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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자리서당 : 몸 안에 흐르는 오행의 지도, 오수혈 안내서
류시성, 최정준 ㅣ 북드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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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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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10원 (10% ↓, 1,990원 ↓)
  • 발행일
2015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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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page/145*210*35/712g
  • ISBN
9788997969715/8997969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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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의역학 입문의 첫걸음, 북드라망 서당시리즈의 네번째 책! 우리 몸속 12개의 경맥마다에는 중요 포인트, ‘혈자리’. 《동의보감》에 따르면 우리 몸에는 일 년의 날수와 상응하는 365개의 혈자리가 있다. 이중 각 경맥별로 목화토금수의 오행을 대표하는 혈자리를 한데 묶어 ‘오수혈’이라고 한다. 오수혈은 사계절과 날씨에 따라 기운이 들고나는 통로로서 혈자리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 책 『혈자리서당』은 오수혈에 관한 탐사다. 경맥의 흐름, 오행의 스텝에 따라 우리 몸속 총 60개의 오수혈을 하나하나 짚어 간다. 12경맥에 따라 1장은 수태음폐경부터 시작하여 12장 족궐음간경으로 마무리되고, 각 장 안에서는 손의 음경이냐, 양경이냐, 발의 음경이냐, 양경이냐를 따라 목화토금수, 금수목화토의 흐름으로 오수혈의 각 혈자리를 설명한다. 혈자리가 경맥으로, 경맥이 오장육부로, 오장육부가 몸과 정신에 연결되는 과정을 보여 주는 이 책은 우리 몸에 대한 공부이자 몸과 연결된 세계에 대한 공부로 쓰여진 혈자리 이야기다. 모든 공부는 몸에서 출발하여 몸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그것이 결국 최고의 ‘양생’, 즉 ‘좋은 삶’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 『혈자리서당 : 몸 안에 흐르는 오행의 지도, 오수혈 안내서』 저자 인터뷰 1. 이 책의 제목은 『혈자리서당 : 몸 안에 흐르는 오행의 지도, 오수혈 안내서』입니다. 혈자리, 오수혈과 같은 말들이 생소한데요. ‘경락마사지’의 경락과는 다른 것인지……,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먼저, 두 손을 쫙 벌리고 박수를 열 번 쳐 보세요. 손뼉이 마주치면서 손바닥에서 열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한의학에서 왼손은 음(陰), 오른손은 양(陽)입니다. 박수를 치면 왼손의 음기와 오른손의 양기가 자연스럽게 만나 균형을 이루게 되면서 열기가 발생하죠. 우리 몸에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기운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기운은 오장육부와 몸의 표면을 따라 온몸에 분포되어 있는데요. 그것을 경락(經絡)이라고 합니다. 경락은 외부의 기운과 소통하면서 몸속 장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외부의 기운과 호흡하면서 장부의 기운을 온몸에 유통시키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거죠. 