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움직이게 하려면 마음을 움직여야 합니다!
좋은 습관을 너무나도 쉽게 만들어주는 34가지 방법
내 인생을 180도 바꿔줄 강력한 ‘습관화’ 프로젝트!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은 다름 아닌 ‘습관’이다. 강한 의지만으로는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다이어트라는 목표가 있을 때, 살이 빠지는 습관을 들이지 않고는 결코 살이 빠지지 않는다. 먹는 양을 조절하고, 식사시간을 관리하며,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의지가 아무리 강해도 살을 빼려면 이 세 가지를 습관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좋은 습관은 좋은 인생이 되게 하고, 나쁜 습관은 나쁜 인생이 되게 한다.
『지금 바로 하는 습관』은 습관화를 위해 생각을 다잡게 해주고 지금 당장 움직이도록 동기부여를 한다. 말하자면 이 책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책’이다. 재능이나 특별한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신은 무엇을 해도 꾸준히 못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무엇을 해도 어중간하고, 계속되지 않는 자신에게 싫증이 나거나 우울해지는 사람, 다이어트나 자격시험 공부에 도전해 포기한 적이 있는 사람, 지금까지 새로운 습관을 들이려고 도전했지만 몇 번이나 좌절해온 모두에게 이 책은 반드시 효과를 증명할 것이다!
★★★★★ 일본 비즈니스서 신인상 ‘특별상’ 수상작
‘미루고 포기하는’ 마인드에서 ‘지금 당장 실천하는’ 마인드로
‘마음먹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으면 내 인생이 더 나아질 텐데……’ 하고 많은 이들이 생각할 것이다. ‘마음먹을 일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곧 ‘습관화’ 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습관화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지금 바로 하는 습관』에서 저자는 습관은 우선 ‘가벼운 마음’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흔히들 ‘습관화’라고 하면 ‘나를 엄하게 다스리는 것’ 또는 ‘행동을 규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나에게 너그럽게 대하는 것’이라는 얘기다. 실제로, 자신을 엄격히 다스려 실천을 할 수 있게 된다면 더할 나위 좋겠지만 그런 엄격함이 오히려 습관을 들이기 더 어렵게 만들 때가 많다. 설령 무리해서 습관을 들이게 된다 해도 점점 피로해져 결과적으로 꾸준히 하지 못하게 된다.
그 외에도 저자는 습관화에 있어 ‘자기 마음에 솔직해질 것’,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것’을 주문한다. 조금이라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즐겁게 습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가진 나로 다시 태어난다!
또한 『지금 바로 하는 습관』에서 저자는 몸과 마음은 연동되어 있어서 몸을 움직이게 하려면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것이 몸이 가볍게 느껴지고 바로 움직이기 위한 핵심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바로바로 실천하기’, ‘행동하기’를 주제로 꾸준히 강연해온 저자 자신도 엉덩이가 무거워 항상 뒷전으로 미루다가 결국 할 일이 늘어나서 고생한 적이 자주 있었다고 고백하며, 그러던 중 습관화에 대한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어릴 때 푹 빠져 있던 게임은 당장 하고 싶어서 좀이 쑤셨는데.’
‘친구랑 공원에서 농구 하기만 학수고대하며 빨리 수업이 끝나기만 바랐는데.’
그의 결론은 바로 행동한다는 것은 바로 하고 싶어진다는 것이었다. 바로 실천하고 싶어지게끔 스스로를 끌고 가면 된다는 말이다.
『지금 바로 하는 습관』은 바로 하고 싶어지게끔 느끼게 해주는 3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그래서 습관화가 되지 않아 고민하는 분들, 바로바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 괴로운 분들, 자신감이 없어진 분들이라도 다 읽었을 즈음에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좋아,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지금 바로 하는 습관’을 들이는 34가지 액션 플랜
1. ‘작심삼일’만 하는 나를 칭찬해라.
2. 일단 손만 대도 OK.
3. ‘꼭 해야 해’라며 자신을 몰아붙이지 말라.
4. 주변에서 ‘바로바로 하는 사람’을 찾아라.
5. ‘그 일을 했을 때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라.
