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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경제 이야기 1: 기본 편 : 경제와 친해지는 준비 운동
난처한 경제 이야기1 ㅣ 송병건 ㅣ 사회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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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6월 2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72page/143*212*29/670g
  • ISBN
9791162732243/116273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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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난처한 경제 이야기(총3건)
난처한 경제 이야기 3: 금융 편 : 돈이 흐르는 원리     19,800원 (10%↓)
난처한 경제 이야기 2: 시장과 교역 편 : 우리는 왜 사고팔까?     18,000원 (10%↓)
난처한 경제 이야기 1: 기본 편 : 경제와 친해지는 준비 운동     18,000원 (10%↓)
  • 상세정보
  •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이 세상의 모든 지식 시리즈, 즉 ‘난처한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이다. 기존 난처한 시리즈에서 호평을 받았던 술술 읽히는 구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이제는 전 국민의 필수 교양이 된 경제를 이야기한다. 1권인 기본 편은 ‘경제와 친해지는 준비 운동’이라는 부제에 딱 맞게 독자를 가장 쉽고 빠르게 경제의 세계로 데려다준다. 단순히 개념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통해 경제학의 기본이 되는 핵심적인 개념들을 쉽게 익힐 수 있게 만들었다.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봤을 기회비용, 수요 공급의 법칙부터 주식, 채권, 환율, 물가에 대한 지식까지 담겨 있는 이 책은, 흔들림 없는 경제 기본기를 다질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 ★ 한 번 읽고 평생 써먹는 대체불가 경제 사용 설명서! ★ 30만 독자가 선택한 ‘난처한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드디어 경제가 술술 읽힌다! ★ 혼자서도 경제 기사를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신문 자료, 본문을 쉽게 풀어주는 일러스트, 배운 내용을 복습할 온라인 퀴즈, 어려운 용어를 따로 풀이해주는 용어해설까지! 불안할수록 기본부터! 이제는 평생 갈 경제 원리를 공부할 때! 매일 같이 들려오는 경제 뉴스에 마음이 불안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가가 치솟는다는 이야기, 금리가 오르내린다는 소식…. 당장 내 생활에 직격탄을 맞지 않았더라도 이런 소식들이 들리면 초조한 마음이 생겨난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이제 불안에 떨지만 말고 경제가 돌아가는 근본 원리부터 차근차근 알아보자고 말한다. 시중에 경제서는 많지만 토대를 확실히 잡아주는 책은 찾기 힘들다. 토막지식을 나열하거나 어느 종목을 매수하라고 결론부터 들이미는 책, 그도 아니면 일반인이 이해하고 적용하기엔 지나치게 전문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평범한 사람 누구나 자기만의 관점으로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재미있는 경제 기본서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었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바로 그 역할을 자처하며 세상에 나왔다. 집필에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송병건 교수가 나섰다. 송병건 교수는 이전부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양서를 출간하며 전문 분야가 아닌 흥미로운 이야기로서 경제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제사가 전공인 만큼 역사 속 사례를 다채롭게 활용해 복잡한 현실을 이해하도록 했다. 저자는 “경제를 어렵게 여겨왔던 모든 사람이 이 책과 함께 경제의 문턱을 사뿐히 넘어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한다. 그 말 그대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생소한 경제학이 금세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소설보다 재밌고 유튜브보다 유용한, 모두를 위한 올바른 경제 기본서 난처한 시리즈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검증된 안내자다. 