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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유 
에이미 헴플, 권승혁 ㅣ 이불 ㅣ Reasons t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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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12page/119*177*16/211g
  • ISBN
9791187361060/118736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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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닉을 부르는 마력에 빠져드는 체험 미국 문단에서 미니멀리스트로 불리는 여성 작가 에이미 헴플의 데뷔작 『사는 이유』. 아름답고 시적인 문장으로 미국의 대표 단편소설로 꼽히는 《엘 존슨이 묻힌 묘지에서》가 포함된 소설집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자라나 뉴욕에 와서 작가가 된 저자가 캘리포니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소설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소설집을 통해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풍경 속으로 걸어들어가 나즈막히 속삭이는 에이미 헴플의 목소리에 빠져들게 된다.
  • 레이몬드 카버와 더불어 미국의 대표적인 미니멀리스트로 불리우는 에이미 헴플 미국의 소설가 레이몬드 카버는 이미,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다. 그의 소설이 한국의 문학 독자들에게 던져주었던 충격이 대단했다.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은 듯한 어느 날이나 무심히 지나친 한 순간을 포착하여 인간의 섬세한 감정을 드러내는 그의 능력은 이전의 한국 소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력과도 같았다. 레이몬드 카버는 미국 문단에서 미니멀리스트로 불리운다. 그의 이름이 오르내릴 때마다 함께 거론되는 여성 작가가 한 명 있는데, 그녀가 바로 에이미 헴플이다. 이 책 《사는 이유 Reasons to Live》는 1985년에 나온 그녀의 데뷰작이다. 그녀는 캘리포니아에서 자라나 뉴욕에 와서 작가가 되었지만, 이 첫번째 소설집에는 캘리포니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소설들이 여러편 보인다. 그녀는 이 데뷰작 이후에 지금까지 두 권의 단편소설집을 냈고 모든 단편소설을 모은 전집은 2007년에 출간되었다. 그녀가 데뷰할 당시, 미국 문단은 새로운 미니멀리스트의 출현에 열광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이 소설집에 담겨 있는 《엘 존슨이 묻힌 묘지에서》는 아름답고 시적인 문장으로 미국의 대표 단편소설로 꼽히고 있다.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풍경 속으로 걸어들어가 나즈막히 속삭이는 에이미 헴플의 목소리에 빠져드는 것, 에미 헴플을 읽는다는 건 ‘탐닉을 부르는 마력’에 빠져드는 체험이다. 레이몬드 카버와 닮았거나 레이몬드 카버와 다르거나 미국의 대표 미니멀리스트, 에이미 헴플 혹자는 그녀를 ‘여자 레이몬드 카버’라 부른다. 미국의 대표 미니멀리스트를 꼽으라면, 레이몬드 카버와 나란히 호명되는 작가, 에이미 헴플. 정작 에이미 헴플은 자신이 미니멀리스트로 불리우는 데 불만을 표시한다. 이야기는 이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그녀를 다른 소설가와 구별되는 ‘미니멀리스트’로 부르는 것 같다고. 그녀를 미니멀리스트라 부르는 이유는 아마도 그녀의 문장에서 기인하는 것이리라. 그녀의 문장은 시적이다. 몇개의 문장으로 표현될 법한 상황이 그녀의 펜 앞에 놓이면 단 한 문장으로 압축되곤 한다. 레이몬드 카버와 같은 미니멀리스트로 불리우면서도 그녀가 그와 다른 점은 ‘문장’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그녀의 ‘시적인 것’은 ‘소설적인 것’을 구현하기 위한 그녀 특유의 방식일 뿐이다. 그녀의 단편이 마지막 문장에 이르러 독자의 감정에 파문을 일으키는 건, 결국 이야기의 힘이기 때문이다. 여자로 바라보거나 여자로 말하거나 페미니즘 문학의 가능성, 에이미 헴플 에이미 헴플의 소설은 페미니즘 문학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페미니스트로서 강한 주장을 담아낸 소설이라는 의미에서가 아니다. 여자들의 이야기를 여자들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죽음을 앞에 둔 친구를 바라보는 나, 낙태 수술을 하고 그 상처를 딛고 일어서려고 끝없이 뜨개질하는 나, 남편이 떠나고 그가 남겨준 애완견들을 돌보며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는 나....이 모든 <나>가 여자만의 목소리로 그녀들의 상실과 결핍을 이야기한다. 그것은 어쩌면, 여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목소리일 수도 있다. 그녀들의 혼잣말은 별도의 따옴표 없이 문장에 녹아들기도 한다. 그런 속에서 <나>와 가까이 있는 여자들은 때로 연대하고 때로 우정을 나눈다. 에이미 헴플은 결국, 그 모든 상처와 상실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는 이유>는 그런 나눔과 연대에 있다고 말하는지도 모른다. 이 소설집에서 그 이유는 물론, 여성의 입장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망해가거...
