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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 인지기능을 향상, 회복시킬 수 있는 최초의 프로토콜
데일 브레드슨, 권승원 ㅣ 청홍 ㅣ The End of Alzheimer's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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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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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나요?” “혹시 잠을 많이 못자서인가요?” “아니면 뭔가를 잘못 먹어서일까요?”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뇌질환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자주 접하게 되는 질문이다. 이 질문을 하는 환자들이 궁금한 것은 바로 “날 이렇게 만든 범인이 누군가요?”이다. 치매라는 만성 퇴행뇌질환은 매우 다양한 기여요인이 융합되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자신을 이렇게 힘들게 만든 범인 한 명을 꼭 잡아내길 원한다. 평소 뇌질환 진료를 하고 그 치료를 위한 연구를 하는 입장에서 환자들의 마음처럼 범인이 딱 한 명이었으면 좋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뇌질환, 특히 퇴행뇌질환은 다양한 요인들이 하나의 연합을 이루어 오랜 세월에 걸쳐 우리 몸속에 구축한 진용 탓에 발현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해결책 역시 한두 가지 약물이 될 수 없으며, 이미 고통을 겪고 계신 환자분들에게는 못할 말이지만 그동안 유지해 온 삶의 방식 전체를 한 번쯤 되돌아보는 과정을 거쳐야만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나오게 된다. -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간 - 석학들이 찬사를 보낸 바로 그 책 역사상 지금처럼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관해 환원론적 의학과 전체론적 의학 이분법으로 양극화되었던 적이 없었다. 환원론적 의학은 질병의 발생 과정을 최대한 이해하여 궁극적으로 적절한 치료 수단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질병과 치료수단 모두 가장 단순한 기전과 형태로 축약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한다. 많은 사람들이 16세기 프랑스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가 이 패러다임을 성문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데카르트는 세계에 대해 개별 구성요소의 탐색을 통해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계 장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역사적으로 그리고 현재의 의과학은 이 접근방식의 영향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단일렌즈현미경을 사용하여 동물체(미생물)를 관찰한 안토니 반레벤후크나 인간게놈의 염기서열분석처럼 서양의학은 생명체의 구성요소를 점점 더 깊이 들여다보면서 치료가 어려운 질병의 발생기전을 해결할 지식 기반을 제공해왔다. 확실히 현미경 사용은 치료기술의 놀라운 발전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 병태생리학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각 부분과 질병의 발병기전을 파고드는데 집중한 근시안적 철학은 어쩔 수 없이 단일 치료법을 검증하여 승인하는 방식의 프로세스를 만들어냈다. 간단히 말해, 환원론을 수용한 의학은 한 가지 대상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한 가지 마법 총알을 개발해 내려 노력하는 단일요법 이데올로기를 지지해온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을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접근방법이 처음으로 개발되었다. 데일 브레드슨 박사가 개발한 이 프로토콜은 전체론적 접근에 해당한다. 이 프로그램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연구결과를 통합적으로 활용한다. 지금까지 발표된 여러 과학적 연구결과를 통해 언뜻 보기에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광범위한 요인이 궁극적으로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기여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렇게 알츠하이머병은 여러 요인의 융합의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할 때도 다양한 수단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인지기능을 향상, 회복시킬 수 있는 최초의 프로토콜이다. 또한 브레드슨 박사의 리코드 프로토콜을 통해 치매 치료의 패러다임 대전환이 시작되는데, 안내 역할을 멋지게 해낼 것이다.