이미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난처한 미술 이야기』(양정무 저), 『난처한 클래식 수업』(민은기 저),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강희정 저) 시리즈는 모두 가려운 곳을 확실하게 긁어주는 친절한 입문 교양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들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은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지식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는 점이다. 난처한 시리즈의 친절함은 경제라는 어려운 주제에서 더욱 빛이 난다. 이전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대화체 구성으로 된 본문은 마치 귀로 듣듯 술술 읽힌다. 여느 경제서들처럼 알 듯 말 듯 한 전문 용어를 마구 쏟아내거나 딱딱한 그래프를 나열하는 대신 친숙한 일상어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곳곳에 들어간 풍부한 사진과 재치 있는 일러스트는 평소 ‘비주얼 자료 활용하여 경제 설명하기’를 즐겨 했던 저자의 강점과 더해져 현장감과 몰입을 극대화한다. 저자의 콘텐츠가 난처한 시리즈 특유의 형식과 어우러져 ‘경제 스토리텔링’이란 측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끌어낸 것이다. 그 외에도 경제 기사, 퀴즈, 용어해설 등 뭐 하나 빼놓지 않은 알찬 구성이 배운 내용을 충분히 소화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독자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서라면 더이상 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의무감만 느끼는 게 아니라 진짜 경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경제의 기본! 『난처한 경제 이야기』 시리즈, 그 첫 번째는 바로 기본 편이다. ‘경제와 친해지는 준비 운동’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
  • Ⅰ 경제는 이미 우리 곁에 있다 - 일상에 흐르는 경제 원리 ▶ 경제 공부의 문턱 넘기 01 욕망을 딛고 진화한 경제의 세계 02 누구나 양팔저울을 가지고 태어난다 03 현대 시장경제의 기초 알기 ▶ “한손잡이 경제학자는 없나요?” II 자본주의 경제, 개인의 선택을 좌우하다 - 1990년대 어느 사업가의 이야기 ▶ 그림에서 읽는 채권의 유래 01 자본주의의 꽃, 주식에 대하여 02 경제, 빚과 이자의 세계 03 주머니 사정을 바꾸는 환율과 물가 04 에필로그 - 중산 씨의 안타까운 결말 ▶ 미지근한 경제가 제일 좋다? III 반복되는 위기 속 하나의 진실 - 진화하는 경제, 그리고 경제학 ▶ 재난과 경제 01 붕괴와 재난에서도 배운다 02 더 나은 경제를 상상한 사람들 03 다시, 경제의 출발점에서 ▶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경제적 관심사
  • 돈이라는 건 특정 시대와 특정 장소에서만 통용되는 일종의 약속이에요. 다양한 문양과 그림으로 장식된 이 종이 한 장을 이런저런 상품과 교환할 가치가 있다고 보기로 서로 약속한 겁니다. 물론 한 명 한 명한테 동의를 구하진 않았죠. 하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암묵적으로 이 약속에 동의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 약속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돈이란 그저 종잇조각에 불과해요. p.21, 1부 1장 ‘욕망을 딛고 진화한 경제의 세계’ 중에서 돈을 좀 더 쓰더라도 대중교통 대신 택시를 탄다거나, 돈을 줍지 않고 여가 생활을 택하는 행동은 경제적 조건이 다른 누군가의 눈에는 상당히 사치스러운 행동으로 비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말했다시피 이런 판단은 모두 각자의 입장에서 나름의 합리성을 가지고 있어요. 경제학적 사고를 이해한다면 다른 사람의 경제적 선택을 섣불리 비난하기보다 그 사람의 경제 환경과 판단 기준이 무엇일지 생각해볼 수 있겠죠. p.46, 1부 2장 ‘누구나 양팔저울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쯤에서 시가총액이 뭔지 설명해야겠네요. 시가총액이란 회사의 현재 가치가 얼마인지 보여주는 ‘시가’를 뜻합니다. 횟집에 가서 메뉴판을 보면 해산물의 가격이 시가로 표기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잖아요. 날마다 잡히는 어획량에 따라 해산물의 가격이 예민하게 변하니까요. 시가총액 역시 마찬가지 개념이에요. ‘주식 1주당 거래 가격×총 발행 주식 수’로 시가총액을 계산하는데, 1주당 거래 가격이 시시각각 변하므로 시가총액도 계속 변하죠. p.131, 2부 1장 ‘자본주의의 꽃, 주식에 대하여’ 주식도 마찬가지거든요. 