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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기다 : 리더라면 이순신처럼
노병천 ㅣ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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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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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page/152*225*27/65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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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9258633/115925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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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불후의 명장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의 비밀을 파헤치다 “우리가 죽더라도 이겨야 한다”가 아니라 “우리를 먼저 지키고 승리를 구한다”는 이순신의 필승 정신은 놀라울 만큼 현대적이어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더 유용하고 의미 있다!!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손자병법』의 틀로 분석한 값진 인생 지침서 이순신이 전사(戰死)하자 함께 싸웠던 명나라 도독 진린(陳璘)은 선조 임금을 만났을 때 이렇게 말했다. “이순신은 천지를 주무르는 재주와 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긴 공로가 있는 인물입니다(經天緯地之才 補天浴日之 功).” 명의 황제 신종(神宗)에게 올린 보고서에도 나오는 이 말은 이순신에게 “천지를 주무르는 탁월한 식견과 재능이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진린이 이순신을 신과 같은 존재라고 보았다는 의미이다. 도대체 이순신의 어떤 점을 보고 그토록 엄청난 찬사를 바쳤을까? 흔히 알려진 것처럼 백전백승의 장수이기 때문일까, 백의종군도 마다하지 않은 순전한 충의 때문일까? 아무래도 이순신에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는 게 틀림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순신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혹 “거북선을 만들어 일본군을 무찌른” 장군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 실제로 우리는 이순신을 “잘 모른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다. 최근 관심을 끈 일련의 영화나 드라마에 그려진 이순신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와 이미지를 진짜인 양 생각한다는 점이다. 이순신의 집안이 역적 가문이었다는 둥, 이순신이 23전 23승을 했다는 둥 잘못 알려진 이야기를 정설로 믿는 것이다. 사실은 다르다. 이순신은 역적 집안 출신도 아니고 그가 치른 해전의 수 역시 23전 그 이상이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23전이든 34전이든, 그가 이 모든 해전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이겼을 만큼 뛰어난 전략가였다는 점, 너무나 열악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움직여 승리를 끌어냈던 진정한 리더였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순신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어떻게 싸워 이겼는지를 말해주는 이순신의 “전략”과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던 “리더십”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다룬다. 전략과 리더십을 다룬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필자는 전략과 리더십을 현장에서 오랫동안 연구하고 공부한 사람으로서 여러 과정을 통해 전략의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갖출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손자병법』을 50여 년간 공부하고 연구하며 그중 30년은 군대 현장에서 실제로 『손자병법』을 적용한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할 수 있었다. 즉 『손자병법』으로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분석한 유일무이한 책을 완성한 것이다. 필자는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논한다는 것은 너무나 무겁고 부담이 되는 일”이라고 하면서 “어지간한 내공(內功)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섣불리 접근할 수 없”는 일이기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더 늦기 전에 도전하고 싶어서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손자병법』으로 풀어쓰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놓았다. 이 책 『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기다_리더라면 이순신처럼』은 그 오랜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다.
