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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한국 전근대사 세트 
최용범 ㅣ 페이퍼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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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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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6page/152*225*0
  • ISBN
9791192376165/119237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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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지금의 우리를 만든 역사 근대 이전의 한국사를 한눈에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선택 근대 이전의 역사는 우리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를 만든 요소들은 근대 이전의 역사에 숨어 있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 전근대사 3권 세트’는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 『하룻밤에 읽는 조선시대사』를 한 권으로 묶었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로 우리 역사의 시작을 살펴본 뒤,『하룻밤에 읽는 고려사』에서 세계사의 격랑 속에서도 수백 년을 이어간 고려의 강인한 역사를 만난다. 그런 뒤 근대 이전의 역사와 근대를 이어주는 조선사를 『하룻밤에 읽는 조선시대사』로 살펴본다. 근대 이전의 한국사를 한눈에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하룻밤에 읽는 한국 전근대사 3권 세트’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 고조선의 건국부터 삼국시대까지 「유사역사학 비판」의 저자 이문영이 제시하는 우리 고대사의 다채로운 수수께끼,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우리나라 사람치고 단군 신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라는 국가가 세워졌으며, 환인의 아들 환웅이 신단수에 내려와 곰이 변한 여인과 결혼해 단군을 낳았다는 이야기를 마치 정통 역사학계가 인정한 유일한 이야기인 것처럼 여긴다. 단군은 천여 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다가 아사달에 들어가 산신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소위 역사 전쟁이 한중일 간에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과 일본 두 나라는 저마다 자랑스러운 역사를 양산하며 그것을 자기들의 역사에 편입하기에 바쁘다. 동시에 부끄러운 역사는 최대한 변형시키고 위조하려 든다. 역사의 위인들을 자기네 조상이라 주장하는 것은 어느 시대건 흔한 일이었지만, 최근에는 그것을 넘어 아예 역사 자체를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조차 그리 낯설지 않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이런 식의 움직임은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 사람들은 언제나 우리 선조가 위대했고, 우리 역사는 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이야기한다. 한민족이 대륙을 제패했었고, 동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사의 갖가지 사건과 사물에 우리 민족의 족적이 남아 있다고까지 이야기한다. 여기에 대항하는 움직임이라 해봐야, 역사의 정설만을 담은 짧고 간결한 역사의 줄거리만을 강조하는 정도밖에 보이지 않는다. 정사를 제외한 역사는 전부 사이비라는 식이다. 이렇게 줄거리만 남은 빈약한 역사에 어떤 흥미든 생길 리는 만무하다. 그런 가운데, 정작 풍성해야 할 우리 민족의 역사를 ‘터무니없는 과장된 거짓 역사’ 또는 지나치게 쪼그라든 ‘아주 적은 분량의 역사’로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만 점점 늘어난다. ‘재미는 있지만 진실은 아닌 역사’와 ‘진실이지만 재미는 없는 역사’가 지금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역사의 거의 전부다. 이러니 정작 제대로 된 사료를 제시하며 이야기하더라도, 그것은 귀에 익지 않은 이런 역사라며 ‘사이비 역사’ 혹은 ‘식민사학의 잔재’로 공격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조차 종종 벌어진다. 책은 고조선 시대부터 발해의 통일까지, 우리나라 고대의 역사와 그에 따른 부속 이야기를 시대순으로 다룬다. 학계 공인의 정사를 뼈대로 삼은 뒤, 정사가 구성되는 과정에서 때론 선택되고 때론 참고 자료로만 남은 알려지지 않은 역사까지 충실하게 담았다. 각 시대에서 오해하고 있거나 잘 모르는 일화들, 또는 잘 알고 있다 해도 그 의미에 대한 새로운 해석들을 제시했다. 어떤 면에서는 역사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부분을 새로운 각도에서 보는 것이기도 하다. 이만큼 잘 정리된 고려사는 없었다! 고려를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명쾌하고 간결한 고려사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는 500년 고려 역사를 고려 융성기, 무인 집권기, 고려 수난기, 고려 말기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100여 컷의 지도와 약도, 사진 자료를 통해 한눈에 고려사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조선사나 한국사는 잘 정리된 대중 역사서가 많은 반면 고려사를 다룬 대중 역사서는 손에 꼽을 정도인 게 현실이다. 저자는 독자의 고려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간결한 문장과 용어를 사용했다. 고려사를 정리할 필요성을 느끼는 대학 입시생과 공무원 수험생의 한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고려사에 대한 지적 갈망을 느끼는 독자 대중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이다. 이 책의 본문 중간중간에 있는 ‘칼럼’은 정치사 ...
