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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미술은 재밌다(큰글자도서) : 그림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입문자를 위한 5분 교양 미술
큰글자도서라이브러리(아날로그(글담))1 ㅣ 아날로그(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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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4년 03월 15일
  • 페이지수/크기
320page/196*273*0
  • ISBN
9791192706184/119270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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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그림이 좋지만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 미술관에 혼자 갈 용기가 나지 않는 사람, 미술교양을 쌓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겠는 사람 … 잘 몰라도 재미있고,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미술 이야기 2018년 출간되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많은 박혜성 작가의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개정증보판이다. 도판을 감상하는 데 불편함을 줄이고자 기존 판형보다 가로 사이즈를 넓게 조정해 최대한 효과적으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재배치하고 새롭게 디자인해 가독성을 높였다. 각 장의 끝에 있던 부록 〈아트 스토리〉 내용을 ‘뮤지엄과 갤러리는 무엇이 다를까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화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위에 오른 작가는?’ 같은 그림 밖 미술 세상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다룬 〈더 재밌는 아트 스토리〉로 교체해 독자들이 좀더 다양한 관점에서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저자 박혜성은 예술의전당, 인사아트센터 등에서 100여 회가 넘는 전시회를 연 화가이자 네이버 블로그 〈화줌마의 ART STORY〉에 하루 5분 미술 상식, 세계 미술 여행, 국내 미술관 산책 등을 올리며 쉽고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를 전하는 아트 스토리텔러다. 작가는 이 책이 미술에 다가가고 싶지만 어쩐지 어렵게 느껴져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초대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고, ‘마음속에 진심으로 감동한 그림 한 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미술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박혜성 작가가 명쾌하게 풀어놓은 다 빈치의 〈모나리자〉가 이탈리아를 떠나 프랑스로 간 속사정, 미술 전공자가 뽑은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그림, 반 고흐가 죽기 전에 팔았던 단 한 점의 그림, 스페인이 낳은 천재 예술가 가우디와 피카소의 격렬한 충돌, 똥 통조림이 다이아몬드보다 비싼 값에 팔리게 된 사연, 데미안 허스트의 난파선 전시 현장 스케치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읽다 보면, 저절로 그림과 친해지고 그림을 보는 안목과 재미도 생기는 것은 물론 삶도 조금 더 다채롭고 풍요로워질 것이다.
  •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데 정답은 없지만, 좀더 재미있게,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있지요!”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떠오르는 작가와 주목받는 작품을 애써 찾아보지 않아도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예술작품과 일상을 함께한다. 오며가며 마주치는 광고 속 이미지, 좋아하는 뮤지션의 앨범 커버, 공공장소에 설치된 조각 작품은 물론 머그컵, 우산, 달력 심지어 유니클로 같은 패션 브랜드의 티셔츠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작품의 제목이 무엇인지, 누구의 그림인지 다 알지는 못해도 마음에 남는 그림, 오래 봐두고 싶은 그림, 갖고 싶은 그림과 마주한 경험이 누구나에게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 이렇게 미술이 일상 가까이에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미술을 여전히 어려워한다. ‘나 그림 좋아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작가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아야 할 것 같고, 작품에 담긴 의미와 기법, 그림이 그려진 배경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말할 수 있을 정도여야 그림 좀 아는 사람, 그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하지만 100여 회 이상 국내외 전시를 해온 화가이자 어려운 미술 이야기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쉽게 풀어주는 아트 스토리텔러 박혜성은 미술 감상에는 정답이 없으며, 그저 즐기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하면 된다고 말한다. “마음속에 진심으로 감동한 그림이 한 점이라도 있나요? 그럼 당신도 미술을 즐길 준비가 된 거예요!” “지금 당장 미술관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든다!” 아트 스토리텔러 박혜성이 들려주는 역시나! 재밌는 미술 이야기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는 박혜성 작가가 네이버 블로그 〈화줌마의 ART STORY〉에 올린 글 중 독자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글들을 다듬고 엮은 것으로, 그림은 어렵다는 편견을 없애고 누구라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손을 잡고 미술 세계로 이끌어주는 책이다. 2018년 출간되어 “쉽고 재미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에 빠져든다.” “지금 당장 미술관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든다.” “그림을 바라보는 데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등 독자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출간한 개정증보판은 도판을 감상하는 데 불편함을 줄이고자 기존 판형보다 가로 사이즈를 넓게 조정해 최대한 효과적으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재배치하고 새롭게 디자인해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각 장의 끝에 ‘뮤지엄과 갤러리는 무엇이 다를까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화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위에 오른 작가는?’ 등 그림 밖 미술 세상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다룬 〈더 재밌는 아트 스토리〉 7편을 새로 추가함으로써 독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술 교양을 쌓고 싶은 사람, 그림이 좋긴 한데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 미술관에 혼자 가기 두려운 사람, 그림 한 점 구입해 볼까 싶은 사람 등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구분 없이 모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미술 이야기를 140장의 아름다운 도판과 함께 담았다. 아는 그림은 더 새롭게, 잘 몰랐던 그림은 더 가깝게! 그림 보는 재미와 의미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책 미술 관련 이야기는 실로 무궁무진하다. 화가를 중심에 놓을 수도 있고, 작품이 그려진 배경 또는 작품 기법을 소재로 삼을 수도 있다. 그렇다 보니 박혜성 작가는 어떻게 하면 독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어렵지 않게, 하지만 너무 가볍지는 않도록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 결과 ‘반전 있는 그림’, ‘스토리가 있는 그림’, ‘최초의 그림’, ‘특별한 그림’, ...