  • 16세기 조선의 이순신을 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소환하는가?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먹구름이 가득하다. 경제는 엉망이고 민생은 파탄 직전이며, 자연은 파괴되었고 사람들은 서로를 불신한다. 매사 길이 보이지 않는 순간이 더 많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나 이순신은 말한다. 절망의 구렁텅이에 갇혀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되어도 끝내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길이 있다고. 그러면서 의로운 일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 수 있다는 필사즉생(必死卽生)의 정신을 강조한다. 이처럼 모든 일에 ‘죽을힘(死力)’을 다하는 “이순신 정신”을 배워 오늘 우리의 흔들리는 삶에 방향키로 삼아보면 어떨까? 이 책은 그런 결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은 42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왜냐하면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 해도 싸움에서 이기는 원리인 전략,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리인 리더십의 본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은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며 뭔가 성과를 창출해야만 하는 21세기의 모두에게 깊은 통찰과 혜안을 줄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자기계발서는 없었다 이 책의 대표적 특장점을 꼽아보자. 첫째, 『손자병법』의 틀로 이순신의 모든 것을 분석한 유일한 책이다. 이는 『손자병법』과 이순신의 생애 및 업적에 통달해야 함은 물론 비판적인 사고에 훈련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이다. 둘째, 결코 단순하지 않은 내용을 중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최대한 풀어썼다는 점이다. 『손자병법』의 원문을 자주 인용했기에 한자가 많이 나오지만, 먼저 설명을 싣고 이어서 한글과 한자를 병기했으므로 이해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셋째, 리더십을 다루는 책이므로 자기계발서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은 분명한데, 읽다 보면 마치 한 권의 잘 쓰인 철학서 혹은 인생 지침서를 읽는 감동이 밀려든다. 그만큼 여운이 길다. 넷째, 이 책만이 자랑하는 특징으로 부록을 빼놓을 수 없다. 연표로 정리한 이순신의 일대기, 이순신의 34전 34승 해전의 현장을 표기한 자세한 지도와 어느 해 어떤 해전을 치렀는지 연도별로 정리한 것, 저자가 직접 이순신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촬영한 영상을 QR코드로 제공한 것, 이순신이 참가했던 모든 해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 그리고 이 책에 인용한 손자병법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한 것 등이다. 이처럼 『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기다_리더라면 이순신처럼』은 가히 “이순신에 대한 모든 것”을 해부했다고 자부한다. 『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기다』 이렇게 읽자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이순신의 전략을 낱낱이 해부한다. 이순신은 어떻게 임하는 전투마다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까? 그는 어떤 전략을 구상하여 실천했을까? 그는 『손자병법』에서 어떤 구체적인 도움을 받았을까, 이순신이 실제로 치른 전투는 몇 번이었을까, 정말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을까?…… 이 모든 궁금증을 이순신 전략의 기반인 “자보전승”을 토대로 하나하나 풀어간다. 먼저 이순신이 전략의 토대로 삼은 ‘자보전승’의 의미를 풀어보고 그다음으로 전승(全勝)의 네 가지 전략인 “승리를 만드는 제승의 전략, 먼저 이겨놓고 싸우는 선승의 전략, 집중과 이승의 전략, 절대로 지지 않는 불패의 전략”을 다룬다. 그러고 나서 구체적인 일곱 가지 방안 “피실격허, 세험절단, 출기불의, 전승불복, 치심치기, 선처치인, 승적익강”을 해부한다. 2부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이순신의 리더십을 다룬다. 우선 이순신의 리더십이 “사랑...
  • 들어가는 말_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기다 1부 이순신의 전략_어떻게 이순신은 모든 해전에서 승리했을까 아주 간단한 전략 게임 · 전략의 두 축 · 이순신의 준비(수군 충원 / 전선 보수·건조, 무기 제조·보수 / 군기(軍紀) 확립 / 수군 훈련과 활쏘기 훈련 / 병서 숙지) · 이순신과 『손자병법』· 이순신의 전략 프레임 · 오해하면 안 되는 영화의 장면들 · 이순신 전략의 기반 ‘자보전승’(자보전승의 근거 / 적을 알고 나를 지켜라 / 온전한 승리를 하라) · 전승(全勝)의 네 가지 전략(승리를 만드는 제승의 전략 / 먼저 이겨놓고 싸우는 선승의 전략 / 집중과 이승의 전략 / 절대로 지지 않는 불패의 전략) · 기반 위에 선 일곱 개의 기둥(실을 피하고 허를 친다_피실격허 / 기세는 험하고 절도가 있다_세험절단 / 예상을 깨고 나아간다_출기불의 / 승리의 방법은 반복하지 않는다_전승불복 / 마음을 치고 사기를 꺾는다_치심치기 / 먼저 가서 적이 오게 만든다_선처치인 / 이길수록 더욱 강해진다_승적익강) · 욕심을 버리고 빨리 끝내는 졸속 2부 이순신의 리더십_어떻게 이순신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이순신의 리더십이란? · 이순신의 리더십 프레임(이순신 리더...
