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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경제 이야기 3: 금융 편 : 돈이 흐르는 원리
난처한 경제 이야기1 ㅣ 송병건 ㅣ 사회평론
  • 정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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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원 (10% ↓, 2,200원 ↓)
  • 발행일
2022년 06월 2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436page/143*212*32/759g
  • ISBN
9791162732267/116273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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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난처한 경제 이야기(총3건)
난처한 경제 이야기 3: 금융 편 : 돈이 흐르는 원리     19,800원 (10%↓)
난처한 경제 이야기 2: 시장과 교역 편 : 우리는 왜 사고팔까?     18,000원 (10%↓)
난처한 경제 이야기 1: 기본 편 : 경제와 친해지는 준비 운동     18,000원 (10%↓)
  • 상세정보
  • 『난처한 경제 이야기』 3권 금융 편은 우리 주위를 둘러싼 금융의 세계가 어떻게 돈을 나누고 쪼개고 흘려보내고 흡수하는지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특히 중요한 무대가 되는 곳은 은행, 그중에서도 중앙은행이다. 기준금리 조절을 비롯해 우리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금융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은행을 중심으로 금리, 물가, 환율까지 헷갈리는 금융 지식을 차근차근 쉽게 정리해나간다. 이뿐만이 아니다. 어디선가 들어보긴 했지만 제대로 알지는 못했던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해서도 함께 다룬다. 주식, 펀드, 선물과 옵션을 비롯한 파생상품의 원리가 무엇이고 어떤 위험성을 가지는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했다. 저자의 친절한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이 어느 순간 쉽게 이해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 한 번 읽고 평생 써먹는 대체불가 경제 사용 설명서! ★ 30만 독자가 선택한 ‘난처한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드디어 경제가 술술 읽힌다! ★ 혼자서도 경제 기사를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신문 자료, 본문을 쉽게 풀어주는 일러스트, 배운 내용을 복습할 온라인 퀴즈, 어려운 용어를 따로 풀이해주는 용어해설까지! 불안할수록 기본부터! 이제는 평생 갈 경제 원리를 공부할 때! 매일 같이 들려오는 경제 뉴스에 마음이 불안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가가 치솟는다는 이야기, 금리가 오르내린다는 소식…. 당장 내 생활에 직격탄을 맞지 않았더라도 이런 소식들이 들리면 초조한 마음이 생겨난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이제 불안에 떨지만 말고 경제가 돌아가는 근본 원리부터 차근차근 알아보자고 말한다. 시중에 경제서는 많지만 토대를 확실히 잡아주는 책은 찾기 힘들다. 토막지식을 나열하거나 어느 종목을 매수하라고 결론부터 들이미는 책, 그도 아니면 일반인이 이해하고 적용하기엔 지나치게 전문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평범한 사람 누구나 자기만의 관점으로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재미있는 경제 기본서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었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바로 그 역할을 자처하며 세상에 나왔다. 집필에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송병건 교수가 나섰다. 송병건 교수는 이전부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양서를 출간하며 전문 분야가 아닌 흥미로운 이야기로서 경제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제사가 전공인 만큼 역사 속 사례를 다채롭게 활용해 복잡한 현실을 이해하도록 했다. 저자는 “경제를 어렵게 여겨왔던 모든 사람이 이 책과 함께 경제의 문턱을 사뿐히 넘어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한다. 