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의미의 발명 : 은근하고 다정한 마음의 방문
행성B 산문 시리즈 쓰는 존재1 ㅣ 김병수 ㅣ 행성B
  • 정가
15,000원
  • 판매가
13,500원 (10% ↓, 1,500원 ↓)
  • 발행일
2024년 03월 22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32page/129*188*24/375g
  • ISBN
9791164712571/1164712578
  • 배송비
  • 배송예정일
07/23(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시리즈 도서
행성B 산문 시리즈 쓰는 존재(총2건)
의미의 발명 : 은근하고 다정한 마음의 방문     13,500원 (10%↓)
단어의 위로 : 잘하고 있는 내가 자라고 있는 나에게     13,500원 (10%↓)
  • 상세정보
  • "의미는 찾는다기보다 조각을 맞추어 만드는 것이며, 발견하기보다는 조금씩 발명해 나가는 것이다. 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할 때 의미는 비로소 태어난다.“ 은근하고 다정한, 뜨끈하고 너그러운, 그렇게 삶을 지탱시키는 의미의 언어들 소소하고 무용해 보이는 것들이 우리 삶을 지켜낸다. 보고 싶어 출렁이는 마음, 갑작스레 터지는 웃음, 그대로도 괜찮다는 위로, 은근히 따뜻한 사랑 같은 것. 이렇게 손에 잡히지도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의미를 발명해 나갈 때 마음의 허기가 채워지고 매일이, 순간이 소중해진다. 《의미의 발명》은 숫자로 이해되지 않고, 단위로 환산되지도 않는 소소한 의미를 조명하고 발명한다. 마음, 사랑, 관계, 성장 등에서 발명한 72개의 의미를 다정하고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이 책은 어둑한 일상을 밝혀주는 잔잔한 불꽃놀이 같은 의미를 독자에게 선물한다.
  • “기다림을 품고 있는 사물들이 있다. 달력은 동그라미 친 숫자마다 기다림을 품고 있고, 봄꽃은 열매를 품고 씨앗은 싹을 품는다. 생각해 보면 핫팩, 수영복, 캠핑 도구, 여권, 구급약품 같은 수많은 사물들은 모두 기다림이라는 하나의 국적을 가진 동족이다.” -눈오리 집게를 사는 마음 중에서 자전거 펑크를 때우며 구멍 난 마음을 메우는 방법을 생각한다. 양파를 잘게 썰며 사랑의 마음을 촘촘하게 썰면 썰린 양파처럼 수북이 양이 많아지는 걸 깨닫는다. 눈오리 집게를 사며 기다림의 설렘을 새긴다. 벚꽃을 보며 우리 삶에 벚꽃 피는 시간만큼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무엇인지 떠올려 본다. 그냥 지나치면 아무것도 아닐 것들. 그 사건과 사람들 사이에서 은근하고 다정한 의미를 저자는 찾고 정의하고 발명한다. 총 72편의 의미가 담긴 이 책은 찰나의 행복을 음미하고, 희로애락을 긍정하며, 나만의 의미를 찾는 일에 대하여 생각하도록 이끈다. 의미를 ‘발명한다’는 것의 ‘의미’ 누구나 말이나 글의 뜻으로 알고 있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내가 새롭게 부여하면 나만의 ‘의미’가 되기도 한다. ‘의미’는 이렇게 자유롭고 한계가 없다. 그렇다면 내 삶의 의미, 나만의 의미를 ‘발명’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의미의 발명》은 일상을 채우는 사물과 사건, 인연과 만남에서 소중하고 애틋한 의미를 ‘발명’한다. 소소하고 무용하지만 지금 나의 삶을 채워주고 앞으로도 살아가게 할 아름다운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다. 단골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자르며 ‘믿고 맡김’이라는 소중함을 발명하고 먼지 쌓인 장식장을 청소하며 감정과 시간의 먼지를 생각한다. 의미를 발명하는 것은 내 삶을 채우는 모든 것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일상의 귀하고 흔한 것들을 살피고 돕고 쓰다듬어 의미가 되는 과정을 이 책은 보여준다. “‘마음가짐’이라는 말이 있다. 마음의 자세를 일컫는데, 나는 자기의 마음을 자기가 가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아랑곳하지 않는 마음 한 조각 단단히 가져가는 것, 그것이 삶에서 발명하는 최고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누군가 피워놓은 장작불에 스스럼없이 곁불을 쬐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듯이 다정한 마음으로 읽어주면 좋겠다.” -프롤로그 중에서
  • 프롤로그 Part 1 마음,열렬하지 않지만 뜨끈한 마음을 꺼내 구멍을 메웠습니다 양파를 잘게 썰면 수북해진다 눈오리 집게를 사는 마음 접고 펼치는 일 감정 처리 도구 추억 사용법 나를 응원하는 모든 것들 승자와 패자가 없는 게임 자꾸 샛길로 새고 있다면 손잡이를 꼭 잡으세요 저마다의 자유여행 웃기는 이들의 눈물 흔하지 않은 흔한 것들 여유야 여유야 뭐하니? 좋은 날씨의 조건 오랜만에 하는 일 야매 선생 얼음과 펭귄 누구나 처음엔 서툴다 Part 2 사랑,활활 말고 은근하게 손톱을 깎으며 사랑 운전을 잘하는 다섯 가지 팁 첫눈 아니고, 첫비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꽃다발 같은 사랑 후회하지 말고 기억해 엔딩 크레디트 나를 위한 꽃집 그릇의 무게 매미의 사랑 내 방은 궁전 생일에 촛불을 끄는 이유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시인의 시선 내 마지막에 이 노래를 Part 3 관계,너그럽고 다정하게 국가공인, 손을 잡는 날 귀 없는 말 행복의 기준 벚꽃 웃음 사라지는 것은 흔적을 남긴다 띄어쓰기의 어려움 의무가 앞서는 자격 삶은 패스를 주고받는 게임 사람마다 다른 체감 고통 시간은 나는 게 아니라 내는 것 로또 3등의 행복 추억은 ...
