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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화산 쫌 아는 10대 : 지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봐
과학 쫌 아는 십대1 ㅣ 이지유, 이지유 ㅣ 풀빛
  •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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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1년 06월 1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60page/142*204*14/256g
  • ISBN
9791161728018/116172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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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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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종횡무진 과학을 누비는 이지유 작가의 말랑하고 쫀득한 지구 이야기 파면 팔수록 나오는 보물 같은 이야기! 지진파, 화산, 지구 내부 구조, 대륙이동설, 판구조론, 암석, 광물까지 지구가 품어 온 46억 년의 장엄한 비밀이 쏟아진다. 유쾌하고도 깊이 있는 과학 큐레이터 이지유 작가가 [과학 쫌 아는 십대] 시리즈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책 《지진과 화산 쫌 아는 10대》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책 《빅뱅 쫌 아는 10대》는 내가 사는 지구, 곧 내가 어떻게 탄생한 것인지 그 기원을 찾기 위해 나선 우주여행이다. 빅뱅부터 지금까지 우주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 지구는 언제 태어나 생명체를 품게 되었는지를 우주론 카페에서 양성자 주스를 대접하며 소개한다. 두 번째 책 《기후 변화 쫌 아는 10대》는 지구 위, 즉 생명체가 발 딛고 사는 땅과 헤엄치는 바다 그리고 숨 쉬는 대기권에 관한 이야기다. 한마디로 지구의 기상과 기후에 대한 정보와 현재 지구가 겪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렇게 지구를 중심에 놓고 지구를 감싼 우주로 시선을 넓힌 것이 첫 단계, 지구 자체로 시선을 가까이 옮겨 온 것이 두 번째 단계라면, 그다음 세 번째 단계는 지구 속으로 파고든다. 여전히 화산이 터졌다는 먼 나라 소식,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우리나라의 지진 소식은 지구 속을 들여다보지 않고는 답을 찾을 수 없게 만든다. 과연 지구 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지진과 화산 쫌 아는 10대》는 궁금증에 답하기 위해 지구 속을 파고 또 판다. 지진의 규모와 지진계의 원리, 지진파를 해석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대체 지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지구가 태어난 시기로 가 보고, 지구 표면부터 가장 속까지 층층이 다른 물질로 쌓여져 있는 지구의 내부 구조를 양파 껍질 벗기듯 차례로 내보인다. 지구가 뜨겁기에 그 안에서 일어나는 대류 현상으로 지각이 움직이고 대륙들이 판처럼 자기만의 속도를 가지고 움직이는 대륙이동설과 판구조론을 소개한다. 지각의 움직임으로 지진이 일어나고 더불어 화산활동도 일어나며, 지구의 거죽을 덮고 있는 암석과 광물이 이런 지진과 화산활동을 통해 땅속과 땅 위를 끊임없이 순환하는 이치도 짚어 준다. 위험천만한 화산 옆에서 여전히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유 또한 명쾌하게 설명한다. 어떻게? 아주 재미있게. 작가 이지유는 전작들에서 직접 작업한 판화 및 손으로 그린 그림으로 책 고유의 분위기를 만들고 글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에도 글과 그림을 모두 작업했지만, 그리는 대상의 형태를 단순화한 뒤 또렷한 선과 강렬한 색으로 과학 지식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왔고 만화 같은 명랑한 분위기로 삽화를 장식했다. 글과 그림이 하나로 어우러져 지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지진과 화산 쫌 아는 10대》. [과학 쫌 아는 십대]가 준비한 지구를 소개하는 프로젝트, 그 세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 46억 년의 시간을 품은 지구의 속 깊은 이야기 2016년 9월 12일 오후 7시 44분경 경북 경주. 우르릉 우르릉 하면서 짐승의 울음소리가 들리더니 큰 폭발음과 함께 땅이 흔들렸다. 정체는 규모 5.1의 지진. 인근 지역 시민은 “오후 7시 45분쯤 쇠가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5∼6초간 강한 진동을 느꼈다”며 “처음에는 무슨 전쟁이 일어난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냉장고가 흔들리고 쥐고 있던 숟가락을 떨어뜨렸다”며 “TV 방송도 끊겨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 시민도 있었다. 