원시인들이 토기 안에 현재의 식량을 넣어 미래의 식량을 기약했던 것처럼, 현대인들은 주식을 통해 현재의 투자로 미래의 수익을 기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기 시세차익이나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 때문에 본질을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식이라는 용어 자체에 미래를 대비한다는 맥락이 이미 담겨 있는 겁니다. p.139, 2부 1장 ‘자본주의의 꽃, 주식에 대하여’ 앞에서 현대 경제의 세 주인공을 소개할 때 정부도 가계, 기업과 마찬가지로 빚을 진다고 설명했었죠? 국가가 빚을 질 때 발행하는 채권을 국채라고 부릅니다. 중산 베이커리처럼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은 회사채라고 부르고요. 일반인이 국채를 사고팔 일은 거의 없어서 익숙하지 않을 겁니다. 전 세계 거의 모든 정부는 해마다 필요한 국가 예산의 일부를 국채를 발행해 얻은 돈으로 충당하고 있어요. 일단 예산을 쓰고 난 후에 세금을 거둬들여서 그 세금으로 국채를 갚는 거죠. 당연히 개인이나 기업처럼 국가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부채가 늘어나고 신용이 나빠지면 국채를 발행하기 어려워집니다. p.173, 2부 2장 ‘경제, 빚과 이자의 세계’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것 외에도 중앙은행이 하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돈을 만드는 일이에요. 그런데 돈을 만든다는 건 단순히 지폐 뭉치나 동전을 찍어내는 게 아니라 대출을 해준다는 뜻입니다. 중앙은행은 돈을 갖고 있지 않아도 새롭게 만들어내 빌려줄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돈을 빌려주기만 하면 세상에 없었던 돈이 ‘짠’ 하고 탄생하는 거죠. 당연히 뭉칫돈을 직접 건네지는 않고 전산상으로만 기록되는 과정입니다. 그다음엔 시중은행이 그 돈을 일반 기업이나 가계에 다시 대출해줌으로써 세상에 돈을 유통시킵니다. p.202, 2부 3장 ‘주머니 사정을 바꾸는 환율과 물가’ 흥미로운 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입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유럽처럼 심각한 경기침체는 피할 ...
  • 송병건 [저]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늦더위가 한창이던 날 서울 한 귀퉁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여기저기에 낙서하기를 즐기며 자랐다. 청소년기는 과외 금지조치 덕분에 설렁설렁 보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지만 전공 책보다 역사책을 더 즐겨 읽었다. 졸업 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경제사를 공부했다. 산업혁명 시기 영국 경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그 뒤 3년 동안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연구를 계속했다.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유럽 여기저기를 여행하며 박물관과 미술관을 구경하는 재미에 눈을 떴다. 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면 가벼운 흥분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사를 가르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역사적 인구변화, 노동시장과 복지정책, 혁신과 산업혁명, 금융공황, 세계화의 역사 등이며, 우리나라와 동아시아의 경제사에도 관심이 많다. 이 주제들에 대해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학술적 저술과 강의에 머무르지 않고 넓은 독자층을 위한 글쓰기와 강연 활동에 마음을 쏟고 있다. 특히 다양한 그림과 사진 자료를 활용한 역사 탐구에 흥미가 많다. 현재 역사로 읽는 경제학, 재난의 세계사, 직업의 역사 등에 대한 책을 준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비주얼 경제사’ 3부작인 『비주얼 경제사』 『세계화의 풍경들』 『세계화의 단서들』과 『지식혁명으로 다시 읽는 산업혁명』 『산업재해의 탄생』 『경제사: 세계화와 세계경제의 역사』 『세계경제사 들어서기』 『영국 근대화의 재구성』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세계인구의 역사』(공역)가 있다. * 외부활동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140회 ‘세계화냐, 반세계화냐, 그림으로 풀다’ (2020 1월) ● SBS 송병건의 그림 속 경제사 1~22회 (2018~2019년) ● 네이버 열린연단 강연 ‘산업혁명의 역사와 근대화’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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