  • 욕조에서 In a Tub 오늘밤 만남은 할리가 부탁해서 하기로 한 거니까 Tonight is a Favor to Holly 실리아가 돌아온다 Celia Is Back 내쉬빌을 화장하고서 Nashville Gone to Ashes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앨 졸슨이 묻힌 묘지에서 In the Cemetery Where Al Jolson Is Buried 시작하기, 한 코를 건너서 두 코를 함께 뜰 것, 코를 늘릴 것, 계속할 것, 반복할 것 BEG, SL TOG, INC, CONT, REP 가기 Going 수영장의 밤 Pool Night 세 명의 교황이 술집으로 들어간다 Three Popes Walk into a Bar 보고타 사람 The Man in Bogot? 개가 아니라 사람이 그런 거라 해도 When It’s Human Instead of When It’s Dog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Why I’m Here 숨 쉬는 예수 Breathing Jesus 오늘은 조용한 하루가 되길 Today Will Be a Quiet Day
  • 남자들과 어떻게 될지 우리가 모르는 바는 아니다. 우리의 직관은 훌륭한데, 문제가 우리가 그걸 무시한다는 거다. 우리들은 사람들이 달라지길 계속 바랄 뿐이다. 여기서 고를 수 있는 남자들은 두 종류 뿐이다. 하나는 망해가는 남자, 다른 하나는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는 남자. - 오늘밤 만남은 할리가 부탁해서 하기로 한 거니까’ 중에서 플리가 내게 주었던 사랑은 동물들에게 주었던 사랑과 똑같은 사랑이었다. 그는 개들에게 ‘너희들이 깔개에 오줌을 싸지 않을 경우에만, 너희들을 사랑할 거야.’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들이 무슨 짓을 하든지 간에 그는 그들을 사랑했을 것이다. 그런 사랑을 나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나는 사랑에 조건이 있길 원했다. -‘내쉬빌을 화장하고서’ 중에서 우리는 예전에 한번 자고 싶다고 생각했던 남자들이 나오는 영화를 봤다. 내 남자는 칵테일바의 웨이트리스들을 따라가서 강간하는 사악한 놈이었는데 그녀의 남자는 내 남자를 저지하는 터프한 경찰관이었다. “좋은 영화야.” 그녀는 저격수들이 그 두 사람을 모두 쏘아 넘어뜨리자 그렇게 말했다. 나는 그때 이미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앨 존슨이 묻힌 묘지에서’ 중에서 ...아이를 막 잃은 어머니에게 아이가 몇명인지 물어보면 “넷이요. 아니 셋이요.”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지만 세월이 흐른 뒤에는 “셋이요. 아니 넷이요.”라고 말하게 된다. ‘시작하기, 한 코를 건너서 두 코를 함께 뜰 것, - 코를 늘릴 것, 계속할 것, 반복할 것’ 중에서 집에 불이 나면, 타오르기 전에 무엇을 구해낼 것인지 생각해야만 한다는 걸 지금은 알게 되었다. 그 열기 속에서, 이것도, 저것도 다 똑같이 소중하게 보여서가 아니다. 그건 그 어떤 것도, 심지어 목숨까지도 애써서 그럴만큼 가치가 있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 ‘수영장의 밤’ 중에서
  • 에이미 헴플 [저]
  • 권승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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