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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큰글자책) : 위상적 세계에서 펼쳐지는 미적 모험
그린비 빅북 시리즈1 ㅣ 김영진 ㅣ 그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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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0년 04월 06일
  • 페이지수/크기
456page/203*287*0
  • ISBN
9788976821942/897682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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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빅북 시리즈(총105건)
들뢰즈의 미학(큰글자책) : 감각, 예술, 정치     22,500원 (10%↓)
정신적 에너지(큰글자책)     27,900원 (10%↓)
알튀세르와 정신분석(큰글자책)     26,100원 (10%↓)
철학의 슬픔(큰글자책) :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기     22,500원 (10%↓)
신들의 본성에 관하여(큰글자책)     27,900원 (10%↓)
  • 상세정보
  • * 시력약자를 위한 큰글자책입니다. ‘철학의 정원’ 시리즈 10번째 책. 수학에서 형이상학에 이르기까지, 난해하기로 유명한 화이트헤드의 전 철학을 ‘가능태’와 ‘현실태’ 개념을 통해 살펴보며, 그의 유기체철학이 21세기 대안적 사유로 제시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책.
  • 새롭게 발견되어야 할 21세기 철학자, 화이트헤드!! 유기체 개념을 통해 바라보는 화이트헤드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서!! “화이트헤드는 속성의 도식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 원리들의 거대한 놀이, 범주들의 다양화, 보편과 경우의 일치, 개념에서 주어로의 변형에 다시 착수한다. 엄청난 욕심, 비트겐슈타인의 제자들이 자신들의 난해한 문제들, 자만, 공포에 도달하기 전까지, 이것은 임시적으로 앵글로-아메리카의 최후의 위대한 철학이다.” -질 들뢰즈 플라톤 이후 철학적 전통의 주류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많은 학자와 평론가들에게 “20세기 데카르트”로 평가되는 현대 철학자, 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 프랑스의 현대 철학자인 들뢰즈는 화이트헤드의 사유를 최고의 형이상학이자, 미래의 대안적 사유로 제시했고, 영미 분석철학계의 대가인 윌러드 콰인(Willard V. O. Quine)은 화이트헤드가 저술한 ?과정과 실재?(Process and Reality)를 20세기 최고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칭송하기까지 했다. 이미 외국에서는 그의 사유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화이트헤드의 저작물을 번역하는 작업은 많이 이루어져 왔으나, 그의 철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성과는 아직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이유는 아마도 많을 것이다. 초기에 발표한 저작들 ?보편대수론?(A Treatise on Universal Algebra)이나 러셀과 함께 저술한 ?수학 원리?(Principia Mathematica)에서 알 수 있듯 그는 본래 수학자였다. 또한 화이트헤드는 유일하게 당시 아인슈타인과 ‘상대성원리’에 대해 논쟁을 벌일 만큼 탄탄한 물리학적 기반을 갖고 있던 철학자이기도 했다. 화이트헤드는 서양의 전통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의 학문적 바탕이라 할 수 있는 과학을 접합시켜, 인간 경험의 모든 요소를 해석할 수 있는 정합적ㆍ논리적 체계를 세우고자 노력했다. 그로 인해 그의 사유는 그 광대한 범위와 개념들의 특이함, 독창성에 있어서 많은 연구자들에게 넘을 수 없는 벽처럼 존재해 왔다. 누구나 가 닿을 수 없는 그 넓은 시야, 그의 형이상학 속에서 새롭게 재조직된 개념들,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는 철학 체계는 많은 연구자들에게 자극을 주었으며, 현대 철학이 나아갈 길에 대한 신선한 통찰력을 제공해 주었다. 이 책의 저자 김영진은 화이트헤드를 오랫동안 연구해 왔고,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을 기업 윤리와 조직이론에 접목시키는 시도를 통해 화이트헤드 철학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는 소장 학자이다. 그린비에서 출간하는 바로 이 책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은 사유의 깊이보다 난해함으로 많은 연구자들과 독자들에게 먼저 알려져 왔던 그의 형이상학을 ‘가능태’와 ‘현실태’ 개념을 통해 새롭게 해석하고 있는 본격적인 연구서이다. 형이상학이 사멸된 철학으로 여겨지고 있는 지금, 현대수학, 과학의 성과를 기반으로 형이상학을 전개해 나가는 화이트헤드의 학문적 궤적을 촘촘히 따라가며, 그의 사유가 갖는 현재성을 드러내는 책이기도 하다. 오늘날 철학의 발전은 사색을 통한 고전적인 방법보다, 그 외부에서 변화의 동력을 얻고 있다. 더 이상 철학자는 과학의 성과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없다. 이 책은 위상수학, 양자역학과 같은 다양한 자연과학적 논의까지 함께 끌어들여 화이트헤드의 철학을 바라본다는 점에서, 철학적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던 기존의 해설서나 입문서들이 갖지 못했던 화이트헤드 철학의 수많은 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점’의 사유를 넘어 새로운 ‘선’의 사...
