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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세계를 이해하다 : 인권과 함께 떠나는 인문학 세계 여행
철수와 영희를 위한 사회 읽기1 ㅣ 김누리 ㅣ 철수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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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9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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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page/140*210*20/388g
  • ISBN
9791188215331/118821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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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 영희를 위한 사회 읽기(총10건)
평화의 눈으로 본 세계의 무력 분쟁     15,300원 (10%↓)
정의의 길, 역사의 길 : 김삼웅 선생님이 10대에게 들려주는 정의론     10,800원 (10%↓)
새내기 노동인 ㄱㄴㄷ : 일터에서 곧 마주칠 갑질, 슬기롭게 이겨가는 길     12,600원 (10%↓)
인권, 여성의 눈으로 보다     10,800원 (10%↓)
새내기 주권자를 위한 투표의 지혜 : 첫 선거 설렘이 민주주의 성숙으로     12,600원 (10%↓)
  • 상세정보
  • 인권의 눈으로 들여다본 세계 - 독일, 일본, 이슬람, 팔레스타인을 통해 바라본 세계 인권 이야기 이 책은 독일, 일본, 이슬람, 팔레스타인 등 각 나라별 인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청소년의 해외 교류 경험에 대한 구체적 사례 등을 통해 세계 인권 문제는 물론 우리 사회 인권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폭넓게 들여다본다. 더불어 세계 시민으로서 우리가 갖춰야 할 자세와 태도를 배우며, 세계를 이해하고 세계인과 연대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세계를 바라볼 때 미국이나 유럽 등 서구의 눈이 아니라 우리의 눈으로, 인권의 눈으로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역사 교육을 통해 서양사나 동양사를 배우고 있지만 유럽과 미국의 역사를 제외하곤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라시아, 시베리아, 아프리카의 역사 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저자들은 세계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통해 우리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일이 과거 청산을 어떻게 했는지 알게 되면, 우리 내부의 과거 청산 문제를 살펴볼 수 있게 되고, 일본과의 길고도 지루한 과거 문제를 풀 수 있는 단초도 마련할 수 있다. 이슬람에 대한 편견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팔레스타인 문제가 유대교와 이슬람 간의 종교적 갈등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우리 사회의 이슬람과 이슬람 난민을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우리의 세계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편협한지 알게 된다. 1강에서 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과거 청산 과정을 살피며, 독일이 분단을 극복하고 유럽의 모범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가장 핵심적인 ‘성장 동력’은 경쟁이 아니라 연대를 중시하는 민주 시민교육이라고 말한다. 2강에서 이희수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는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 한국과 이슬람의 오랜 교류사를 함께 살피면서, 서구의 관점인 ‘이슬람 포비아’의 눈으로가 아니라 우리의 주체적 관점으로 이슬람 세계를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3강에서 김효순 ‘포럼 진실과 정의’ 공동대표는 해외 취재 경험과 함께 일본 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며 일본 사회의 진면목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재일 동포의 아픈 역사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한다. 4강에서 홍미정 단국대학교 중동학과 교수는 지금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겪는 고통의 원인을 살피면서 평화로운 국제 질서를 위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지금의 국제 질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영국과 미국이 어떤 일을 벌였는지 살펴준다. 5강에서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제협력팀장은 유네스코에서 오랫동안 국제 연대 부문에서 일하며 직접 겪었던 경험을 통해 국제 연대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세계 이해 교육, 민주 시민교육, 인권교육의 중요성을 말한다. 6강에서 김민 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는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지역 개발을 위해 헌신했던 경험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던 프로젝트 경험에 대해 생생하게 알려주며, 청소년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독일, 일본, 이슬람 전역, 팔레스타인을 둘러보고 유네스코의 평화와 인권에 대한 원칙을 살피면서, 청소년들의 국제 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들을 쫓다 보면, 어느 틈엔가 세계를 보는 눈이 한층 더 밝아졌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1999년 창립되어 인권 운동을 활발히 벌여나가고 있는 ‘인권연대’가 2019년 1월 〈인권, 세계를 이해하다〉란 이름으로 진행한 강좌의 주요 강의 내용과 질의응답...