  • 개정증보판을 내며 들어가며_ 나도 모르게 흠뻑 빠져드는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 Chapter 01. 볼수록 매력 있어 - 반전 있는 그림 〈모나리자〉는 누구일까요? 루벤스의 〈조선 남자〉 이야기 ‘셀카’는 진짜 내 모습일까요? 18세기 유럽 부자들의 쇼핑 목록 1순위는? 한번 보면 잊을 수 없어, 신비로운 ‘라파엘 전파’ 화가의 도둑질은 무죄인가요? [더 재밌는 아트 스토리 01] 뮤지엄과 갤러리는 무엇이 다를까요? Chapter 02. 보석을 알아보는 눈 - 스토리가 있는 그림 〈모나리자〉는 어떻게 프랑스에 갔을까요? 밀레와 쿠르베가 본 아름다운 인생 단 한 점의 그림으로 미술사에 길이 남은 쇠라 스페인의 상징, 가우디와 피카소의 충돌 이 외출이 행복하기를, 프리다 칼로 낙서 같은 바스키아의 그림은 무엇이 특별할까요? [더 재밌는 아트 스토리 02]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화는? Chapter 03. 남들보다 늘 먼저 - 최초의 그림 여성 누드화의 시작, 〈비너스의 탄생〉 신성한 성당 천장에 그려진 거대한 누드 군상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에서 유명인 찾기 고야는 왜 전라 누드화를 그렸을까요? 인상주의 화가는 ‘미친 사람들’ 모네의 〈건초더미〉에서 칸딘스...
  • 마음속에 진심으로 감동한 그림이 한 점이라도 있나요? 그렇다면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타인의 삶을 관조하며 자신의 삶을 투영할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그림을 알아간다는 것은 곧 내 삶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그림을 많이 접하다 보면 저절로 친해지고 나아가 그 의미를 알게 되지요. 그러면 그림 보는 안목과 재미가 생기고 삶이 풍요로워집니다. 인생이 담긴 그림을 보고 삶의 방향을 잡아간다면 그것 또한 멋진 일일 거예요. - 7쪽 렘브란트는 〈야경〉을 그릴 당시 아내가 죽고 아들도 그 뒤를 따르면서 엄청난 실의에 빠져 삶의 희망을 잃게 됩니다. 그 후 작품을 찾는 사람도 없어 생활고에 시달리며 비참한 말년을 보내지요. 그래도 화가로서 그림에 대한 열정은 남아 있었기에 63세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 유화, 판화, 드로잉 등 100점 가까이 꾸준히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자화상을 가장 많이 남긴 화가 중 한 명이지요. 잘 팔리는 초상화가에 안주하지 않고 내면의 진정성을 그린 그는 초상화를 통해 삶의 굴곡을 여과 없이 보여 주었습니다. - 33~34쪽 19세기 중반 프랑스에서는 시민 의식과 자의식의 발로로 시민들도 인간답게 살고 싶은 의지가 생겼습니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 출현한 사조가 사실주의입니다. 사실주의 화가들이 선택한 모델은 농부, 시민, 화가 등 일상에서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신분이 낮다고 인격마저 낮은 것은 아닙니다. 삶이 가난하다고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것은 아니지요. - 69쪽 제 1회 인상주의 전시회의 작품들은 ‘인상에 의존해서 순간적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비난과 공격을 받아야 했습니다. 특히 모네의 〈인상, 해돋이〉가 가장 심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인상’이라는 말은 이때 모네의 작품을 야유한 데서 나온 말인데, 아이러니하게 ‘인상주의’라는 미술 용어가 되었습니다. 이 전시를 본 비평가 루이 르루아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전시회, 얼마나 자유로운가? 얼마나 쉽게 그렸는가!”라는 글을 풍자 잡지 〈르샤리바리〉 지에 기고합니다. 이 말은 칭찬 같지만 사실은 조롱입니다. 여기서 인상주의의 의미는 ‘순간적으로 대충 그린 스케치’입니다. 그런데 루이 르루아의 말에 중요한 단서가 있습니다. ‘얼마나 자유로운가? 얼마나 쉽게 그렸는가?’ 이 두 문장이 인상주의 그림의 핵심입니다. - 136~137쪽 서울의 어느 전시장에서 소변기를 본다 해도 ‘이것이 예술인가?’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이러한 미술을 ‘레디메이드(Ready-made)’라고 하는데, 그대로 해석하면 ‘기성품’이란 뜻입니다. 뒤샹은 “예술이란 망막에 의한 것이 아닌, 개념으로 봐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개념 자체가 미술이 된다는 것입니다. ‘화가가 오브제를 선택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면 그 어떤 것도 예술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변기이든 삽이든 자전거든 대상의 한계는 없습니다. - 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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