이처럼 당시 규모가 상당히 컸기 때문에 이 지진이 본진이 되려나 싶었지만 40여분 후 오후 8시 32분경 2차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는 한반도 관측 이래 최대인 5.8.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을 처음 겪은 우리나라는 우왕좌와 갈팡지팡, 어떻게 주민들을 대피시켜야 할지조차 매뉴얼이 없는 상태였다. 설상가상 이듬해 2017년 11월 포항에서 규모 5.5 지진이 또다시 발생하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지진 대비와 대피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경주와 포항에서는 전례 없이 규모 5가 넘는 큰 규모의 지진이 아무런 전조도 없이 일어난 것일까? 실은 경주에서 지진이 일어난 2016년에만 해도 규모 2 정도의 작은 지진이 250회나 일어났다. 우리가 못 느낄 뿐 지구는 친절하게도 큰일이 일어나기 전 신호를 보내며, 이 책은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 신호를 해독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지진과 화산은 지구가 탄생한 46억 년 전부터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은 채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생명체라는 것을 증명하는, 6400여 킬로미터 떨어진 저 깊은 곳에서부터 보내온 신호이기 때문이다. 에너지 전달 방식과 속도가 다른 몇 가지 지진파는 지구 내부가 단일한 상태가 아니라 온도도 물질의 상태도 다른 층으로 나뉘어 있다는 정보를 전달하는 지구의 언어이고, 화산은 지각이 현재진행형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이자 그 움직임이 어느 방향으로 이루어지는지까지 알게 해 주는 암호라는 것. 화산과 지진에 대한 과학지식은 보이는 거죽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혈관까지 볼 수 있게 해 준다.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이기에 피할 수 없다면 공존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 바로 그것이 지구가 자신에 대해 말하는 이야기 지진과 화산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 지진과 화산은 베스트프랜드 지구는 겉보기엔 차갑고 딱딱한 듯해도 속은 아주 뜨겁고 열정적이다. 주변 땅을 휩쓸어 버릴 정도로 뜨거운 물질을 긴 시간 엄청난 속도로 토해 내는 화산이 산 증인이다. 그런데 지진과 화산은 아주 가까운 사이다. 지진이 일어나는 이유 역시 지구의 속이 늘 부글부글 끓고 있기 때문이다. 지각 아래에는 아주 뜨거운 맨틀이 있는데, 맨틀은 고체이지만 아주 천천히 흐른다. 그러니까 지각은 느리게 흐르는 뜨거운 맨틀 위에 얹혀 있는 셈이다. 지표면을 이루는 지각은 여러 개의 조각으로 나뉘어 제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이때 조각들은 서로 벌어져 그 사이로 마그마가 비집고 올라와 용암이 흐르기도 하고, 때론 서로 만나 힘겨루기를 하다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 밑으로 들어가기도 하며, 서로 스쳐 지나가면서 가벼운 찰과상을 남기기도 한다. 어떤 형태로 조각들이 접촉을 하든 크고 작은 접촉 사고는 일어나는 법. 바로 그 사고의 형태가 지진과 화산이다. 접촉 시 생기는 열기는 화산활동이고, 마찰의 진동은 지진이니까. 그러므로 지진과 화산은 결국 비슷한 지역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으며, 지진과 화산이 일어나는 지역을 이어 보면 움직이는 대륙 판의 형태와 각각의 판이 움직이는 방향 및 ...
  • 〈과학 쫌 아는 십대〉를 펴내며 지구의 심장이 지구인에게 보내는 신호 1. 지진 - 지구의 이야기를 들어라 지진을 대비하는 방법 지진의 규모 지진계의 원리 지진파를 해석하라 2. 지구의 내부 구조 - 지구의 속사정 지구 출생의 비밀 지구의 내부 구조 지각에 대해 알려 주마 3. 대륙이동설 - 대륙이 뗏목이야? 대륙 퍼즐 맞추기 고생물의 흔적 또 다른 증거들 부족한 게 있었어 4. 판구조론 - 지구는 3차원 퍼즐 판구조론이란? 판구조론의 원칙 지각이 생기는 곳 지각이 사라지는 곳 미끄러져 비껴 지나가는 판들 판구조론의 증거 맨틀 대류가 원인이라네 5. 암석과 광물 - 돌고 도는 돌의 일생 암석의 순환 암석과 광물의 정의 광물의 특성 광물의 종류 6. 화산 - 화산이 없으면 우리도 없다 화산의 구조 화산 재해에서 살아남기 화산 옆에 사는 이유 마그마가 필요해 묽은 용암 뻑뻑한 용암 지구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 이지유 [저]
  • 웃음과 상상이 한 몸을 이루는 과학책 쓰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시리즈, 『기후 변화 쫌 아는 10대』 『나의 과학자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1999년 6월 29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 등이 있다.
  • 이지유 [저]
  • 웃음과 상상이 한 몸을 이루는 과학책 쓰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시리즈, 『기후 변화 쫌 아는 10대』 『나의 과학자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1999년 6월 29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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