>
>
되돌릴 수 없는 미래 : 사라진 북극, 기상전문기자의 지구 최북단 취재기
신방실 ㅣ 문학수첩
  • 정가
16,800원
  • 판매가
15,120원 (10% ↓, 1,680원 ↓)
  • 발행일
2023년 08월 3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68page/143*210*26/684g
  • ISBN
9791192776781/119277678X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12/05(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지구의 기후를 조절하는 심장이자 에어컨 역할을 해온 북극 이상기후의 파장이 가장 빠르게 나타나는 지구 최북단에서 기후변화의 현장을 바라본 기상전문기자가 전하는 북극의 경고 기상전문기자로 직접 지구 최북단으로 날아가 북극의 기후위기를 목격한 신방실 기자의 에세이 《되돌릴 수 없는 미래: 사라진 북극, 기상전문기자의 지구 최북단 취재기》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2022년 8월에 방영되어 〈2022 한국방송기자대상〉 과학 부문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고장 난 심장, 북극의 경고’(KBS 〈시사기획 창〉)에서 기상전문기자로는 처음으로 북극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기후위기의 실상을 전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영상에 다 담지 못한 내용들을 풀어낸다. 지금의 기후 상황과 관련된 객관적인 정보는 물론 80컷이 넘는 생생한 현장 사진, 그리고 기상전문기자로서 북극의 현실을 마주한 이야기들은 저 멀리 떨어진 북극의 위기가 우리의 일상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대중성과 기상전문기자의 전문성이 잘 어우러진 북극 취재기 《되돌릴 수 없는 미래》는 독자들로 하여금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 사라지는 해빙, 점점 줄어드는 북극곰의 보금자리, 모기 떼의 습격… 우리가 북극의 변화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2년 말 WMO(세계기상기구)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15℃ 올라갔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2023년 올여름도 변함없이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가 열돔에 휩싸였다. 2010년 즈음부터 지구를 덮치기 시작한 폭염과 폭우, 그리고 이례적인 한파와 폭설 등의 기후재난은 이제 일상이 됐다. 2015년 WMO는 비정상적인 기후가 정상이 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왔다고 선언했다. 기후학자들은 이러한 이상기후의 중심에 북극이 있음을 깨달았다.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열기가 퍼져나간 탓에, 북극 상공을 돌면서 지구의 대기를 적절히 섞어주는 공기의 흐름인 ‘극 제트기류(polar jet stream)’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극 제트기류의 약화로 구불구불 밀려 내려온 북극의 냉기가 한파를 불러왔고, 제대로 섞이지 못하고 정체된 대기는 폭우와 폭염을 몰고 왔다. 지구 온도가 올라가면서 북극의 해빙이 녹고, 햇빛을 반사하던 해빙이 줄어드니 북극이 더 뜨거워지고, 이러한 악순환이 기온 상승을 더욱 부채질한 덕분에 북극의 기후변화는 전 세계 다른 지역보다 2~3배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는 실제로 북극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을까? KBS 기상전문기자 최종 면접 때 “북극에 가서 온난화를 취재하고 싶다”고 응답했던 저자는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북극발 기후위기를 알리고자 직접 지구 최북단으로 날아가기로 한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기상전문기자가 북극에 간 적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PD나 일반 기자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다큐는 많지만, 지구의 기후를 조절하던 북극이 뜨거워지면서 몰고 오는 재난에 대해 주목한 적은 없었다. 바로 기상전문기자의 전문 분야 아닌가. 북극의 온난화가 몰고 온 제트기류 약화가 우리나라의 한파와 열돔 폭염, 장마, 태풍, 미세먼지와 연결된다는 사실을 기상전문기자의 시각에서 보여주기로 결심했다.(244쪽) 목적지는 북위 78도, 사람이 거주하는 지구상 최북단 지역인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제도. 팬데믹 여파로 인한 항공 대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스발바르제도로 가는 몇 안 되는 항공편 승무원들의 파업으로 우여곡절 끝에 2022년 7월 드디어 북극에 도착한 저자는 비행기에서 내린 순간 메마른 사막 같은 북극의 풍경을 마주한다. 마그리트의 그림 속 같은 백야가 계속되는 여름철 낮 기온은 영상 10℃를 웃돌아, 무겁게 챙겨 간 털모자나 털부츠 같은 것도 필요가 없었다. 첫 번째 보트 탐사에서 생애 첫 빙하를 마주하고 넋을 잃은 것도 잠시, 빙하가 녹아 거뭇거뭇하게 드러난 바위 표면과 빙하 윗부분에서 폭포처럼 쏟아지는 물줄기는 온난화의 여파를 실감케 했다. 두 번째 보트 탐사에서는 스발바르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가 진행 중인 딕슨 피오르를 탐사하고, 무너지는 빙하를 배경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그린피스의 유명한 동영상에 나오는 발렌베르크 빙하를 찾는다. 빙하가 사라지고 시뻘건 진흙으로 가득했던 딕슨 피오르에서는 20도에 가까운 기온에 모기 떼가 달려드는 충격적인 경험을 하기도 한다. 1980년 754만㎢였던 북극의 면적은 2020년 382만㎢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해빙이 녹으면서 북극곰이 물개나 물범을 사냥하는 일이 어려워졌고, 따뜻한 날씨에 녹색 식물이 많아지면서 순록의 개체수는 늘어나 북극곰이 순록을 잡아먹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북극곰이 사냥한 순록 위에 올라탄 모습을 목격한 안전요원, 영구동토층이 녹아 땅속 깊이 기둥을 박고 그 위에 집을 지...
