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서, 고생 
문학수첩
  • 정가
11,500원
  • 판매가
10,350원 (10% ↓, 1,150원 ↓)
  • 발행일/판수
2023년 01월 18일/ 초판
  • 페이지수/크기/무게
224page/116*184*17/331g
  • ISBN
9791192776200/1192776208
  • 배송비
  • 배송예정일
03/31(금)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사서면 편하게 일하시겠어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도서관에서 책만 볼 테니…” 세상의 편견과 무례한 이용자들, 끊임없는 민원과 답이 없는 상사들 틈바구니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사서 ‘직장인’ 이야기
  • 어쩌다 보니 사서가 되었고요, 사실 책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우리는 보통 ‘도서관 사서’ 하면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까? 학창 시절, 책을 너무나 사랑하던 문학소녀·소년이 마침내 꿈을 이뤘다며 감격에 차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 아니면 더울 땐 에어컨 나오고, 추울 땐 난방 되는 아늑한 도서관에 앉아 고상하게 책을 읽는 모습? 컴퓨터 앞에서 바코드를 찍는 모습? 저자는 도서관이 교양 넘치는 공간이라 직원들도 우아하게 있을 것 같지만, 사서들에겐 생존을 위한 치열한 일터일 뿐이라고 말한다. 업무 스트레스로 소화불량, 디스크, 우울증을 겪으며 매일 사표를 품에 안고 다니는 직원들이 생각보다 많고, 책 한 줄 읽지 못하면서 매일 야근을 해야 하는 보직도 많다고 말이다.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사서는 다양한 보직을 끊임없이 순환해야 하는 직업이다. 그 안에는 책을 분류하거나 소개하는 보직도 물론 있지만 때로는 2년 내내 책과 아무 관련 없는 서류와 씨름해야 하기도, 도서관 리모델링 작업에만 매달리기도, 수영장이나 헬스장을 관리해야 할 수도 있다. 일의 영역에서 삶을 성찰하는 에세이 시리즈 ‘일하는 사람’의 열한 번째 책 『사서, 고생』. 책과 누구보다 가까워야 하는 직업인 것 같지만 때론 책과 가장 멀어질 수도 있는 신기한 직업, 사서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도서관을 사랑하느냐고요? 글쎄요… 그럼 책은 좋아하냐고요? 네! 쳐다보면 심장이 떨릴 정도로요! 어렸을 때부터 흔들림 없이 초등학교 선생님을 꿈꿔온 저자. 당연히 대학교 입학원서도 교육대학교로 냈다. 교육대학교를 지원한 후 쓸 수 있는 입학원서가 남았고, ‘문헌정보학과’라는 그럴싸해 보이는 학과에도 지원하게 되었다. 당연히 교육대학교에 합격할 것이라 생각했기에 그다지 신중하지 않은 지원이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교대에 낙방하고, 세 개의 입학원서 중 문헌정보학과 하나만 합격하게 된다. 그렇게 도서관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책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기에, 사서가 되기 전까지 접해본 책이라곤 여성 잡지가 거의 전부였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그중에서도 잡지 뒤편에 실려있던 ‘연애 이야기’ 파트 말이다. “신나게 읽었던 연애 기술 중에 지금도 기억나는 것이 있다. 나에게 관심이 없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무작정 들이대지 말고 먼저 남자의 동선을 살피라는 것이다. 우연을 가장하여 최대한 남자의 눈에 띄게 해야 한단다. 사소한 에피소드를 만들다 보면 처음에는 이상한 여자가 언젠가는 특별한 여자가 될 수 있다고 쓰여있었다.”(p.29) 여기서 저자는, 마치 잡지에 나와 있던 연애 기술처럼 “책들도 끈덕지게 눈앞에 나타나서 결국 나의 마음을 가져가 버렸다”고 고백한다. 그저 일이기에, 사무적으로만 바라보던 책들이 결국 저자의 시선뿐 아니라 마음까지 빼앗아 갔다고 말이다. 처음에는 화려한 표지들에 눈길이 갔고, 자꾸 보다 보니 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해졌고, 결국 책과 사랑에 빠지게 된 것이다. 사서에게 필요한 자질, ‘책보다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 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서비스 기관이자 책을 매개로 한 커뮤니티 허브다. 그러므로 사서는 ‘책’보다는 ‘오는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 책 정리는 기본이고, 지역 주민의 요구를 파악하여 흥행할 수 있는 행사도 기획해야 하고 강사나 도서관 이용자와도 당연히 원만하게 지내야 한다. 각종 기념일과 계절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야 하고, SNS 관리도 필수다. 자원봉사자들 관리도 해야 하고, 가끔은 동영상 편집이나 사진 촬영, 나아가 직접 강연을 해야 할 ...