  • 눈오리 집게를 사는 마음은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을 지금에다 끌어다 놓는 일이다. 그걸 기다림이라고 국어사전은 말한다. 아내가 아기를 가졌을 때, 아기가 태어나서 신을만한 작은 신발을 미리 사 두었다. 장식장에 가지런히 신발을 올려놓고 아기를 기다렸다. 나중에 아이가 그 신발을 신었을 때, 지금껏 기다렸던 시간을 떠올렸다. 오래 기다린 것 같았는데 순식간이었다. 가끔 힘들 때면 이 시간이 언제 지나나 싶지만 지나고 보면 시간은 금방 흘러있다. 다시 겨울이 오고 눈이 내리면 지금을 생각하며 눈오리를 찍을 때가 올 것이다. 21쪽 그날도 아마 꼴찌로 달렸을 텐데 뛰는 중에 들리는 목소리가 있었다. “병수야, 잘 뛴다아.” 엄마 목소리였다. 나는 좀 창피했지만, 엄마는 내가 뛰는 것만 보아도 좋다고 했다. 그저 열 심히 달리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셨다. 응원이란 ‘그냥’ 하는 것이다. 단지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잘하거나 못하거나 네 편이라는 믿음의 표현이다. 너를 믿으니 꼭 잘해야 한다고 부담을 주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바라는 것이라면 응원이라고 할 수 있을까? 31쪽 동네 버스 정류장에 안내 전광판이 있다. 버스가 도착할 시간이 되면 버스 번호가 뜨면서 승객이 얼마나 타고 있는지 세 단계로 알려준다. ‘여유-보통-혼잡’. 이른 아침 시간에 대부분 버스는 ‘여유’로 표시되지만, 버스를 타고 있는 마음 상태는 여유롭지 않다. 반면 퇴근길에는 ‘혼잡’으로 뜨더라도 사람들의 마음은 한결 여유롭다. 마음의 여유는 공간의 여유와 비례하지 않는다. 52쪽 우리도 각자 언젠가 올라올 엔딩 크레디트를 만들고 있다. 뭔가 어렵거나 복잡한 일이 잘 풀렸을 때, 눈에 띄지 않게 스턴트맨이 있지 않았을까? 인생에서 최고로 밝게 빛나는 시간에, 반사판 높이 들고 비추던 조명 기사가 있지 않았을까? 땀 흘리며 혼자 길을 걷는다 생각할 때, 곁에 붙어 땀 닦고 화장을 고쳐주던 분장 기사가, 허기진 순간 나타나 끼니를 챙겨주던 밥차 기사도. 93쪽 벚꽃이 피어있는 시간 역시 1년 중 대강 열흘이나 보름이라서 우리는 벚꽃 피는 기간을 축제다 뭐다 하면서 지나면 금방 잊고 만다. 환산해 보면 인생 100년 산다고 할 때 벚꽃 피는 시간은 3~4년 남짓이다. 우리는 1년을 길게 여기지만 1년은 우리 인생에서 벚꽃 보는 시기의 절반만큼도 안 되는 시간인 것을 알아야 한다. 130쪽 둘 다 과묵한 편이라 긴 세월 별 대화도 없이 지냈지만 오랜 시간이 만들어 온 믿음이 있다. 알아서 해주세요, 라는 말도 필요 없이, 앉으면 그냥 깔끔하게 해드리면 되죠, 하며 스륵스륵 가위질이 시작되었다. 다니는 동안 한겨울 미용실 보일러 고장으로 얼음물에 머리도 감아보고, 가르마 방향을 바꿔보기도, 머리를 볶아보기도 하면서 미용실 똑같은 거울에 비친 내 모습도 많이 변해왔다. 믿고 맡기는 일에 대해 생각했다. 머리를 맡기는 것처럼 무엇인가 그냥 믿고 맡기는 경우가 내 삶에 얼마나 될까. 137쪽
  • 김병수 [저]
  • 사는 일이 조금은 가볍고 재미있기를 바라며 글을 쓴다. 일상에서 사물과 사람들, 책과 영화들이 던져주는 의미를 이리저리 퍼즐처럼 맞춰가며 쓰기 시작했다. 글이 마음의 모서리를 깎고 귀퉁이를 밝혀 삶을 보살피는 것을 느꼈다. 뜨겁게 타오르기보다 따뜻함을 오래 유지하는 일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 일상을 살펴 만든 의미를 은근하고 다정하게 전하는 글, 흔들리는 삶에서 붙잡을 수 있는 손잡이 같은 글을 쓰는 것이 목표다. 한 직장을 오래 다니고 있고, 하는 일은 투자 업무이다. 성과가 숫자로 평가되는 보고서를 주로 쓰지만, 숫자가 말해주지 않는 삶의 이면을 읽어내고 말해보려고 오늘도 노트북을 연다. _작가의 말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