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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이미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 16%의 사람만이 알고 있는 건강자산
간치쿠 이즈미 ㅣ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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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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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page/140*206*19/47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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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25576497/89255764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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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건강한 삶을 살고 이미 건강자산을 챙기고 있는 ‘16% 사람들의 비결’ 책 제목에 붙은 ‘16%’라는 수치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도대체 저 애매한 숫자는 뭐지?” 미국의 사회학자 에버렛 로저스는 사회 제도적 개혁이나, 기술 혁신을 가장 먼저 이끄는 사람들을 ‘이노베이터’, 혁신을 재빨리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얼리 어답터’로 규정하고, 그 합인 16%의 사람들이 ‘부를 선점’할 것이라는 ‘혁신환산이론’을 주장한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독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이 책이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가토 아키라 박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이라는 테마를 설명하기 위해 로저스의 ‘혁신환산이론’을 도입하여 ‘건강 역시 금융자산처럼 노후를 대비해 늘리거나 비축할 수 있는 재화’의 개념으로 보고 ‘건강 분야의 혁신적인 정보를 이끌고 받아들이는 16%의 사람들만이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어렵고 딱딱한 최신 의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작가가 두 친구의 대화를 통한 소설 형식으로 읽기 쉽게 풀었다. 소설을 읽는 감각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건강자산’에 대해 설득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흔히 말하는 ‘100세 시대’ 하지만 남은 인생이 건강하지 않다면 ‘과연 행복할까?’ 통계청의 2021년 기대수명 추계치에 따르면 남성의 기대수명은 80.6세, 여성의 기대수명은 86.6세로, 대한민국에 태어난 이상 무탈하게 산다면 100세에 가까운 수명을 누리게 된다는 사실은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다. 미디어에서는 연신 늘어난 수명만큼, 은퇴 이후의 ‘경제적 삶’을 준비하지 않으면 노후 빈곤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한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노후를 위한 대비. 그런데 우리의 노후 대책은 너무 ‘경제’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은 아닐까? 독일 괴팅겐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저자 가토 아키라 박사는 ‘건강’을 금융자산처럼 개인이 관리하고 운용함에 따라 늘리고 비축할 수 있는 자산의 개념으로 보고 ‘인간의 수명이 길어진 만큼 젊은 나이에 건강이라는 자산을 낭비하고 탕진하면 노후를 버틸 수 없다’고 말하며, 건강이라는 자산을 늘리고 노후까지 운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흐르는 세월에 장사 없다? 옛말은 잊어라! 노화를 막는 방법은 이미 실현되었다. ‘건강이라는 부’를 선점하는 16%가 되어라! 시간의 법칙에 따른 신체의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은 더는 상식이 아니다. 가토 아키라 박사는 딱딱하고 어려운 에피제네틱스(후생유전학)의 개념을 학창시절 배우던 과학 수업 수준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에피제네틱스라는 유전자와 관련된 첨단 의학 기술을 통해 우리는 노화를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젊음을 되돌릴 수 있으며, 이 공상과학소설에나 등장할 법한 기술은 소설이 아니라 이미 실용화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노화’는 더 이상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자연의 법칙이 아닌, ‘노화된 세포를 젊게 되돌리는’ 기술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하여 극복해야 하는 투쟁의 대상이다. 하지만 늘 그렇듯, 나눠 먹을 수 있는 파이는 한정적이고 최신 의학 정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 역시 한정적이다. 따라서 저자는 말한다. “새로운 기술의 혁신을 이끌고, 그 혁신과 정보를 재빨리 받아들이는 16%의 사람이 돼라”고. 이 글을 읽으며 ‘건강이라는 부’를 선점할 수 있는 16%가 되지 못할까, 혹시 이미 늦은 건 아닐까 하고 노심초사할 필요는 없다. 저자가 말하는 현실적이고 누구나가 도전할 수 있는 ‘건강자산 운용법’을 책장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건강자산 운용가’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들어가며 1장 건강이라는 자산 운용하기 자신을 바꾸는 손쉬운 방법 | 많은 사람들이 계획 없이 건강을 낭비한다 | 왜 사람은 건강이라는 자산에 투자하지 않는가? 2장 건강자산을 현명하게 운용하기 위한 세 가지 힘 건강을 지키는 데 의욕은 필요 없다 | 갖추어야 하는 세 가지 힘 | 몸의 시스템을 아는 건 사실 간단하다 | 왜 상식을 갱신해야 하는가? 3장 자신의 판단 기준 기르기 경험이 풍부한 의사의 말은 다 옳을까? | 의료만으로는 건강자산을 지킬 수 없다 | 헬스리터러시 익히기 | 중국산 영양제는 위험할까? 4장 몸의 시스템 마스터 하기 세포를 아는 자가 건강을 통제한다 | 감기약은 어디서 어떤 일을 할까? | 몸이 하는 말을 들어서는 안 된다 | 칼럼-인체를 구성하는 세포의 종류와 역할 5장 유전자에서부터 생각하기 단백질은 몸속에서 무슨 일을 할까? | 유전자는 더 이상 무섭지 않다 | 바이러스의 현명한 생존법 | 유전자 치료와 바이러스 요법 | 칼럼-유전자 치료의 최전선 6장 유전자의 활동 방식은 바꿀 수 있다 에피제네틱스란 무엇인가? | 당이 뇌에 좋다는 상식은 틀렸다? | 에피제네틱스의 시스템 | 복용한 효소가 체내에서 활동하지 않는...
  • 금융자산을 어떻게 불릴지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16.5%라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줄어드는 건강자산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과연 몇 퍼센트일까요? 이 책의 제목에 있는 16%라는 숫자는 1962년에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사회학자 에버렛 M. 로저스 교수가 제창한 ‘혁신환산이론diffusion of innovation’에서 힌트를 얻은 것입니다. _p5 레몬이 미치오에게 보여준 노트북 화면에는 미치오가 스스로 추산한 평생 연봉이 표시되어 있었다. 건강이라는 자산을 돈으로 환산하면 평생 연봉에 해당한다는 것. 듣고 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듯하다. 물론 건강을 돈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현재 가정하는 돈을 벌어들이는 수단은 건강하지 않으면 실현할 수 없다. 말하고 싶은 바는 이해했다. 하지만 왠지 납득할 수 없다. 속은 기분이다. _p32 레몬의 말을 듣기 전까지 미치오는 건강이라는 자산을 경시했다. 얼마든지 있는 데다 공짜로 쓸 수 있다고 생각했고, 자신만은 병에 걸리지 않을 거라는 마음으로 살았다. 하지만 지식을 얻은 후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가치관도 바뀌었다. 건강은 인생의 토대가 되는 소중한 자산이라 여기게 되었고 다소 노력을 해서라도 가능한 한 줄지 않게 만들고 싶어졌다. 줄지 않을 가능성에 걸고 싶어졌다. 잃고 난 후에야 가치를 깨닫는 건 너무 슬픈 일이다. _p105 이 책은 자신의 건강자산을 다른 손에 맡기지 않고, 건강의 원리 원칙을 이해해서 스스로 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자기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최신 과학 지식과 몸에 관한 지식을 활용해 건강이라는 한정된 자산을 운용하여 되도록 줄지 않게끔 관리할 수는 있습니다. _p256
  • 간치쿠 이즈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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