이 책 『혈자리서당』은 오장육부와 연결된 12경락(맥)을 다루고 있는데요. 수태음폐경으로부터 시작해서 수양명대장경, 족양명위경, 족태음비경, 수소음심경, 수태양소장경, 족태양방광경, 족소음신경, 수궐음심포경, 수소양삼초경, 족소양담경, 족궐음간경에서 다시 수태음폐경으로 흘러갑니다. 경락의 흐름이 계속해서 순환하고 있는 거죠. 각 경락마다에는 기운의 흐름에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그것이 혈자리입니다. 혈이라는 한자가 ‘구멍 혈(穴)’이고 보면, 구멍에 경락의 기운이 깊게 작용하는 곳이기도 하고, 다른 식으로 설명하면 나쁜 기운이 깊이 고여 있는 자리이기도 하죠. 하여 병이 있어 혈자리를 자극한다는 것은 사기를 물리치고 기운을 소통시키려는 노력으로 볼 수도 있고, 그 경락의 기운을 북돋우려는 몸부림이기도 합니다. 이런 혈자리가 경락의 흐름에 따라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 오행(五行)의 기운으로 작동하는 것이 오수혈입니다. 기운의 흐름을 좀더 세부적으로 들여다보고 혈자리마다 자기 색깔을 부여한 것이죠. 이것은 기운의 배치를 음양오행의 관점에서 면밀하게 검토하여 적확한 기운의 운용으로 치료효과를 높이려는 의도로 구상된 것이라고 보입니다. 장부가 허약해지면 허약해진 경락에 있는 혈자리에 반응이 나타납니다. 또 경락의 흐름이 정체되면 장부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때 한의학적 치료는 침을 놓거나 뜸을 뜨죠. 그렇게 하는 이유는 정체된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경락마사지도 몸을 마사지함으로써 기의 흐름을 돕죠. 둘 다 경락의 흐름을 소통시키려는 목적을 공유하고 있죠. 그 공유의 지반에 기의 통로 경락이 있습니다. 2. 이 책 『혈자리서당』에는 모두 60개의 혈자리가 나온다고 하셨는데요. 이 혈자리들을 모두 외워야 하나요? 그렇다면 조금 쉽게 외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또는 선생님들께서 공부하셨던 노하우를 소개해 주세요. 뭐든지 자기로부터 시작하면 쉽습니다. 혈자리도 내가 자주 아픈 곳에서 출발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자주 체하는 증상이 있으면 그것에 좋은 혈자리를 찾아보는 거죠. 체하는 것은 일단 비위에 문제가 있는 거니까, 족양명위경과 족태음비경의 혈자리를 찾아봅니다. 족양명위경의 5개 혈자리와 족태음비경의 5개 혈자리를 찾아서 매일 하나씩 시험해 보는 거예요. 그런 다음 다른 경락으로 범위를 넓혀가는 거죠. 족양명위경과 족태음비경은 둘 다 발에 있는 경락이예요. 발에 있는 경락은 그 기운이 몸의 아래쪽으로 미치니까 음양의 균형을 맞추려면 몸의 위쪽으로 미치는 경락을 찾아보아야겠죠. 발에 대응하는 손에 있는 경락을 ...
  • 머리말 준비학습. 경혈 그리고 오수혈 이야기 경혈 이야기 1_수술 도구를 버린 의사, 편작-들 떠돌이 의사, 편작│편작-들, 칼을 내려놓다 경혈 이야기 2_『황제내경』, 양생을 위한 의(醫)철학서 『황제내경』그리고 수다의 제왕│양생, 관계 그리고 몸│의사들의 메세지 경혈 이야기 3_몸, 시간의 길 그리고 경혈 내 몸은 시계다!│경혈 이야기 오수혈 이야기_오수혈(五輸穴), 병리와 생리가 만나는 길 오수혈, 진단과 치료의 맥점│음경과 양경 혹은 강밀도│정형수경합, 오수혈의 지도 1장. 수태음폐경 척택(尺澤), 생성의 물길을 열다 생성의 길, 삶의 길│천지의 기를 받아 태어난 몸│화기는 ‘폐’가 망신!│폐열 잡는 물의 궁성, 척택 경거(經渠), 열정 사용설명서 호흡, 음란하면 곤란하다│경거, 내 몸의 소방차 태연(太淵), 서왕모의 거처 생명의 여신, 서왕모│수태음폐경의 원천, 태연│맥 집합소에서 맥을 짚다 어제(魚際), 풍요의 언덕 어부지리, 어제│물고기 자리│한 지붕 세 가족│건강의 바로미터 소상(少商), 울(鬱)을 풀다 울에서 적취로│폐기와 소상│귀신도 울고 갈 소상 2장. 수양명대장경 상양(商陽), 순환으로 잡는 비만 지방과 물 | 대장, 물의 진원지│물 ...