그 말 그대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생소한 경제학이 금세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소설보다 재밌고 유튜브보다 유용한, 모두를 위한 올바른 경제 기본서 난처한 시리즈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검증된 안내자다. 이미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난처한 미술 이야기』(양정무 저), 『난처한 클래식 수업』(민은기 저),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강희정 저) 시리즈는 모두 가려운 곳을 확실하게 긁어주는 친절한 입문 교양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들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은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지식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는 점이다. 난처한 시리즈의 친절함은 경제라는 어려운 주제에서 더욱 빛이 난다. 이전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대화체 구성으로 된 본문은 마치 귀로 듣듯 술술 읽힌다. 여느 경제서들처럼 알 듯 말 듯 한 전문 용어를 마구 쏟아내거나 딱딱한 그래프를 나열하는 대신 친숙한 일상어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곳곳에 들어간 풍부한 사진과 재치 있는 일러스트는 평소 ‘비주얼 자료 활용하여 경제 설명하기’를 즐겨 했던 저자의 강점과 더해져 현장감과 몰입을 극대화한다. 저자의 콘텐츠가 난처한 시리즈 특유의 형식과 어우러져 ‘경제 스토리텔링’이란 측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끌어낸 것이다. 그 외에도 경제 기사, 퀴즈, 용어해설 등 뭐 하나 빼놓지 않은 알찬 구성이 배운 내용을 충분히 소화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독자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서라면 더이상 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의무감만 느끼는 게 아니라 진짜 경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경제의 기본! 『난처한 경제 이야기』 시리즈, 그 첫 번째는 바로 기본 편이다. ‘경제와 친해지는 준비 운동’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
  • Ⅰ 태초에 빚이 있었다 - 금융과 리스크 ▶ 인간의 삶에는 리듬이 있다 01 피할 수 없는 금융 02 자본주의의 심장, 은행 ▶ 은행업의 결정적 순간 II 어떻게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가 - 신용의 인플레이션 ▶ 주화와 지폐의 초기 역사 01 돈이란 무엇일까 02 목표는 물가 안정? 03 환율이 움직이는 원리 ▶ 역사 속의 기축통화 III 끝없이 확장하는 돈 - 지금 여기의 금융 투자 ▶ 부를 과시하는 최상의 수단은? 01 주식, 투자의 문을 열다 02 펀드, 큰 배를 만들다 03 선물과 옵션, 파생상품의 세계 04 금융의 현재와 미래 ▶ 왜 디지털화폐를 발행하고자 할까?
  • 여기서는 일단 금융의 역할이 뭔지만 이해하고 넘어갑시다. 기본은 이겁니다. 돈이 금융기관을 통해 금융자산으로 변하면 훨씬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잉여 자금, 그러니까 누군가의 주머니 속에 고립돼 당장 쓸모가 없었던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거지요. - p.23, 1부 1장 ‘피할 수 없는 금융’ 지금 우리는 시장의 수요 공급에 따라 변동하는 가격을 지불하고 금을 사죠? 한때 영국에선 그럴 필요 없었어요. 지폐를 은행에 가져가면 바로 금으로 바꿔줬으니까요. 이렇게 지폐를 귀금속과 바꾸는 걸 태환이라고 해요. 금은과 교환할 수 있는 지폐를 태환지폐라 하고, 그럴 수 없는 오늘날의 지폐는 불환지폐라 합니다. - p.96, 2부 1장 ‘돈이란 무엇일까’ 물가가 오르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토지, 공장, 아파트 혹은 금은처럼 실물자산을 보유한 사람에겐 인플레이션이 이득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실물자산 가치가 오르기 때문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집값도 오르고 그걸 이유로 집주인이 세입자에게서 월세를 올려 받잖아요? 모든 영역에서 비슷한 일이 일어납니다. - p.138, 2부 2장 ‘목표는 물가안정?’ 양적완화 정책은 비유하자면 심장 충격기 같은 거예요. 심폐소생술을 할 때 먼저 가슴 압박을 진행하고, 그래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으면 심장 충격기를 사용하라고 하잖아요. 쓰러져버린 경제에 기준금리 인하로 1차 충격을 줬는데 정신이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아예 심장 충격기를 사용하는 게 양적완화입니다. - p.193, 2부 2장 ‘목표는 물가안정?’ 