  •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이 책을 시작하며 4 제1장 고조선 고조선이라는 나라 이름 16 만들어진 연대, 기원전 2333년 21 개천절이 두 가지 의미를 갖는 이유 27 환웅의 손녀가 단군의 어머니라고? 33 ? 역병을 내리는 조선시대의 단군 40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고조선의 위치 44 기자는 과연 고조선에 왔을까? 49 단군 이후 고조선의 모습 55 왕들의 전쟁 61 ? 명도전은 고조선의 화폐가 아니다 68 고조선, 진시황의 진나라와 만나다 72 위만, 고조선에 오다 79 쫓겨난 준왕이 만든 ‘한’이라는 이름 85 위만조선이라는 나라 90 위만조선과 한나라 사이의 전쟁은 왜 일어났을까? 96 화친의 기회를 놓치게 한 불신의 벽 101 위만조선의 멸망 106 제2장 고대사의 미스터리 고조선의 역사를 전하는 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15 고조선의 역사를 엉터리로 전하는 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20 동이는 한민족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126 맥락 없이 등장한 ‘배달의 민족’ 131 논란만을 불러일으킨 한사군이라는 말 136 사서와 유물이 증명하는 낙랑의 위치 142 삼한이라는 미스터리 148 ? 염사치의 모험 154 원삼국시대란 무엇인가? 158 시대에 따라 다른 오곡의 정의 162 ?...
  • 하나의 자료는 보는 방향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해석되게 마련이다. 이 때문에 다른 자료들을 찾아내서 어느 방향에서 보는 것이 제대로 된 방향인지 알아내야만 한다. 하지만 엉터리로 역사를 논하는 사람들은 그런 수고로운 방법을 택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이 단정한 역사의 방향이 옳다고 믿고, 그 방향을 가리키는 증거들만 수집한다. (...) 역사는 때로는 모호하고 두루뭉술하며 선과 악 어느 쪽으로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없을 때가 많다. 가짜 역사는 바로 이런 곳을 파고든다. 역사 속의 빈틈을 사라지게 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재구성을 가능하게 해주는 마법의 램프가 바로 가짜 역사책이다. -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고대사의 미스터리」에서 부여夫餘는 이상하게도 전근대의 역사가들에게는 주목을 못 받은 것 같다. 고조선과 동시대에 존재했고 고구려와 백제가 부여에서 발생했으니 우리나라 최초 국가 중 하나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어야 했는데도 그렇지 못했다. 부여는 『사기』 「식화열전」에 그 이름이 처음 보인다. “연나라 북쪽에 오환, 부여와 인접해 있다”라고 나온다. -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기이하게 조명 받지 못한 부여라는 나라」 중에서 매초성의 20만 당군을 무찌르는 데 일등 공신은 신라의 장창당이었다. 장창당은 장창을 사용하는 부대라는 뜻이다. 장창당이 상대하는 병종은 기병이었다. 이근행은 말갈 출신으로 기마에 특화된 장군이었다. 기병은 고대 전투에서 흔히 탱크에 비유된다. 기병의 기동력, 파괴력을 잡아내는 것은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였다. 신라의 장창당은 바로 기병의 브레이크 역할을 해낸 것이다. -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신라, 당나라에 승리하다」 중에서 고려인은 자존심이 무척 셌다. 그러면서도 고리타분한 하나의 이념이나 원리에 매이지 않았다. 거란·여진·몽골 등 중국을 장악했던 막강한 이민족의 침입을 500년간 받아오면서도 굴복하지 않았다. 비록 현실적 힘의 부족으로 책봉을 받고 조공을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송·요·금·원·명 등의 부침에 따라 탄력적 대응을 했던 것이 고려의 자주적 외교정책이었다. 고려는 자주적이면서도 지극히 현실적인 외교정책을 펴며 요와 송, 금과 송 사이에서 지렛대가 되기도 했다. 역사상 최강을 자랑했던 몽골에 정복당했지만 자주적 체제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100년 만에 몽골의 지배를 극복해낸 것이 고려의 저력이었다. 이런 고려의 외교력은 대미, 대중, 대북 관계가 민족의 성패를 가를 지금 우리 시대의 대외 관계를 되돌아보게 할 역사적 자산이기도 하다. -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책머리에」에서 태조는 쿠데타를 일으킨 뒤 궁예가 태봉으로 바꿨던 국호를 고려로 되돌려 고구려 계승 의지를 드러냈다. 태조의 고구려 계승 의식은 선조가 백두산을 기반으로 한 고구려의 후예라는 점과 한반도 중북부 지방, 즉 고려 영토의 주민 대다수가 고구려 유민이라는 현실에 뿌리를 둔 것이었다. 중국인들 또한 고려란 명칭을 옛 고구려와 이어진 것으로 인식했다고 한다. -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 제1장 「민족 통일 국가 고려의 형성」 중에서 고려에서는 자녀의 성별과 관계없이 재산을 균분상속했다. 따라서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상속 대상이었고, 상속받은 재산의 소유권과 처분은 결혼 후에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게다가 고려시대 여성은 호주 계승과 제사 등에서도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행사했다. -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 제3장 「대몽 항쟁과 원 간섭기」 중에서, 313쪽 역사는 현재의 해석으로 보는 과거이다. 현재의 해석은 학문의 발전, 새로운 ...
  • 최용범 [저]
  •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신고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월간 『사회평론 길』 기자를 거쳐 더난출판사 기획팀장으로 일했다. 2000년 『월간중앙』에 <역사 인물 가상 인터뷰>를 연재하면서 역사 작가의 길에 들어서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 <13인의 변명 - 역사 인물 가상 인터뷰>, <다시 쓰는 간신열전>(공저)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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