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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법 : 타인의 감정에 휩쓸리다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하여
라이언 마틴 ㅣ 예문아카이브 ㅣ Why We Get 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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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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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3862598/116386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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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사람은 왜 저렇게 화를 내는 걸까?” 무조건 피하는 것만이 답은 아니다! 가정이나 일터 또는 온라인에서 화난 사람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별일 없이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이유 없이 화가 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사람들 사이에, 그리고 사회 분위기 속에서 억누를 수 없는 분노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기도 했다. 우리는 살면서 분노한 사람과 늘 함께한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낯선 사람이라면 나의 일 처리나 운전 방식이 마음에 안 들어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데 방해가 된다고 느껴서, 자신을 불공정하게 또는 함부로 대한다고 생각해서 화를 낸다. 이때 화내는 사람은 일하면서 만난 고객이거나 모임에서 만난 사람이거나 뒤차 운전자일 수도 있다. 분노한 사람이 난폭하지 않다고 해서 상대하기가 쉬운 건 아니다. 폭력을 행사하지 않더라도 그들은 우리 삶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진 빠지게 하고, 어쩌면 좋을지 난감하고 불안하게 만들고, 화나게 한다. 대체 분노한 사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문제는 사람일까, 상황일까?
  • ‘또 시작이네… 괜히 나까지 기분 나빠지게’ 소중한 하루를 망치는 화난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 화난 사람을 우리 삶에서 완전히 없애버릴 수는 없다. 그들은 늘 나와 연결되어 있으며 매일 마주치는 사람, 직장에서 대해야 하는 상사나 동료, 친구, 형제자매, 부모일 수도 있다. 하지만 화난 사람들이 모두 괴물인 건 아니다! 분노에는 많은 이유가 있으며 잔인함이나 무례함에만 뿌리를 둔 것도 아니다. 분노는 상처나 두려움, 주변 세상에 대한 걱정일 수도 있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듯 모든 사람이 소리 지르거나 욕하면서 분노를 표출하지 않는다. 울거나 삐지거나 침잠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분노뿐만 아니라 다른 감정에서도 마찬가지다. 감정 표현에 있어 사람들이 늘 우리가 예측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건 아니다. 우리가 분노라고 생각하는 감정이 사실은 상처, 슬픔, 죄책감, 질투와 같은 다른 감정일 수 있다는 뜻이다. 분노에는 여러 감정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크다. ‘분노’라는 감정을 주제로 한 우물을 파며 오랜 기간 연구해온 저자는 분노하는 사람들의 성격, 유전학, 성별, 기타 특징을 분석해 분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그 기저에 깔린 심리 요소들을 분석한다. 분노한 이들이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면, 어떻게 잘 관계를 끊을 수 있을까? 화난 사람이 우리와 소통하려 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들이 우리에게 화내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이 책에서는 다른 사람에 대한 분노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분노한 상대에게 침착함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노가 예상한 대로 나타나지 않을 때 어떻게 분노를 인식해야 하는지 등 상대의 관점에서 분노를 이해하고 소통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다루는 방법을 통해 분노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방법과 팁을 소개한다. 매일 화난 사람들을 마주해야 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온라인에서 분노하는 사람들을 피할 수 없는 우리 모두에게 저자는 효과적이면서 덜 소모적인 방식으로 이들을 상대할 수 있는 전략을 알려준다. 화난 사람이 모두 괴물은 아니다! 집, 회사,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분노에 대처하는 10가지 전략 옆에서 누군가 화를 내면 덩달아 기분 나빠진다. 괜히 불똥이 튈까 봐 겁나기도 한다.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기도 한다. 화난 사람과 대면하면 그냥 넘어가기보다는 맞서 싸우기가 더 쉽다. 바람직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상대방에게 대갚음하면 보상받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당장은 기분 좋을지 몰라도 나중엔 오히려 나쁜 기분에서 헤어 나오기 어렵다. 이처럼 분노는 전염성이 강하다. 화난 사람 가까이에 붙어있으면, 나도 모르게 자주 화내는 사람이 된다. 분노하는 사람을 대할 때는 건전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상황이 심각해질 때도 이를 고수해야 한다. 화난 사람의 분노에 슬기롭게 대처하려면 그 순간을 넘기기 위한 임기응변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지혜와 기술이 필요하다. 분노 전문가인 저자도 ‘복수하고 싶은 충동을 내려놓는 것’을 분노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10가지 전략 중 가장 첫 번째로 꼽았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실수한다. 의도했든 아니든 문제 행동을 일으킨다. 따라서 우리를 향한 타인의 분노는 때로 정당하다. 잘못된 말이나 행동에 대한 건강한 반응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잘못했다면 상대방의 화는 정당하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일단 복수하고 싶은 마음을 눌러야 한다. 일터에서 화난 사람을 자주 접하는 감정노동자인가...
