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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삐딴 리 : 꺼삐딴 리, 사수, 흑산도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 단편소설1 ㅣ 전광용, 이경하 ㅣ 사피엔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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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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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page/130*205*20
  • ISBN
9788965881957/896588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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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중요 작품들을 엄선한 소설 선집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 단편소설」제26권 『껍삐딴 리』. 이 책은 전후 현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 군상의 면면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담담하게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편적인 인간성의 탐구에까지 나아간 전광용의 대표작 모음집이다.
  • 전후 현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 군상의 면면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담담하게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편적인 인간성의 탐구에까지 나아간 전광용의 대표작 모음 [수록 작품] 꺼삐딴 리 * 일제 강점기에는 친일파, 해방 이후에는 친소파(북한 땅에서), 그리고 6.25 전쟁을 겪은 후에 남한에 정착해서는 친미파로 살아가는 한 인물을 통해 우리 역사의 비틀린 모습을 담담하게 조명한 소설. 사수 * 절친한 친구이자 경쟁자인 두 사람의 운명적인 대결을 통해 보편적인 인간성을 탐구한 작품. 흑산도 * 바다와 싸우면서 바다에 의지하며 살아온 흑산도 사람들의 애환을 서정적으로 그린 작품. ▶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ㆍ단편소설’ 시리즈의 특징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중요 작품 총망라! 명성이나 명예가 헛되이 퍼진 것이 아니라는 뜻의 ‘명불허전(名不虛傳)’!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ㆍ단편소설’ 시리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불허전 작가들의 명불허전 작품들을 엄선하여 모은 소설 선집입니다. 작가의 대표작은 물론,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두루 다루어, 다양한 문학 체험이 필요한 청소년부터 한국 문학의 정수를 만끽하고 싶은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ㆍ단편소설’ 시리즈가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작가별 권 구성을 통해 작가의 모든 것을 한눈에!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중·단편 소설을 묶어 작가별로 권을 구성하였습니다. 작가의 중요 작품과 각각의 작품에 대한 해설은 물론, 작가의 작품 세계와 연보까지 정리하여 해당 작가의 모든 것을 단 한 권에 담아내어, 중요 작가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정리해 두고 싶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작품 감상을 돕는 안정되고 정확한 텍스트 & 깔끔한 디자인, 수준 높은 삽화 문학 작품 감상의 첫 시작은 ‘작품 읽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품의 텍스트가 안정되고 정확해야 합니다.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ㆍ단편소설’ 시리즈는 작품의 최초 발표본과 작가 생애 최후의 판본, 그리고 가장 최근에 발간된 비판적 판본 등을 참조하여 텍스트에 최대한 정확성을 기했습니다. 또한 독자가 작품 읽기에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작품의 표기를 다듬고, 지금은 쓰이지 않는 낯설고 어려운 낱말이나 난해한 구절 등에는 풀이를 두어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나 애매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최대한 편리한 독서를 위해 깔끔한 디자인으로 구성하였고, 실질적인 작품 해석, 창의적인 작품 감상을 돕도록 작품의 핵심 내용을 담아 최고의 일러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학 ‘달인’들의 깊이 있는 해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사상과 문제의식, 그들이 활동했던 당시의 시대 현실에 정통한 석·박사급의 한국문학 달인들이 자신의 연구 주제였던 작가를 맡아 작품 내용의 기본적인 이해에서부터 작가의 작품 세계에 이르기까지 작가와 작품에 대한 모든 것을 심혈을 기울여 엮음으로써 근본적인 문학 감상을 위한 길잡이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쉬우면서도 명쾌한 해설 소설을 읽어도 그 내용을 제대로 파악해 내지 못하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의 모든 독자들이 부담 없이 작품을 읽어낼 수 있도록, 수록된 작품 하나하나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쉽고 명쾌하게 풀이해 놓았습니다. 이를 통해 문학 작품의 감상을 완성하고 또 더 높은 경지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소설 작품을 읽어도 그 내용을 도저히 이해할...
  • 꺼삐딴 리 사수 흑산도
  • … 이 작품에서 작가의 목소리는 거의 드러나지 않아요. 비단 이 작품뿐만 아니라 전광용의 작품은 전반적으로 작가 자신의 목소리, 예컨대 어떤 인물에 대한 평가나 어떤 사건에 대한 해석,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비판 등이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이에요. 오로지 작품 속에서 어떤 인물이 어떤 행위를 하는지만 간결하고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전광용 작품의 특징이지요. 이 작품에서도 이인국 박사가 보이는 행태에 대해 어떠한 비판적 언급이나 평가가 나타나지 않아요.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작가가, 일제 강점기에는 친일파로 살다가 해방 후에 그에 대한 아무런 자기반성도 없이 친소파로 변신하고 다시 6ㆍ25 전쟁 후 월남해서는 친미파로 변신하면서 출세를 거듭하는 이인국 박사와, 그가 그럴 수 있도록 용인하는 현실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러한 인물을 창조해 내어 작품 속에 형상화한 사실 자체가 비판적인 시각 없이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그리고 작가의 목소리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서도 작가는 작품을 통해 얼마든지 현실의 부조리한 측면을 비판할 수 있답니다. … - 《꺼삐딴 리》 작품 해설 중에서 … 이처럼 공간적 배경이 모호하게 처리된 것은, 이 작품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어느 특정한 장소를 배경으로 해서 일어날 만한 사건이 아니라 어느 장소에서든 일어날 만한 보편적인 사건이기 때문일 거예요. 그러고 보면, 시간적 배경에 대해서도 이 작품에서는 확실한 정보를 주고 있지 않지요. 다만 우리의 상식에 비추어서 작품 속의 전쟁이 한국 전쟁이라고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지요. 아마 경희라는 우리나라 여성 이름만 아니라면, 이 작품의 공간적 배경이 외국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이 작품에는 배경의 특성이 잘 드러나지 않아요. 그만큼 이 작품은 어느 특정한 시·공간적 배경에 얽매이지 않는 ‘보편적인 상황’을 염두에 두고 쓰인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거예요. … - 《사수》 작품 해설 중에서
  • 전광용 [저]
  • 1919년 함경남도 북청에서 태어났다. 1945년 경성경제전문학교에 진학하였으나, 해방 후 경성경제전문학교가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문학에 뜻을 두고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한다.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흑산도]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온다. 동인문학상(1962), 대한민국문학상, 사상계 논문상(1956) 등을 수상하였다. 대표작으로 [꺼삐딴 리] [흑산도] [동혈인간] [목단강행열차] [태백산맥] 등이 있다. 1988년 사망했다.
  • 이경하 [저]
  •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한동안 독일에서 공부하며 작품 활동을 펼쳤고, 지금은 어린이 및 청소년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옥상정원의 비밀][우주비행사 동주][나는 수요일의 소녀입니다][소나기][아버지, 계백][나쁜 엄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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