6. 준비된 ‘30퍼센트’로 눈을 돌려라.
7. 첫걸음은 허들을 낮춰서, 일단 첫 움직임을 일으켜라.
8. 포상을 정해서 힘든 일을 좋아하는 일로 바꿔라.
9. ‘오늘 달성할 수 있는 것’까지 행동을 세분화해라.
10. 지금 가장 마음이 안정되는 말을 해라.
11. 목적은 명확하게, 성공을 위한 정보를 얻어라.
12. 곧이곧대로, 바로 행동해라.
13. 최고의 한 줄을 만났다면 당장 책을 덮고 실행에 옮겨라.
14. 필요 없는 스마트폰 알림은 남김없이 지워라.
15. 푹 빠져서 할 수 있는 일을 써 내려가보라.
16.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창문을 열고 심호흡을 해라.
17. 하루에 딱 하나만 치워라.
18. 일주일에 한 번은 일부러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을 만들어라.
19. 하루에 한 번, 누군가에게 감사를 전해라.
20. 할 일이 생각난 순간, 3분 이내에 메모로 남겨라.
21. 바쁜 사람일수록 제일 먼저 말을 걸어라.
22.... 내일 할 일의 10퍼센트만 해두고 오늘을 마무리해라.
23. 이미 습관화된 일과 세트를 만들어라.
24. 근거 없는 ‘좋아요’를 받아라.
25. 집중을 방해하는 물건은 다른 방에서 쉬게 해라.
26. 방에 좋아하는 물건을 하나나 두 개만 둬라.
27. 중요한 일일수록 뒤로 미뤄라.
28. 자신이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 알아라.
29. 무언가를 얻었다면 반드시 습관화를 목표로 해라.
30.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경험을 늘려라.
31. 할 일과 안 할 일을 완전히 나눠라.
32. 불안이나 공포는 성장의 신호임을 알아라.
33. 당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떠올려라.
34. 지금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라.
이 책을 읽기에 앞서
머리말
1장 그래요, 저 완전 게을러요!
01 작심삼일? 아니, 사흘 한 게 어딘가요
02 실천을 하지 못한다 해도 당신은 100점
03 허용 범위를 넓혀서 ‘나만의 룰’을 더 느슨하게
04 ‘노력’을 계속 못 하겠다면, 차라리 ‘노력 안 하기’를 해보자
05 그 후의 나를 사랑하기
2장 바로바로 실천하는 마인드로 바꾸는 법
06 미완성으로 출발하기
07 ‘딱’ 첫걸음만 내딛는 용기
08 특별한 ‘나만의 포상’을 찾아서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상태 만들기
09 오늘 반드시 이루어야 할 일 정하기
10 자신에게 안정을 주는 말 접하기
11 여유가 아닌 여백으로 바꾸기
3장 바로바로 하는 습관, 시작합니다
12 이 책을 덮고 지금 당장 웃어보기
13 책은 한 줄만 읽기
14 스마트폰 알림을 전부 다 삭제하기
15 좋아하는 해외 드라마 전편을 하루 만에 클리어하기
16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고 멋진 세상에서 행복 쐬기
17 청소가 좋아지는 방법
18 오늘만큼은 완벽한 게으름뱅이가 되자!
19 감사야말로 최강의 습관이다
20 3분 뚝딱 신의 레시피
21 손에 공을 든 채로 계속 서 있지 않기
4장 구조와 환경을 이용해 행동력을 높여라
22 일부러 애매한 타이밍에 ...끝내기
23 새로운 습관은 금물
24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만 선언하기
25 스마트폰이나 TV 리모컨은 숨기기
26 의욕이 올라가는 환경 만들기
27 ‘바로 실천도’로 순위를 매겨 낮은 순위부터 해치우기
5장 바로바로 실천하는 나로 다시 태어나다
28 취향을 넘어서 가치관이 맞는 것을 찾기
29 암호는 ‘습관화했어?’
30 실패 적금이 늘어나면 최강이 된다
31 ‘안 할 일’ 정하기
32 ‘좋았어!’ 하고 큰 소리로 외치기
33 소중한 사람을 위해 산다는 걸 조금은 의식해보기
34 하고 싶어도 못 했던 사람들을 상상하기
맺음말
할 수 있든 할 수 없든 상관없다. 처음에는 못해도 100점이다.