  • 『손자병법』 제8 구변 편에는 전략에 관계되는 중요한 말이 나온다. “용병의 법은 적이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믿지 말고, 나에게 적이 올 것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음을 믿어야 하며, 적이 공격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믿지 말고, 나에게 적이 감히 공격하지 못하게 할 만한 준비가 되어 있음을 믿을 수 있어야 한다(용병지법 무시기불래 시오유이대야 무시기불공 시오유소불가공야 用兵之法 無恃其不來 恃吾有以待也 無恃其不攻 恃吾有所不可攻也).” 즉 언제 적이 올 것인가를 걱정하지 말고 평소에 적이 공격해 오지 못할 정도로 완전하게 준비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평소에 충분한 자원을 ‘준비’하는 것과, 유사시에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평소에 이 둘을 잘 준비하는 것이 바로 ‘유비무환(有備無患)’이다. 전략가는 『사마법(司馬法)』에 나오는 것처럼 “세상이 비록 평안하더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를 맞는다(천하수안 망전필위 天下雖安 忘戰必危).”라는 경구를 늘 새겨야 한다. 전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전략은 비단 군인뿐만 아니라 혹독한 경쟁 환경에 노출된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경영인, 사업가, 비즈니스맨, 그리고 청소년에게도 필요하다. 대체로 한국 사람은 당장에 닥친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는 전술적인 조치는 아주 잘한다. 그런데 멀리 보고, 큰 그림을 그리며, 미리 준비하고, 유리한 판을 조성하는 전략에는 약한 편이다. 전략에 눈을 뜬다면 시야가 넓어져서 미래를 선도하는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전략을 알면 차원이 달라진다._〈전략의 두 축〉 이제 서로 비교해보자. 처음부터 지피(知彼)와 지기(知己)의 위치가 바뀌었다. 『손자병법』은 적을 먼저 아는 것을 앞으로 내세웠지만 이순신은 나를 먼저 아는 것을 앞세웠다. 적보다 나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내 부대, 내 부하의 안위가 중요했던 것이니 이순신의 관심사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손자병법』에서는 백전불태(百戰不殆)라고 표현하였는데 이순신은 백전백승(百戰百勝)으로 표현하였다. 이 차이는 실로 크다. 『손자병법』에서 이 어구의 위치는 제3편 모공이다. 꾀로 공격한다는 편이다. 적과 나에 대한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그 정보라는 것은 늘 불완전하다. 특히 전쟁 때는 더욱 그렇다. 적과 나를 아는 정보가 있다고 해서 백 번 싸워서 백 번 이긴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손자는 이 어구를 사용할 때 ‘백전백승’이라는 표현 대신에 ‘백전불태’라는 표현을 쓴 것이다. 백 번 싸워 백 번 위태하지 않을 수준이지 백 번 싸워 백 번 다 이길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이순신은 ‘백전백승’을 사용하였다. 의도적인가? 아니면 아직 손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인가? 리고 그 뒤에 이어지는 어구에도 여전히 적(彼)과 내(己)가 서로 바뀌어 있다. 내가 우선이다. 적이 아니라 나에 대한 정보가 우선임을 강조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도 『손자병법』은 ‘매전필태(每戰必殆)’로 표현하였지만, 이순신은 ‘매전필패(每戰必敗)’로 썼다. ‘반드시 위태하다’와 ‘반드시 질 것이다’의 차이는 매우 크다. 과연 이순신은 어떤 마음으로 이 어구를 재해석했는지 궁금하다._〈이순신과 『손자병법』〉 졸속의 의미는 비록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이루지는 못할지라도 ‘빨리 끝내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깊은 뜻이 숨어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졸속의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다. ‘행정 졸속’ ‘졸속 처리’처럼 졸속이라 하면 아무렇게나 해서 빨리 끝내버리는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지만, 손자가 말하는...
  • 노병천 [저]
  • 육사 제35기로 임관, 현재 육군대령으로 육군대학에서 군사전략과 손자병법을 가르치고 있다. 미국지휘참모대학(CGSC)에서 교환 교수로 3년을 근무하면서 영어 발음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오랜 연구 끝에 결국 그 만의 특별한 영어 본토 발음의 비법을 뚫었다. 영어 하회탈, 4개의 혀, 스마일 나무, 연구개음 등 아주 독특하고 과학적인 기법을 창안하여 누구나 따라만 하면, 그대로 본토발음으로 바뀌는 기적 같은 '노병천영어 본토발음'으로 영어 발음의 일대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손자병법으로 구약의 전쟁을 재해석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성경의 무오성을 증거하는 일에 평생을 바치고 있다.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기업인과 리더를 대상으로 “구약전쟁 세미나”를 열어 이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극동방송에서 ‘놀라운 구약 전쟁이야기’를 진행하였으며, CTS 내가 매일 기쁘게, CBS 새롭게 하소서, CGNTV 뉴스, KBS1 아침마당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였다.
    저서로는 《박정희 마지막 신앙고백》, 《하나님의 사람》, 《만만한 손자병법》, 《생활 속의 손자병법》, 《도해세계전사》, 《이순신》, 《명량 진짜이야기》, 《꿈의 법칙 ASK》, 《미라클 꿈알》, 《싹바꿈》, 《하루살이의 꿈》 등 다수가 있다. 제22회 세종문화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황금종교회에서 장로로 섬기며, 성경의 전쟁을 더욱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성경전쟁연구소(BWI)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믿는 자들에게는 믿음의 확신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을 만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유튜브 : 노병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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