  • 머리글 _우연과 필연: 화이트헤드와 나 I부_유기체철학의 형성 1장_유기체철학의 형성 배경 수학의 시기(1891~1913) | 자연과학의 시기(1914~1922) | 사변철학의 시기(1923~1947) 2장_자연과학과 유기체 개념 기계적 유물론의 극복으로서의 유기체철학 | 유기체철학의 물질관 | 화이트헤드의 소원체이론 3장_화이트헤드의 방법론 연역주의와 귀납주의의 한계 | 과학적 방법으로서 귀추법 | 수학과 물리학에서 귀추법의 사용 | 상상적 합리화와 귀추법 II부_근대 자연철학과 유기체철학의 이념 1장_근대 자연철학 비판 플라톤의 『티마이오스』와 뉴턴의 자연철학 | 17세기 자연철학의 논리: 실체-속성의 형이상학 | 단순정위에 근거한 시공간 2장_화이트헤드 자연철학의 기본 이념 물질세계와 수학적 개념: 점과 선 | 자연의 궁극적 요소들: 사건과 대상 | 의미관련과 감각 경험 3장_단순정위이론에 근거한 인과론의 거부 뉴턴의 자연주의적 방법과 흄의 경험주의의 연관성 | 흄의 인과이론 | 흄의 인과이론에 대한 화이트헤드의 비판 III부_과정철학의 가능태이론 1장_형성적 요소들: 창조성, 신, 영원한 대상, 연장적 연속체 2장_궁극자의 ...
  • “화이트헤드의 사변철학인 유기체철학은 진정한 형이상학의 계보를 잇고 있다. 분석철학이나 포스토모더니즘에서 의미하듯이 화이트헤드의 사변철학을 취급할 수는 없다. 또한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개념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생명체 개념을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화이트헤드는 현재의 범주체계나 사유방식에 대해서 급진적으로 도전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즉 그는 자신의 유기체철학이 당장에 확실성이나 명증성으로 드러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본문 45쪽) “20세기에 영미 분석철학은 형이상학의 용어들의 무의미성을 제기하고, 형이상학의 물음을 폐기하며, 언어 분석에만 몰두하였다. 그런데 과연 철학이 자연과학처럼 생산적이고 진전하는 학문이 될 수 있는가? 혹은 형이상학은 가능한가? 그리고 가능하다면, 어떤 형태로 가능한가? 화이트헤드는 자연과학을 탐구한 학자로서는 드물게 형이상학을 연구하며, 또한 그것이 자연과학과 마찬가지로 ‘생산적 학’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본다. 화이트헤드는 수학과 과학에서 그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론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철학에서도 그만의 독창적인 ‘유기체이론’을 드러낸다..”(본문 68쪽) “이와 같이 강도는 대립되는 혹은 양립 불가능한 것을 ‘대비’를 통해서 구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초월적 주체’는 그것을 다른 현실태의 구성 과정에 동일한 욕구를 계승받도록 강도를 유지한다. 따라서 화이트헤드에게 있어서 이성은 물리적으로 부패하는 우주의 맥락에서 복잡성과 새로움에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는 반-작인이다..”(본문 319쪽)
  • 김영진 [저]
  • 영남대학교에서 화이트헤드 연구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업 윤리와 조직이론에 화이트헤드 철학을 접목하기 위해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심리적 주인의식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화이트헤드의 대비이론을 조직 역설에 적용하는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화이트헤드의 방법론"(2004), "칸트와 화이트헤드의 시간론"(2006),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에서 플라톤의 "티마이오스"의 위상"(2009), "조직공정성과 조직결과변수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 및 부정적 성향의 조절효과"(2010), "과정철학과프로네시스: 조직의 창조적 전진을 위한 길 찾기"(김상표와 공저, 2011), "21세기 조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화이트헤드와 들뢰즈의 과정철학과 카오스모스"(2011)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자연의 개념"(공역, 이문출판사, 1998)이 있다. 그 외 대구에서 소규모인문학커뮤니티를 형성해서 플라톤, 화이트헤드, 들뢰즈 등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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