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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본주의의 역사 : 맨땅에서 일어선 국가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
앨런 그리스펀, 김태훈, 장경덕 ㅣ 세종서적 ㅣ Capitalism in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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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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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84077805/898407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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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의 벤처캐피탈 고래잡이부터 실리콘밸리 너머 미래까지- 미국의 과거와 미래에서 혁신의 길을 찾는 지적인 여정 앨런 그린스펀과 에이드리언 울드리지(〈이코노미스트〉지 저널리스트)는 ‘생산성, 창조적 파괴, 정치’라는 세 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춰 미국의 기적 같은 성공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탁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를 읽어가다 보면, 18세기 상업공화국부터 오늘날 인터넷 혁명가들까지 면면히 이어져오는 창조적 파괴, 혁신의 정신이 뚜렷이 확인된다. 하지만 번영 뒤에는 독점, 불평등, 사회적 갈등 같은 부작용이 따라붙기 마련이었으며,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는 장애물을 극복해온 역사이기도 하다. 궁극적으로 저자들은 이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밖은 경쟁자의 도전, 안에서는 파열음이 쟁쟁한 이 개척국가의 미래는 여전히 밝은가?” 앨런 그린스펀 등이 생생하게 그려낸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는 혁신의 길을 찾는 국가와 기업, 개인을 위한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세계를 호령한 경제 대통령 앨런 그린스펀의 일갈- 위기를 깨치는 기업을 응원하는 국가, 그것이 자본주의의 성장 동력 FT-맥킨지 비즈니스북 2018 노미네이트 황무지에서 세계 최고의 부를 일군 미국, 그 성공의 핵심에는 경제 발전의 주된 원동력이자, 생산성 혁신을 일으킨 ‘창조적 파괴’가 있었다! 영국의 식민지로 세계 변방에 지나지 않았던 미국은 250년이 안 되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류 역사에서 자본주의 체제로 가장 큰 번영을 이루었다. 세계 인구의 5퍼센트에 불과한 인구를 지닌 미국은 현재 미국 달러 기준으로 세계 GDP의 4분의 1을 창출한다. 그리고 노르웨이, 카타르 같은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생활수준도 세계에서 가장 높다. 또한 미국은 대량생산부터 프랜차이즈 사업, 뮤추얼 펀드까지 대중 자본주의의 동력원이 생긴 곳이며, 정보기술, 천연자원, 생명공학, 종이와 펄프 같은 방대한 산업에서 세계를 선도한다. 아울러 미국의 자본주의는 세계에서 가장 민주적인데, 이는 개방성 및 기회와 연계되어 메이시 백화점의 메이시, 자동차산업의 헨리 포드, 이탈리아계 은행가 아마데오 지아니니 같이 하층에서 태어난 사람이 상층까지 오를 수 있었다. 서부 개척의 역마차는 이 나라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다. 동부에서 실패해도 새로운 땅으로 옮겨가 다시 시작하면 되었다. 미국 자본주의 역사를 관통하는 진보의 동력, ‘창조적 파괴’ 그렇다면 미국이 이처럼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번영을 이룬 요인은 무엇일까? 저자들은 성공 요인을 생산성, 창조적 파괴, 정치라는 세 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춰 포괄적이면서 탁월한 분석으로 풀어놓는다. 생산성은 경제적 성공의 궁극적 척도로, 생산성의 수준은 그 사회의 평균적인 생활수준을 좌우하며, 선진국과 개도국을 가른다. 창조적 파괴는 경제 발전의 주된 원동력으로 사업과 생활을 뒤집어엎지만, 그 과정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지속적 돌풍’이다. 그리고 정치는 창조적 파괴의 여파에 대응하는데, 저자들은 정치가 경제사와 관계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고까지 한다. 창조적 파괴는 조지프 슘페터가 1940년대 초 자신의 저서에서 처음 사용한 개념이다. 저자들에 따르면 미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창조적 파괴가 지닌 창조적 측면과 파괴적 측면을 잘 드러냈다. 다시 말해 미국은 기업을 만들고 규모를 키우는 데 뛰어난 동시에 기업이 망했을 때 정리하는 데도 뛰어났다. 파산에 대한 이례적인 관용은 이런 점을 명확하게 보여주는데, 19세기의 주요 기업가 가운데 다수는 여러 번 사업에 실패한 뒤에야 성공했다. 창조적 파괴의 영웅은 앤드루 카네기, 존 록펠러, 헨리 포드와 같은 창업자였다. 영웅은 성공에 대한 집착만큼 별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울러 저자들은 이런 창조적 파괴의 부작용, 즉 혜택보다 두드러지는 비용, 정치적 반발, 창조 없는 파괴와 같은 문제들도 놓치지 않고 꿰뚫고 있다.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 되기까지 숱한 실패를 딛고 일어선 미국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였지만 영국의 좋은 전통, 예컨대 제한적 정부, 보통법, 개인의 인권 존중과 같은 전통을 많이 물려받았다. 그리고 미국은 근본적인 경제 문제가 한정된 자원을 분배하는 것이 아닌 변화의 힘을 촉진하는, 성장의 시대에 태어난 최초의 국가였다. 건국 초기 미국은 재산권을 엄격하게 보호하고 국민이 소득을 지킬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창업 정신을 촉진시켰으며, 해외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미국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재산권은 특허권 보호로 확대되었고, 이는 ...