  • 프롤로그_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장. 눈 떠보니 지구 최북단...이었다면 좋았겠지만 입사 15년 만의 북극행 인천공항에서 되돌아온 이유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기를 눈부신 오슬로의 반나절 차가운 해안과 뾰족한 산 북극 빙하 관광의 딜레마 빛의 제국, 백야의 하얀 밤 2장. 북극에서 마주한 우리의 미래 생애 첫 빙하를 만나기 직전! 빙하 녹은 물은 무슨 색일까? ‘폭주 기관차’로 변한 발렌베르크 빙하 같은 얼음이라도 이름은 제각각 사라지는 북극 해빙, 고장 난 지구의 심장 북극의 미래는 갯벌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 극지 탐험가 오둔의 초대 히스테리시스, 돌이킬 수 없는 기후위기 침몰하는 인류 마지막 ‘노아의 방주’ 3장. 천국행 경비행기에 오르다 니알슨 과학기지촌의 숨 가쁜 3박4일 빙하기에도 살아남은 강인한 북극 식물 휴대전화 사용 금지라고요? 아이 러브 에스프레소! 이탈리아 기지의 초대 독일 기지에서 ‘날립니다!’ 세상에서 공기가 가장 깨끗한 제플린 관측소 바이킹의 후예, 노르웨이 기지에 가다 북극곰에 대한 양가감정 입시 위주 영어 교육의 참패 4장. 지구의 고장 난 심장, 북극의 경고를 전하다 다시 어둠의 세계로 다큐멘터리라...
  • 우리의 삶은 북극과 연결돼 있다. 수천 km 떨어진 곳의 기후가 서로 영향을 주는 현상을 기상학 용어로 ‘원격 상관teleconnection’이라고 부른다. 지구는 대기권과 수권, 지권, 빙권, 생물권으로 연결돼 있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언젠가는 마주치게 된다. 이런 걸 필연이라고 해야 할까. 오늘 내가 마시는 물 한 잔은 아주 오래전 지구 반대편에서 증발한 호수일지도 모른다. 지구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상 모든 것은 서로 관련되어 있다.(114쪽) 2010년을 전후해 ‘둠 투어’가 인기를 끈 적이 있다. (…) 다음 세대에는 사라질 곳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을 겨냥해 만들어진 여행 상품이었다.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친화적인 여행으로 홍보되곤 했다. 남극과 북극으로 향하는 여행객 수에 비례해 유람선 운항도 증가했고 빙산과 충돌하는 등 아찔한 사고도 끊이질 않았다. 비행기와 보트, 차량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빙하의 수명을 단축하고 있다는 진실은 뒷전이었다. 어쩌면 마지막 빙하를 나만 보겠다는 이기심으로 비춰지기도 한다.(126쪽) 2016년 영국의 《가디언The Guardian》은 기후위기로 사라질 수 있는 여덟 가지 음식으로 커피, 초콜릿, 메이플 시럽, 해산물, 옥수수, 콩, 체리, 와인을 꼽았다. 우리가 너무나 사랑하는 음식들로, 나는 특히 커피와 와인만 있다면 무인도에 가도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사라지기 전에 실컷 먹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우리만 맛볼 수 있게 된다면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닌가.(162~163쪽) (북극 연구가 왜 중요한가요?) 지구에서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곳이 바로 북극의 생태계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극단적인 온도 상승이 일어나고 있으며 야생동물과 식물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북극의 생태계 변화를 연구하면 향후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221쪽) 기상청도 학계, 언론, 시민과 함께 한국형 우기 도입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현실판 장마는 더 이상 소설 속 장마가 아니다. 기후위기로 인해 우리는 전통적인 장마와 작별하고 새로운 우기에 적응해야 하는 첫 세대가 됐다.(256쪽)
  • 신방실 [저]
  • 연세대학교에서 수학과 대기과학을 전공하고,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지금은 KBS 기상 전문 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어렸을 때는 글을 잘 쓰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지금은 과학을 잘 아는 글쟁이가 되어 과학을 쉽고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선생님도 놀란 과학 뒤집기 기본편-날씨》, 《다운이 가족의 생생탐사 3》, 《비교-기후 편》 등이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