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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위대한 자본가의 탄생 
로저 로웬스타인, 김정혜 ㅣ 비즈니스맵 ㅣ Buffett: The Making of an American Capit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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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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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page/153*225*46/130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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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86022773/89860227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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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의 버핏 마니아들이 극찬한 워런 버핏의 오리지널 평전 재출간! 수많은 아마존 독자들로부터 최고의 독자평점 별 다섯 개를 받은 워런 버핏 평전. 버핏을 연구하는 무수한 투자전문가들이 “이 책을 통해 버핏을 알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버핏에 빠져들었다.”고 할 만큼 워런 버핏 스토리의 고전이자 오리지널 텍스트로 꼽힌다. 이 책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오랜 투자자이자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 전문 기자로 활동한 로저 로웬스타인이 1991년 가을부터 버핏의 발자취를 추적한 기록물이다. 이 책에는 버핏이 지금껏 언론에 기고한 글은 물론이고 인간 워런 버핏의 생애 초기부터 현재까지를 세밀하게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흥미롭게 서술한다. 전설적인 투자 전문가가 아닌 햄버거 하나에 만족을 느끼고 가로수가 늘어선 간선 도로가의 중산층 주택에서 몇십 년째 살고 있는 소탈한 버핏. 뮤추얼펀드의 마법사 피터 린치가 버핏의 사무실을 보고는 무소유를 실천하는 사찰인 줄 알았다고 표현할 만큼 돈 쓰는 데는 관심도 없고 내성적인 버핏.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난했던 인물의 자수성가 스토리에 희열을 느끼면서도 서민적인 검소함에 경이를 느낀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다. 버핏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세기의 영웅으로 회자되는 데에는 그의 내면에 자리한 인내심, 자제력, 합리적 분별력과 통찰력이 있다. 버핏의 일대기를 읽다 보면 버핏이라는 사람의 매력에 빠지는 한편, 삶을 살아가는 그의 신조와 태도를 통해 지혜로운 인생의 공식을 배우게 될 것이다. 버핏은 영웅이 아니라 희망이었고, 신화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었다. 투자 역사에 신기원을 세운 불세출의 거인이 탄생했다. 오마하의 현인, 투자 귀재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 워런 버핏이다. 그는 주식투자의 외길로만 천문학적인 자산을 일궈 20세기 최고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강산이 네 번이나 바뀌는 세월 동안 버핏은 주식시장의 수익률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엄청난 격차로 따돌렸다. 감히 누구도 동전 던지기나 다트 던지기 같은 단순한 행운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긴 시간이다. 사실상 월스트리트의 전문 투자자들도 메인스트리트의 중개인들도 심지어 상아탑의 학자들도 오랫동안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던 대기록이다. 그는 마법의 복리에 힘입어 150억 달러의 순자산을 일구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그의 자산은 자가 증식 중이다. 버핏은 증시가 호황이든 불황이든 경기가 좋건 나쁘건, 새들 슈즈saddle shoes가 휩쓸던 1950년대 아이젠하워 시절에서 시작해 베트남전쟁을 넘어 정크본드를 지나 정보화 시대인 1990년대 빌 클린턴 시절까지 한눈팔지 않고 투자의 한 우물만 팠고 전대미문의 기록으로 보상받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반세기 동안 주요 주가지수의 연평균 상승률은 약 11퍼센트였던 반면, 같은 기간 버핏의 연복리 수익률은 29.2퍼센트였다. 매년 5월 초가 되면 금융의 메카가 월스트리트에서 오마하로 옮겨 간다. 추종자들과 자산운용 전문가들이 성지 순례를 하듯 오마하로 몰려든다. 이유는 딱 하나다. 난해하기 짝이 없는 투자와 사업과 금융에 관한 버핏의 강연을 듣기 위해서다. 살 떨리게 복잡한 금융도 그의 입을 통하면 슈퍼마켓 점원이 날씨 이야기하는 것처럼 쉽게 들렸다. 마치 외계어 같은 월스트리트의 전문용어 아래에서도 그는 익숙한 소도시에서 도로 하나를 발굴하듯 아주 편안했다. 순례자들이 오마하로 몰려오기 아주 오래전에, 그가 이렇다 할 투자 성적을 거두기 아주 오래전에, 솜털이 보송한 얼굴과 총명한 눈빛을 가진 청년 버핏이 있었다. 그...