  • 체했다는 건 소통불능 상태에 빠졌다는 뜻이다. 기운들이 변해야 할 때 변하지 못하고 ‘꽁’ 하고 뭉친 상태이기 때문이다. 거꾸로 말하자면 삶의 변화를 경험해야 할 때 우리는 종종 울체를 경험하게 된다. 낯선 환경에 접속했을 때나 이전까지는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 관계의 혼란 등에서 울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울한 상태를 풀려면 소극적이어선 곤란하다. 이 혼란의 상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스스로 교통정리를 해야 한다. 길을 찾으려면 길에 뛰어들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소상(少商)에서 배워야 하는 울의 해법(解法)이다. 소상은 울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한겨울을 뚫고 솟아오르는 새싹처럼!(본문 1장 수태음폐경의 「소상, 울을 풀다」 중에서) 봄에 새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종자를 깊숙이 저장하는 겨울의 세월도 필요하다. 빛나는 공적 뒤에는 음덕의 내조가 있기 마련이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부지런히 일하나, 겉으로 공덕을 드러내지 않는 고귀한 덕이 음덕이고 음의 기운이다. 뜨거운 열정은 내면의 깊이에서 비롯된다. 열정과 냉정이 적절히 배합된 매혹적인 경락, 족소음신경의 용천혈은 땅을 딛고 사는 인간에게 땅의 생명력을 전해 준다. 용솟음치는 기력으로 고갈된 정을 보해 주고,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씻는 온천과도 같은 용천. 땅을 딛고 사는 인간이여, 발바닥을 딛고 일어설 때 생명의 문이 열린다. (본문 8장 족소음신경의 「용천, 발바닥에서 열리는 생명의 문」 중에서) 심포경은 심을 싸고 있어서 신(神)을 주관하는 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심의 신지(神志)에 따라 심포가 의식과 감정의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결국 마음의 용법이 드러나는 곳이 심포다. 『동의보감』에는 중풍의 전조증상에 대해 이렇게 알려준다. “가운뎃손가락의 감각이 무디고 움직임이 둔하거나 그것을 쓰지 못하게 된 경우는 3년 안에 반드시 중풍이 올 것”이라고 한다. 가운뎃손가락의 감각이 무딘 것은 심포경이 마비된 것이다. 곧 의식과 감정의 통로가 얼어붙은 것. 갑자기 졸도를 하거나 인사불성이 되는 사람은 몸에만 신경을 쓸 일이 아니다. 심포(心包), 곧 ‘심보’를 잘 써야 한다. 거기에는 분명 풀리지 않는 마음의 병이 있다. 차갑게 얼어붙은 마음, 안팎이 소통되지 않는 마음. 그 꽉 막힌 마음을 풀어야 한다. 그 얽힌 실타래 끝에 중충(中衝)이 있다. (본문 9장 수궐음심포경의 「중충, 손가락 구급차」 중에서)
  • 류시성 [저]
  • 류시성은 갓 서른 넘은 백수다. 어릴 때 집이 목장을 한 덕분에 나 도 일찌감치 소들과 함께 '방목'되었다. 그 영향으로 20대 내내 집 밖을 떠돌았다. 뭘 했냐고? 알바하고 술 마시 고 여행했다. 얻은 것은? 병과 무지! 그럼 지금은? 내 병 은 손수 고치려고 사람들과 한의학을 공부하고 무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문고전을 읽는다. 2009년, 만세력을 들 고 다니면 일생에 밥 굶을 일이 없다는 말에 혹해서 의역 학의 세계에 입문했다. 주로 남산 주변에서 밥과 잠자리를 해결하고 필동에 자리 잡은 '감이당'에서 공부한다. 살고자 하는 놈은 알아서 제 살 길을 내야 한다고 믿으며 살아가는 중이다.
  • 최정준 [저]
  • 감수 [혈자리서당]
  • 전체 1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글이재미있네요. jjh9*** 2019/02/03 평점 추천 0
도움이많이되네요ㅎ s11*** 2019/07/03 평점 추천 0
블로글 보고 단박에 구매한 책. 읽기 시작했는데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경락경혈이 나자신과 세상을 읽어내는 매우 흥미로운 방식임을 느끼게 해준 넘나 유익한 책 jetea*** 2021/07/07 평점 추천 0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jhkoc*** 2019/02/12 평점 추천 0
소설같은 책이네요 재밌게 읽을게요 euno*** 2018/10/06 평점 추천 0
아주 좋아요 homepi*** 2017/05/06 평점 추천 0
우연히 이 책에 대한 기사를 보고 구입하게됐네요.단지 몇 페이지 읽었을 뿐이지만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어 기대됩니다. hanqt*** 2015/11/29 평점 추천 0
유익합니다;) wjdtnr*** 2019/04/26 평점 추천 0
의사들이 보길 권합니다. king99999*** 2019/12/28 평점 추천 0
좋습니다. jener*** 2016/10/20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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