  • 프롤로그 - 분노한 사람들로부터 내 기분을 지킨다는 것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해 기억할 5가지 1부. 그 사람이 매번 분노하는 이유 01 그는 당신에게 화나지 않았다 작은 일에 크게 화내는 사람의 특징 ┃ 화날 때와 평상시가 전혀 다른 아버지 ┃ 분노라는 감정에 대하여 ┃ 어떤 분노는 성격이다 ┃ 문제는 사람일까 상황일까 ┃ 인간의 5가지 성격 ┃ 그는 화를 잘 내는 성격이다 ┃ 분노는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다 ┃ 그들은 왜 화를 낼까? 02 그 감정은 그의 것이 아니다 연쇄살인범은 그렇게 태어났을까? ┃ 난폭한 아버지가 물려준 것 ┃ 유전자가 먼저냐 환경이 먼저냐 ┃ 감정도 유전될까? ┃ 분노한 사람의 뇌에서 벌어지는 일 ┃ 호르몬의 장난 ┃ 어린 시절 경험이 분노에 미치는 영향 03 주변의 평가가 감정을 뒤엎는다 부모에게서 배운 감정 표현 ┃ 감정을 억압받은 아이 ┃ 인간의 감정은 어떻게 발달할까 ┃ 놀라운 보보인형 실험 결과 ┃ 우리는 비슷한 사람을 모델링한다 ┃ 감정은 끊임없이 자란다 ┃ 누울 자리 보고 화를 낸다 ┃ 성격 반 환경 반 04 주변에서 분노하면 당신도 끓어오른다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른 남자 ┃ 서로 분노를 자극하는 사람들 ┃ 화난 사람...
  • 현재 누군가와 학대 관계를 맺고 있다면 당장 도움을 줄 단체나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 학대 관계란 친밀한 관계에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 대한 힘과 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행동 패턴으로 정의된다. 이 책은 연인이나 가까운 누군가에게 학대당하는 사람을 위해서 쓴 것이 아니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해 보며 지내는 사람을 위한 것도 아니다. 이쯤에서 흔히 간과하는 부분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가겠다. 분노는 공격성과는 다르다. 분노는 부당한 대접을 받거나 원하는 목표 성취를 누군가가 방해한다고 믿을 때 생겨나는 감정이다. 분노는 흔하다. 대부분 일주일에 몇 번, 많게는 하루에도 몇 번씩 분노를 느낀다. 분노는 폭행과 결부될 때도 있지만 남을 해치는 행위와는 다르다. 남을 해치는 행위는 공격성의 발현이며 말이나 행동으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려는 의도에서 나온다. _16~17쪽 분노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분노가 어떤 결과를 낳는지 살피는 것이다. 분노가 관계를 망치는가? 말다툼이나 싸움을 유발하는가? 다른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는가? 이를 질문해본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화를 더 자주 내고 공격적이고 적대적인 방식으로 분노를 표현하며, 분노로 인한 부정적 결과를 더 자주 경험한다는 사실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화를 잘 내는 성격을 띤 사람으로 설명할 수 있다. _38쪽 화를 잘 내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행동하고 느끼고 생각해야 마땅한지에 대한 비교적 엄격한 원칙이 있어서 누군가 거기서 벗어나면 화를 낸다. 그런 원칙에는 지나친 요구, 비난, 타인의 마음 읽기, 타인의 행동을 자기 취향에 맞추는 것까지 포함될 수 있다. 이들은 자신의 욕구를 타인의 욕구보다 우선시하고 사람들의 의도와 동기를 최악으로 가정하고 전혀 상관없는 곳에 책임을 돌리기도 한다. _124쪽 우리에게 벌어진 일은 본질적으로 좋거나 나쁘지 않다. 우리는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따라 그 일의 좋고 나쁨을 결정한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화창한 날은 자녀의 축구 경기를 보러 가는 사람에게는 기분 좋은 상황일지 모른다. 하지만 한동안 비 구경을 못해서 농작물이 괜찮을지 걱정하는 농부는 맑고 화창한 날씨에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 주어진 상황이 불공평하거나 잔혹하거나 계획에 방해가 된다고 인식하면 분노할 가능성이 크다. _191쪽 분노한 사람과 논쟁을 벌이다 모욕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경우는 아주 흔하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사람들은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 기분이 나아지게 하려고 화를 낼 수 있다. 분노를 폭언을 퍼부으려는 감정적 욕구로 생각할 수 있으므로 화가 날 때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을 하고 싶어지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인간에게는 앙갚음하려는 본능이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선 이를 버려야 하는데 이런 본능이 발동하면 의견차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보다 상처 주려는 마음이 더 커진다. 둘째, 종종 일어나는데도 확인하기 힘든 측면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인신공격을 하고도 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_247쪽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듯 모든 사람이 소리 지르거나 욕하면서 분노를 표출하지 않는다. 울거나 삐지거나 침잠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분노뿐만 아니라 다른 감정에서도 마찬가지다. 감정 표현에 있어 사람들이 늘 우리가 예측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건 아니다. 그 말은 우리가 분노라고 생각하는 감정이 사실은 상처, 슬픔, 죄책감, 질투와 같은 다른 감정일 수 있다는 뜻이다. 분노에는 여러 감정이 섞여 있...
  • 라이언 마틴 [저]
  • 분노 전문 심리학자이다. 세인트토머스대학교에서 형사법 부전공으로 심리학을 접하면서 관심을 가진 후, 서던미시시피대학교에서 상담 심리학을 공부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위스콘신그린베이대학교의 심리학과 학과장을 거쳐 지금은 예술·인문·사회과학대학(CAHSS) 부학장으로 있다. 다양한 감정의 원인과 정신건강, 특히 분노 감정을 깊이 연구한다. 건강한 분노가 무엇이며 분노에 휘둘리지 않는 법을 탐구하며 글을 썼고 〈뉴욕타임스〉, 〈BBC 라디오〉 등을 통해 수많은 독자를 만났다. 2018년에 참여한 TED 강연 ‘Why We Get Mad-and Why It’s Healthy’가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세계적인 분노 연구가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웹사이트 ‘alltheragescience.com’에서 분노를 다룬 최근 연구와 칼럼을 만날 수 있으며, 심리학 팟캐스트 ‘Psychology and Stuff’도 진행한다. 정신건강센터나 대학상담센터, 재향군인병원 등에서 상담치료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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