  •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출신의 저자 로저 로웬스타인은 오마하의 작은 소년이 투자계의 거인이 되기까지 ‘투자자 버핏’의 발자취를 집중 추적한다. 저자는 버핏이 저평가된 주식을 장기보유하는 가치투자전략으로 어떻게 부를 쌓아왔는지, 더 중요하게는 축적한 부를 어떻게 잃지 않고 세계적인 거부가 되었는지 그 내밀한 과정을 섬세하게 파헤침과 동시에 버핏의 투자 철학과 기질에 주목한다. 세기를 넘어 변치 않는 일관된 원칙,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 목표를 향한 몰입, 결혼 상대를 고르듯 종목을 선정하는 신중함, 원칙을 고수하는 완고함 등 버핏의 성격을 집중 탐구함과 동시에 투자에 있어 중요한 것은 ‘뛰어난 두뇌보다 기질과 태도’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쳐준다. 모두가 손꼽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다’는 사실이다. 버핏에 관한 이 흥미로운 이야기책 속에는 우리를 매혹시키는 요소들이 다분하다. 숫자와 계산에 비상한 능력을 발휘하는 천재 주인공, 대폭락기와 활황기를 넘나드는 역동적인 시대 배경, 그리고 실패와 고통의 시간, 성공과 기쁨의 드라마가 바로 그것이다. 어릴 때부터 펩시콜라만 마시던 그가 코카콜라의 대주주가 되는 반전, 쿠리어-익스프레스 대 이브닝뉴스의 신문전쟁, 그리고 아직도 버핏 하면 떠오르는 살로먼브러더스의 숨 막히는 스캔들 등이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책이 흥미진진한 이유는 워런 버핏의 인생사 자체가 역동적인 탓도 있지만, 10년 이상 월스트리트 기자로 활동하며 갈고닦은 저자의 필력이 큰 몫을 하고 있다. 무수한 인터뷰와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팩트임이 분명하나 마치 픽션을 읽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불어 니프티피프티의 붕괴, 오일쇼크, 검은 월요일, 차입인수 붐 등 교과서에서 볼 수 있었던 경제금융의 역사가 리얼하게 묘사돼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다. 이 책은 수수께끼 같은 워런 버핏이라는 사람을 매우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를 가까이서 겪어본 이들의 생생한 증언과 일화를 통해 우리의 시대의 거장이 어떻게 존재하게 됐는지, 그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 추천의 글 작가의 말 들어가며 1장 오마하에 투자 거목의 싹이 움트다 2장 다시 오마하로 3장 그레이엄을 통해 가치 투자에 눈을 뜨다 4장 본 게임이 시작되다 5장 비상의 날개에 올라탄 조합원들 6장 사람들이 탐욕을 부릴 때 두려워하라 7장 버크셔는 우연? 운명? 8장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을 부려라 9장 따로 또 같이 10장 믿음은 배신하지 않는다 11장 신문왕으로 등극하다 12장 무소의 뿔처럼 13장 카펫 왕국의 작은 거인 14장 사냥꾼에 맞서는 믿음의 고릴라 15장 고독을 사랑하는 남자의 공과 사 16장 무분별함이 부른 참사 17장 효율적 시장의 신기루 18장 쉽고도 슬기로운 투자 생활 19장 부자 아버지의 기부 딜레마 20장 현금 공포증이 야기한 투자 실패? 21장 월스트리트 왕의 몰락을 불러온 나비효과 22장 오만이 불러온 나비효과 겸손으로 잠재우다 23장 버핏의 투자 전차는 멈추지 않는다 후기 주
  • 1930년 오마하의 한 병원에서 예정일보다 5주 일찍 6파운드(약 2.7킬로그램)의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훗날 투자의 귀재로 이름을 날리는 워런 버핏이었다. 과연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달랐다. 아주 어릴 적부터 워런의 지독한 ‘숫자 사랑’이 시작되었다. 일례로, 꼬마 워런의 오후 일과 중 하나는 단짝 친구 밥 러셀Bob Russell과 그의 집 앞 현관에 앉아 붐비는 교차로를 내다보며 자동차의 번호판 숫자를 종이에 적는 것이었다. 그리고 날이 어두워지면 둘은 집 안으로 들어가 일간지 《오마하 월드헤럴드》를 펼쳐놓고는 각 알파벳이 몇 번 나오는지 일일이 세어 스크랩북에다 빠짐없이 기록했다. -p26 하지만 그처럼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간이 워런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던 것처럼 보인다. 