  • 추천의 글 | 창조적 파괴의 대서사시 머리글 시작하기에 좋은 시대|풍요의 땅|부유해지는 비결|창조적 파괴|역사의 묘한 측면|창조적 파괴의 부작용|정치인의 등장|잃어버린 역동성의 회복 1장 상업공화국: 1776~1860년 힘든 삶|놀라운 변화|성장의 문화|쉬지 않는 사람들 2장 두 개의 미국 해밀턴 대 제퍼슨|북부 대 남부|불공정한 싸움|자본주의로 묶인 하나의 국가 3장 자본주의의 승리: 1865~1914년 풀려난 프로메테우스|혁신의 시대|서부의 부상 4장 거인의 시대 ‘현대 최고의 발견’|합병 욕구|주식회사의 진화 5장 자유방임주의에 맞선 저항 그로버가 바라본 세계|자본주의 대 자유방임주의|커지는 불만|정부에 대한 믿음|사라지는 개척지| 활동가 대통령|신세계 대 구세계 6장 미국의 본업은 사업 1920년대에 대한 이해|말 없는 마차|전자 하인의 행진|무선 시대|풍요로운 사회| 대중에게 개방되는 기업|헨리 포드 대 알프레드 슬론|미국은 평평하다|시대의 종말 7장 대공황 무엇이 대공황을 일으켰나?|위기 외면|역사의 창조|뉴딜에 대한 평가|정치에서 경제로|사업과 불황| 루스벨트의 전시 르네상스|자본주의의 무기고 8장 성...
  • 이 책은 생산성, 창조적 파괴, 정치라는 세 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춰 미국의 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생산성은 주어진 투입물을 가지고 산출량을 더 많이 늘리는 능력을 말한다. 창조적 파괴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정치는 창조적 파괴의 여파에 대응한다. - 〈머리말〉 중에서 미국이라는 기린아는 두드러지게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문화를 갖고 있었다. 미국의 국부들은 새로운 문화의 시대정신을 잘 표현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두 발로 선 농부는 무릎 꿇은 신사보다 높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토머스 제퍼슨은 “민중은 등에 안장을 얹은 채 태어나지 않았고, 소수 특권층은 그들을 타고 다니도록 박차 달린 부츠를 신은 채 태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 〈1장 상업공화국: 1776~1860년〉 중에서 성장은 사람들의 생활수준을 높였다. 19세기 초까지는 인구성장만큼 ‘폭넓은’ 경제성장이 이뤄졌다. 1812년 전쟁 이후 한때는 ‘집중적인’ 경제성장이 이뤄졌다. 즉, 경제가 인구보다 빨리 성장하기 시작했다. 경제학자들은 연간 1인당 실질 생산량이 1800~1820년까지는 0.24퍼센트 증가한 데 반해, 1820~1860년까지는 1.25퍼센트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 〈1장 상업공화국: 1776~1860년〉 중에서 1776~1865년까지 미국을 구성한 여러 하위집단은 미국의 역사가 나아갈 경로를 놓고 대립하는 두 개의 진영으로 나누어졌다. 그것은 바로 산업적 근대화를 추구하는 진영과 노예제를 바탕으로 한 농업사회를 추구하는 진영이었다. 두 진영의 대립은 미국의 초대 재무부 장관인 알렉산더 해밀턴과 미국의 초대 국무부 장관이자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이 벌인 지적 논쟁으로 시작되었다. - 〈2장 두 개의 미국〉 중에서 미국은 건국 이후 70년 동안 두 개의 다른 경제권, 즉 북부의 자본주의 경제권과 남부의 노예제 경제권으로 나뉘어졌다. 뉴잉글랜드에는 수력을 활용하는 방직공장이 있었고, 남부에는 노예를 활용하는 대농장이 있었다. 이런 분열은 북부가 새로운 기계를 사들이는 데 투자하고, 남부가 더 많은 노예를 사들이는 데 투자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두드러졌다. - 〈2장 두 개의 미국〉 중에서 미국이 한 나라로 ‘뭉친’ 여러 위대한 순간이 있었다. 1869년 릴런드 스탠퍼드가 유타주 프로먼토리 서밋에서 유니언 퍼시픽과 센트럴 퍼시픽의 철도망을 합치는 황금 대못을 은 망치로 내려치면서 광활한 서부를 오래된 동부와 연결한 순간이나, 1986년 노동자들이 맨해튼의 조지 워싱턴 다리부터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베이 다리의 서쪽 끝까지 이어지는 최초의 대륙 횡단 주간고속도로인 I-80을 마침내 완성한 순간이 그랬다. 