  • 8년 동안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필요한 사항과 진행 시 주의할 점을 파악 우리가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치료할 수 없는 말기질환으로 다뤄지는 다양한 퇴행신경질환 전체에 대해 가져야 할 태도이다. 이 질환들에 대해 이렇게 사회적 비상사태로써 접근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곧 수억 명의 치매에 걸린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2050년까지 그들의 가정은 파괴될 것이며, 메디케어는 파산하고, 전 세계적으로 수십조 달러의 사회적 비용이 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치료의 표준”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나 기여인자를 찾아 치료하는 방식이 아닌 한두 가지 약물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 표적치료 프로그램이나 다면적 치료법에 관한 임상시험은 거부하면서, 이미 오랜 세월 비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진 접근방법을 반복하고 있다. 혁신은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 이 사태를 해결할 영감은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있다. 그리고 진행 중이다. 우리는 지금 각 환자가 인지기능저하를 일으킨 원인을 식별한 뒤, 각 기여요인을 개별화된 정밀의학 프로그램으로 해결하는 역사상 최초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시대에 살고 있다. 대조적으로 이전에 수행되었던 모든 임상시험은 일반적으로 단일약물 같이 미리 정해진 치료법을 획일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에 실제 인지기능저하를 일으키는 요인은 고려하지 않았다. 리코드(ReCODE) 프로토콜이 개발된 지 8년이 지났고, 첫 번째 적용 환자의 인지기능은 개선되었다. 신경과학자, 임상의, 환자의 전문지식을 결합 인지기능저하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 3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실험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알츠하이머병, 전 알츠하이머병(경도인지장애〈MCI〉와 주관적인지장애〈SCI〉),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전환시키고, 인지기능개선 성공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측면의 구체적인 세부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 의사 과학자로서 저자가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이 보고 기억하고 궁극적으로 실행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지기능의 감소를 역전시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실제 느낄 수 있는 그런 프로토콜에 따라 하루하루 생활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이를 위한 경험 기반의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따라서 이 파트(핸드북1)는 줄리 그레고리, 저자의 아내인 아이다 라쉰 브레드슨 박사와 공동 저술했다. ApoE4/4(동형접합체)를 가지고 있는 줄리는 자신의 인지기능 감퇴를 되돌려 보면서 이 연구결과를 실제에 적용하는 데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다. 그녀는 예리한 관찰을 통해 자신이 실제로 적용했던 사례를 우리에게 제공했다. 또한 줄리는 ApoE4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지원하는 풀뿌리 비영리 단체인 ApoE4 .Info의 창립자이자 사장이다. 저자의 아내인 아이다 라쉰 브레드슨 박사는 서구 문명의 만성 질환이 훨씬 덜 흔한 제3세계 국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통합적 접근 방식을 견지하고 있는 의사이다. 높은 인슐린 수치는 지방을 사용 가능한 에너지로 동원하는 것을 차단하여 비만을 유발 고도로 정제된 식품의 과잉 섭취는 연료로 오로지 포도당을 태우는 부자연스러운 변화를 가져왔다. 이것은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가 계속해서 매우 시끄러운 음악을 연주하고 드럼을 쳐서 여러분이 귀마개를 했다고 상상해보자. 그러면 배우자가 옆에서 브람스의 자장가를 틀어도 여러분은 이를 듣지 못한다. 인슐린 저항성은 이러 한 상황과 비슷하다. 제법 많은 사람들에게 나...
  • 서문 역자서문 PART 1 __________________________ 알츠하이머병 최후의 세대? 제1장 새로운 백신 제2장 불편한 탐정 제3장 오랜 신념을 타파하자: 지금까지 우리가 얻은 교훈 PART 2 __________________________ 핸드북 1: 인지기능 회복하기 제4장 케토플렉스(KetoFLEX) 12/3으로 인지기능 개선 제5장 불을 끄자 제6장 뇌를 위한 음식: 뇌 음식 피라미드 제7장 피라미드 1 단계: 집을 청소하자 제8장 피라미드 2단계: 마음껏 즐겨라 제9장 피라미드 3단계: 장 건강 개선하기 제10장 피라미드 4단계: 현명히 선택하자 제11장 피라미드 5단계: 위험한 거래 제12장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 제13장 운동: 움직일 수 있다면 그 무엇이든 제14장 수면: 신성한 의식 제15장 스트레스: 돛을 다듬자 제16장 뇌 자극: 업사이징 제17장 구강 건강: 모든 치아를 오직 치아만을 제18장 성공하는 길 PART 3 __________________________ 핸드북 2: 추가 무기 제19장 치매 유발 물질: 알츠하이머병 수프에 빠져 있는 우리 제20장 미생물과 미생물 군집 제21장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제22장 문제 해결법: 처음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에필로그 21세기 의학의 승리 감사의 글 endofal...