그는 경제적으로 힘든 유년기를 보내면서 큰 부자가 되겠다고 굳게 결심했다. 요컨대 그의 마음에 부자에 대한 열망이 싹튼 것이 채 5살도 되기 전이었다. 그때부터 그는 거의 한시도 그 꿈을 잊은 적이 없었다.워런이 6살이었을 때 아이오와 북부 오코보지 호수로 간만에 가족 여행을 가서 오두막 한 채를 빌려 머물렀다. 워런은 주머니를 탈탈 털어 25센트를 주고 6개들이 콜라 한 팩을 산 다음 호수 주변을 돌아다니며 한 병당 5센트를 받고 팔았다. 6개를 전부 팔면 5센트가 남았으니 영업이익률이 20퍼센트였다. 휴가에서 돌아온 뒤 그는 본격적인 음료수 장사에 나섰다. 할아버지 가게에서 탄산음료를 사서 동네 꼬마들이 바깥에서 한창 신나게 노는 여름밤에 집집마다 돌며 음료수를 팔았다.-p39 또래 소년들이 모형 비행기에 흠뻑 빠졌을 나이에 워런은 이미 주식에 매혹되었다. 하워드는 사업이 잘되자 17번가와 파넘 가의 교차로에 있는 오마하 내셔널 은행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대리석 기둥이 멋진 건물이었다. 하워드는 이제 명실상부 잘나가는 주식 중개인이었다. 워런은 참새가 방앗간을 찾듯 아버지의 새 사무실로 툭하면 달려갔다. 그곳에 가면 워런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다. 금색의 창살문 뒤에 보관된 주식과 채권 증서들이었다.-p43 친구들은 그의 이야기에 매혹되었고 그러자 파티가 열릴 때마다 하나의 의식이 생겼다. 워런을 구석에 세워놓고 에워싼 채 경제와 정치에 관해 그에게 질문 세례를 퍼붓는 것이었다. “그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1~2분도 안 돼 10명에서 20명 정도가 모여들었어요”라고 윌리엄 웨인 존스가 말했다. 감리교 목사를 꿈꾸는 신학도로 워런처럼 술을 마시지 않던 존스가 덧붙였다. “그의 태도가 아주 겸손했기 때문에 모두가 저절로 빠져들었어요. 그는 ‘이것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은 없지만 내 생각에는 이것이…’라는 식으로 말했죠.”-p79 그리고 버핏은 네브래스카대학교에 다닐 때 그레이엄의 신작 『현명한 투자자Intelligent Investor』도 이미 읽었고, 그 책에 깊이 매료되었다. 버핏과 한집에서 살던 우드는 “그는 마치 신이라도 영접한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버핏이 장난스럽게 ‘스타’ 교수들이라고 말한 것은 아마 또다시 거절당할까 불안한 마음에 허세를 부린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8월 버핏은 합격 소식을 들었고 ‘스타’ 교수의 제자가 되기 위해 뉴욕으로 향했다.-p86 워런과 수전은 월세 65달러짜리 방 3칸 아파트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워런이 부자가 되겠다고 큰 소리쳤다는 점에서 보면, 수전이 신혼집을 보고 약간 당황했을지도 모르겠다. 얼마나 낡았는지 밤에는 쥐들이 돌아다니다 그들이 벗어놓은 신발 속으로 기어들어가기도 했다. 게다가 워런은 정말이지 못 말리는 구두쇠였다. 예컨대 엄마 이름을 딴 첫딸 수전(이하 수지 - 옮...
  • 로저 로웬스타인 [저]
  • '뉴욕타임스' 기자이자 저명한 경제 칼럼니스트, 미국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워렌 버핏'의 저자이다. 10년 이상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로 활동하면서 주식 시장에 관한 칼럼을 고정 기고했다. 현재 '뉴욕타임스'와 '뉴 리퍼블릭', '스마트 머니' 등 경제 잡지에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 김정혜 [저]
  • 1992년 한양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다음 1996년까지 상은리스주식회사에서 근무했다. 2001~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 커퓨니티칼리지에서 SLP 과정을 수료했고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왜 그녀는 저런 물건을 돈 주고 살까?',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어제와 다른 나를 만드는 1분 셀프 리더십', '젊음의 유전자, 네오테니', '리더십의 딜레마', '리더의 자기 혁신' 등이 있고 '로마전쟁영웅사'를 포함하여 다수의 공동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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