그러나 남북전쟁에서 남부가 북부에 항복하면서 한때 분열되었던 나라가 온전한 자본주의 공화국으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인 순간보다 중요한 순간은 없었다. - 〈2장 두 개의 미국〉 중에서 생산성 혁명은 미국 농촌의 모습을 바꿨다. 여성과 아동은 등골을 휘게 만드는 노동에서 점차 해방되었다. 여성은 가사에 집중하면서 재봉틀 같은 새로운 기계의 도움을 받았으며, ‘과학적 가사 노동’ 같은 새로운 유행에서 영감을 얻었다. 아동은 학습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생산성 혁명은 미국 전체를 바꾸기도 했다. 목축업자와 카우보이는 소고기를, 유럽에서는 여전히 그렇듯 부자나 즐기는 호사스러운 음식에서 대중이 종종 먹는 음식으로 바꿔놓았다. 밀 재배 농민은 저렴한 빵과 밀가루를 전국에 안겼다. 밀의 가격은 1868~1872년까지 불과 4년 만에 절반으로 떨어졌다. 식생활은 더 풍부해지고 덜 단조로워졌다. 미국인들은...
  • 앨런 그리스펀 [저]
  • 저자 앨런 그리스펀은 1926년에 뉴욕시 워싱턴 하이츠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줄리아드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하고 연주자 생활을 하던 그는 뉴욕대에서 경제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74년부터 1977년까지 포드 정부에서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했다. 레이건 대통령 재임 시기인 1987년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06년에 은퇴할 때까지 역임했다. 앨런 그린스펀은 전설적인 경력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미국 경제의 모호한 지점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 많은 것을 알고자 하는 줄기찬 호기심으로 유명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작동하는 방식을 마치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최대한 생생하게 파악하려는 연구에 매진했다. 특히 그 핵심에 혁신의 수수께끼를 품은 생산성 향상에 대한 문제를 깊이 파고들었다. 그것은 주로 ‘혁신은 어디서 이뤄지는가?’, ‘혁신이 일부 사회에서 더 평등하게 전파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같은 문제들이었다. 주요 저서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지도와 영역The Map and the Territory》 및 《격동의 시대The Age of Turbulence》가 있다.
  • 김태훈 [저]
  • 장경덕 [저]
  •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29년째 저널리스트로서, 그리고 이코노미스트로서 경제와 금융의 정글을 탐사하고 있다. 세계의 지성과 각계 리더를 두루 만나 정글에서 길을 찾는 지혜를 얻으려 한다. [증권24시] [부자클럽 유럽] [정글노믹스] [정글경제특강]을 썼고, 토머스 프리드먼의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끝나지 않은 추락], 캐스 선스타인의 [심플러],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앤서니 앳킨슨의 [불평등을 넘어]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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