예컨대 1달러가 800원이던 시절에 한 미국인 투자자가 1만 달러를 국내 채권시장에 투자했다고 가정해봅시다. 달러를 원화로 환전했을 테니 약 800만 원을 투자한 거겠죠. 그런데 투자 수익이 약 10%가 난 상황에서 환율이 1달러당 1,000원으로 올라버린다면 어떨까요? 투자 수익이 80만 원이나 나서 자산이 원화로 총 880만 원이 됐지만 달러로 환전하면 8,800달러로 오히려 원금이 쪼그라들고 맙니다. 환율 변동으로 인해 해당 화폐 사이의 평가가치가 달라진 거죠. 이런 식으로 손해를 본다면 환차손이, 반대로 이익을 본다면 환차익이 났다고 말해요. 환율 차이에 따른 손해 또는 이익이라는 뜻이죠. - p.229, 2부 3장 ‘환율이 움직이는 원리’ 하지만 달러가 오늘날 세계 무역시장에서 기본 통화로 인정받는 데는 더 확실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달러화는 현대 사회에서 금보다 훨씬 중요한 자원과 연결돼 있거든요. 바로 에너지입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석유를 의미하고요. 달러가 석유와 연결됐다고요? 어떻게요? 미국은 일찍이 석유의 가치에 주목했습니다. 닉슨쇼크로 금태환제가 폐지되고 3년 뒤인 1974년, 미국 국무부 장관이었던 헨리 키신저는 당시 석유수출국기구 OPEC을 이끌던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가 놀라운 협정을 맺었어요. 그 내용은 OPEC의 석유를 사고팔 때는 오직 달러화로만 결제할 수 있고, 석유 가격도 달러화를 기준으로 책정하라는 거였죠. 쉽게 말해 이제 달러화 없이는 원유 거래도 못 하게 만든 거예요. - p.245, 2부 3장 ‘환율이 움직이는 원리’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 처음 주식회사가 생겼을 무렵, 주주총회는 주로 배당금에 대해서만 논의하는 자리였어요. 그때도 배당금을 두고 주주와 사내 이사들이 싸우곤 했습니다. 1602년에 설립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얘기예요. 동인도회사는 처음 주식을 발행하며 자본금의 5%만큼 수익이 날 때마다 주주에게 배당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잘 지키지 않았거든요. 그 대신 새로운 ...
  • 송병건 [저]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늦더위가 한창이던 날 서울 한 귀퉁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여기저기에 낙서하기를 즐기며 자랐다. 청소년기는 과외 금지조치 덕분에 설렁설렁 보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지만 전공 책보다 역사책을 더 즐겨 읽었다. 졸업 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경제사를 공부했다. 산업혁명 시기 영국 경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그 뒤 3년 동안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연구를 계속했다.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유럽 여기저기를 여행하며 박물관과 미술관을 구경하는 재미에 눈을 떴다. 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면 가벼운 흥분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사를 가르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역사적 인구변화, 노동시장과 복지정책, 혁신과 산업혁명, 금융공황, 세계화의 역사 등이며, 우리나라와 동아시아의 경제사에도 관심이 많다. 이 주제들에 대해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학술적 저술과 강의에 머무르지 않고 넓은 독자층을 위한 글쓰기와 강연 활동에 마음을 쏟고 있다. 특히 다양한 그림과 사진 자료를 활용한 역사 탐구에 흥미가 많다. 현재 역사로 읽는 경제학, 재난의 세계사, 직업의 역사 등에 대한 책을 준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비주얼 경제사’ 3부작인 『비주얼 경제사』 『세계화의 풍경들』 『세계화의 단서들』과 『지식혁명으로 다시 읽는 산업혁명』 『산업재해의 탄생』 『경제사: 세계화와 세계경제의 역사』 『세계경제사 들어서기』 『영국 근대화의 재구성』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세계인구의 역사』(공역)가 있다. * 외부활동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140회 ‘세계화냐, 반세계화냐, 그림으로 풀다’ (2020 1월) ● SBS 송병건의 그림 속 경제사 1~22회 (2018~2019년) ● 네이버 열린연단 강연 ‘산업혁명의 역사와 근대화’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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