  • 왜 수년간 우리 연구실 연구결과는 그러한 비정형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가리켰을까? 우리의 발견이 인지기능저하(그리고 더 나아가 다른 퇴행성 신경질환 그리고 대부분의 만성 복합질환)를 예방하고 회복시킬 수 있는 진정한 패러다임 전환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단일 탄환”이 아니라 “산탄”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그럼 이 프로토콜이 어떻게 효과를 낼 수 있을까?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대해서는 수많은 이론이 있다. 활성산소나 칼슘, 알루미늄, 수은, 아밀로이드, 타우 또는 프리온 또는 뇌의 당뇨(“3형 당뇨”), 세포막 손상, 미토콘드리아(세포의 에너지 센터) 손상 또는 뇌노화 등이 발병기전으로 제안되었지만 수십억 달러를 들인 임상시험 및 약물개발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이어지는 단일 이론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_34쪽 중에서 우리는 지금 각 환자가 인지기능저하를 일으킨 원인을 식별한 뒤, 각 기여요인을 개별화된 정밀의학 프로그램으로 해결하는 역사상 최초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시대에 살고 있다. 대조적으로 이전에 수행되었던 모든 임상시험은 일반적으로 단일약물 같이 미리 정해진 치료법을 획일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에 실제 인지기능저하를 일으키는 요인은 고려하지 않았다. ReCODE가 개발된 지 8년이 지났고, 첫 번째 적용 환자의 인지기능은 개선되었다. 그녀는 여행, 바이러스감염, 일부 구성 요소의 부족 및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총 네 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중단했었고, 매번 10~14일 후에 다시 인지기능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하면, 매번 다시 기능이 향상되기 시작했다. 8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는 매우 잘 지내고 있으며, 여전히 일을 하고 있고, 인지기능측면에서 건강하다. _75쪽 중에서 알츠하이머병을 “투쟁”이라는 말보다 더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는 단어는 거의 없다. 여기에는 생존을 위한 환자의 투쟁, 이를 극복하려는 가족의 투쟁, 치료를 시도하는 의사의 투쟁, 이 질환 자체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투쟁 그리고 이 병을 물리치려는 사회의 투쟁이 모두 포함된다. 우리는 이제 막 이 질환과 관련된 기전, 다양한 발병기여요인 그리고 이 질환을 성공적으로 예방 및 치료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시작한 단계이므로 인지기능감소의 예측, 예방 및 회복을 최적화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특히 가장 큰 개선을 보인 환자와 프로토콜을 준수했지만 효과가 가장 적은 환자를 통해 많은 교훈을 얻고 있다. _76~77쪽 중에서 인슐린 저항과 연료 결핍의 가능성은 모두 나이 들수록 증가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위험 요소를 분리해서 생각하기는 어렵다. 이전 연구들은 이 인구 집단에서 나타나는 신경 세포의 연료 사용량 감소는 알츠하이머병의 위험 요인이 아니라 병의 결과라고 가정했다. 그들은 알츠하이머에 동반되는 뇌 위축은 단순히 필요한 연료의 양이 적은 것이라 주장한다. 그러나 이 이론은 유전적으로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들에게 적용하면 바로 무너져 버린다. 알츠하이머병의 가장 흔한 유전적 위험 인자인 ApoE4 대립 유전자 보유자는 30대부터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유사한 뇌 영역에서 뇌 포도당 이용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 젊은 보유자들은 PET-FDG 검사에서 기억 처리 및 학습과 관련된 뇌 영역이 5~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도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나지 않는다. 뇌의 포도당 대사 저하는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나기 수십 년 전부터 진행된다. 이러한 에너지 부족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다는 확실한 증거는 ...
  • 데일 브레드슨 [저]
  • 알츠하이머병으로 대표되는 퇴행뇌질환의 기전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갖춘 전문가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알츠하이머의 종말(The End of Alzheimer’s)》의 저자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에서 교수직을 역임했다. 번햄연구소(Burnham Insitute)에서 노화에 관한 프로그램의 책임자를 맡은 후 1998년 벅연구소(Buck Institute) 창립대표 겸 CEO로 부임했다. 현재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교수로 재직 중이다.
  • 권승원 [저]
  • 한방내과전문의, 한의학박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순환신경내과학교실 조교수,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순환신경내과/중풍뇌질환센터 조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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