  • 프롤로그 1장. 어쩌다, 사서_ 책을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아 어쩌다, 사서 책, 싫어해도 괜찮아 자주 보아야 사랑스럽다 자신감이 중요해 진짜 사서가 되고 싶어서 왔니? 오늘을 견디고 내일을 기대하는 일 One City One Book 2장. 도서관 분투기_ 사서도 직장인입니다 사서 고생하는 직업 정답이 없어 어려운 도서 구입 유혹적인 서가 만들기 어떤 업무가 가장 힘드냐고요? 사서가 수영장 관리라뇨? 불합격했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도서관에서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따기 도서관은 무한 변신 중 3장. 모두에게 열린 공간_ 도서관을 여행하는 법 어린이 자료실의 어느 날 단골 이용자, 가깝고도 먼 사이 도서관에 오기 좋은 날씨는? 이상한 분실물 가게 열린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책 독촉은 힘들어 도서관을 도와주시는 분들 유아실에서 전기가 통한다구요? 바이러스 유행으로 변화하는 도서관 다시는 문 닫는 일 없기를 에필로그
  • 직업을 말하기 꺼려지는 이유가 또 하나 있다. “도서관 사서라니 정말 부럽다. 더울 때 에어컨 나오고 추울 때 따뜻하고, 편히 앉아서 좋은 책 많이 보니 얼마나 좋아.” 명절 때 친척이 덕담으로 해주신 말이지만 나에겐 ‘명절 망언’이 되었다. 사서라고 하면 책이나 꽂는 세상 편한 한량으로 보는 분들이 있어 이 또한 나를 당황하게 만든다. _7쪽, 〈프롤로그〉에서 사서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 있을까? ‘사서’ 하면 보통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갖는 직업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나는 공공도서관 사서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서비스 기관이자 책을 매개로 한 커뮤니티 허브이기 때문이다. 즉 사서는 ‘책’보다는 ‘오는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 _20쪽, 〈책, 싫어해도 괜찮아〉에서 잡지에서 터득한 연애 기술처럼 도서관의 책들도 끈덕지게 눈앞에 나타나서 결국 나의 마음을 가져가 버렸다. 처음에 책들은 화려한 표지들의 향연일 뿐이었다. 하지만 표지를 자주 보다 보니 내용이 궁금해졌다. 상대방을 알고 싶은 마음에서부터 사랑이 싹트는 것처럼 말이다. _29쪽, 〈자주 보아야 사랑스럽다〉에서 마트에 새로운 물건이 차곡차곡 쌓이듯 도서관에도 새로운 책이 물밀듯 들어오는 것을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한 해에 약 1만 권에서 2만 권의 책이 들어오니, 새로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끊임없이 해야 하는 일이 서가 내 공간 확보다. 비워도 비워도 책을 꽂을 자리가 없어 절로 한숨이 나온다. 바위를 끊임없이 밀어 올려야 하는 시시포스의 형벌과 같다. _70쪽, 〈사서 고생하는 직업〉에서 도서관에 오시는 다양한 분들을 보면 모두에게 열려있는 도서관의 꿈은 어느 정도 실현된 것 같다. 20대 취준생도, 70대 정년퇴직하신 어르신도 도서관으로 온다. 부자도, 노숙자도 도서관에 온다. 세대 갈등과 양극화 심화로 서로 멀어져만 가는 이 시대에 다양한 사람이 모일 수 있는 흔치 않은 공간이 바로 도서관이다. _181쪽, 〈열린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에서 알림 톡을 몇 번 보내고도 반납을 하지 않으면 일일이 전화를 돌린다. 계속되는 독촉에도 불구하고 반납을 하지 않는 장기 연체자 명단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전화를 돌리면서 메모했던 종이를 펼쳐본다. ‘곧 반납하신다면서 1년째 미룸.’, ‘도서관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끊어버림.’, ‘바쁜데 전화했다고 화냄.’, ‘책 줄 테니 따로 만나자고 함.’ _183쪽, 〈책 독촉은 힘들어〉에서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