갑자기 큰일을 해내려는 마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첫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무슨 일이든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투성이다.
낚시를 좋아하려면 먼저 낚싯대를 들고 바다나 강에 가 휘둘러보는 것부터 시작이다.
물고기를 낚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물고기 잡기를 목적으로 하면, 물고기를 낚지 못했을 때 김이 새서 포기하기 때문에 꾸준히 이어가지 못한다.
습관도 마찬가지다. 순서를 잘못 짚어서 ‘완벽’을 처음부터 추구하면, 해내지 못했을 때의 반동으로 의욕을 상실하기 때문에 계속하자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손만 대는 것쯤은 누구든지 할 수 있다. _34쪽
약 42킬로미터의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겠다고 결심했는데, 첫 연습부터 갑자기 42킬로미터를 달리려고 하면 부담이 돼서 할 수 있을까? 이럴 때는 어느 정도를 해야 ‘괜찮아, 할 수 있어’라며 짐을 덜 수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자.
예를 들어 ‘21킬로미터의 하프 마라톤은 어떨까?’라고 질문을 던져본다.
‘아니, 그것도 좀 과한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거기서 또 세분화하는 것이다.
‘10킬로는?’ → ‘그것도 안 되겠어.’
‘5킬로, 3킬로……’ → ‘그것도 아직 이른데.’
‘하루에 5분씩 걷기부터 시작하면?’ → ‘그건 할 수 있겠다.’
이런 식으로 ‘괜찮아, 할 수 있어’라는 말이 진심으로 우러나는 지점을 찾아간다. _74쪽
‘경건하게 임해야 해’, ‘실수하면 안 돼’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 자꾸 뒷걸음질을 치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메시지가 왔다고 해보자. 장문의 메시지와 단문의 메시지 중에 어느 쪽이 더 보기 쉬울까. 단문이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단문은 가벼운 마음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지만, 장문은 ‘꼼꼼하게 확인하고 답장해야 해’라는 생각에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보려고 뒤로 미루게 된다.
시험 문제도 마찬가지다. 난도가 높은 문제는 푸는 데 시간이 걸리는 데다가 다른 문제들도 남아 있어서 괜히 조바심이 난다.
그럴 때는 풀기 쉬운 문제부터 먼저 풀고, 점점 익숙해졌다 싶을 때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이 효율도 좋다. _160쪽
바로바로 행동하는 습관을 만들 때는 ‘바로 할 일’만 정하지 말고 ‘바로 하지 않을 일’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분이 ‘할 일’에만 의식이 치우치기 쉬운데, ‘안 할 일’에도 눈길을 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결단이란 할 일을 결정한다는 뜻도 있지만, 어떤 일을 단정한다는 뜻도 있다.
마케팅 용어에서 자주 쓰이는 ‘전략’이라는 것도 어떻게 이기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을 일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_185쪽
김소영 [저]
다양한 일본 서적을 우리나라 독자에게 전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더 많은 책을 소개하고자 힘쓰고 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전략가, 잡초』, 『의학박사가 만든 공부머리 좋아지는 퍼즐』, 『선천적 수포자를 위한 수학2 : 고등 편』, 『장사는 돈 관리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전 읽기』, 『세계를 뒤집어버린 전염병과 바이러스』, 『나는 왜 나를 가만히 놔두지 못할까?』, 『심리학 용어 도감』, 『하루 한 문제 취미 수학』, 『60대와 70대 마음과 몸을 가다듬는 법』, 『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 1학기』,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 2학기』, 『일본 가정식 반찬 결정판』, 『30분 통계학』, 『처음 시작하는 천체관측』, 『프란츠 리스트』,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이야기:베스트 편』, 『최강왕 공룡 랭킹 슈퍼 대백과』, 『최강왕 신비한 우주 슈퍼 대백과』, 『전부, 버리면』, 『슬기로운 수학생활』, 『컨디션만 관리했을 뿐인데』, 『초등학생 수영 교과서』, 『레이스 키리에』, 『방귀 영웅 응가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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