  • 머리말 | 인권의 눈으로 본 세계 1강.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 독일의 민주 시민교육 성숙한 공동체를 만든 독일의 힘 “민주주의의 적은 약한 자아이다” 독일 교육의 핵심 가치 경쟁 교육에서 연대 교육으로 2강. 서구 중심에서 벗어나 바라보는 ‘이슬람 세계’ 보편적 인권과 상대주의적 역사관 역사적 앙숙, 유럽과 이슬람 한국은 왜 ‘극동’일까 우리 안의 이슬람 포비아 신라 고분과 페르시아 보검 고대 교역의 경제학 「쿠쉬나메」-신라에 온 페르시아의 왕자 신라의 이슬람 사람들 포용과 상생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3강. 일본에서 본 한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일 서구의 눈에 비친 일본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들 희생을 거부한 사람들 재일 동포, 아픈 역사의 기억 4강. 팔레스타인 현대사: 무엇이 문제인가 시온주의 신화의 뿌리 비극의 씨앗-영국의 중동 통치 전략 시온주의와 아랍 민족주의의 결탁 에너지 전쟁과 팔레스타인 5강. 평화와 인권 평화의 시작 유네스코와 한국 지속 가능한 교육 학교라는 희망 교육은 인권이다 6강. 세계화 시대의 청소년 국제이해교육 국제개발협력의 역사 국제교류에 참여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 청소년 국제...
  • 독일 학생들은 만 18세가 되면 독립합니다. 독일 학생들이 독립할 수 있는 배경에는 정부의 지원이 있습니다. 물가 상승분을 고려해서 3년에 한 번씩 주지사와 학생 대표가 협상해서 액수를 정해요. 지금은 1000유로쯤 됐을 거예요. 우리 돈으로 120만 원가량을 월급처럼 받아요. - 김누리(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우리는 그동안 1970년대 이후 정치 현상학적으로 만들어졌던 이슬람 포비아의 눈으로 세상을 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면 세계관이 얕아지고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어요. 우리가 서구를 버리자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오히려 우리의 눈으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세상을 보자는 이야기입니다. - 이희수(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 이슬람 문화연구소 소장) 우리가 인권을 이야기할 때 적어도 객관적으로 우리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아픈 역사를 많이 겪었지만 대부분 과거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일 동포 문제는 현재진행형입니다. - 김효순(‘포럼 진실과 정의’ 공동대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유대교와 이슬람의 종교적 싸움으로 보면 안 돼요. 시온주의자들 중에는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무슬림들도 있고 기독교인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스라엘을 움직이는 것은 허구적 신화에 기반한 시온주의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잘못된 믿음이 국제적 분쟁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겁니다. - 홍미정(단국대학교 중동학과 교수) 교육은 우리의 삶을 바꿉니다. 한 사람이 학교 교육을 1년 더 받을 경우 미래에 받게 되는 개인 소득이 10퍼센트 올라가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어머니가 글을 읽을 경우에 그 아이가 5세 이상까지 살 가능성이 50퍼센트나 증가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 서현숙(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제협력팀장) 지구 남쪽, 남반구 대륙에 있는 나라는 대체로 빈곤한 국가들이고, 북반구에 있는 나라들은 대체로 잘사는 국가들이 많습니다. 그 격차가 어느 정도이냐면 소득 격차가 1960년대에는 20배 정도였는데 30년 후인 1990년대 들어와서 74배, 지금은 거의 100배에 가깝습니다. - 김민(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
  • 김누리 [저]
  • 통렬한 성찰로 우리 사회의 민낯을 직시하며 우리가 나아갈 길을 깊이 고민해 왔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세 차례 강의와 ‘2020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된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를 통해, 뿌리 깊은 ‘한국형 불행’의 근원을 제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중앙대 독문과와 동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이다. 한국독어 독문학회 회장을 지냈다.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독일 현대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귄터 그라스의 문 학을 연구하면서 독일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3년 중앙대 독일연구소가 도쿄대, 베이징대에 이어 아시아에 서 세 번째로 독일 정부의 지원을 받는 ‘독일유럽연구센터’로 선 정되었고, 현재 이 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알레고리와 역사: 귄터 그라스의 문학과 사상』등을 썼고, ‘통일독일을 말한다’ 3부작(『머릿속의 장벽』『변화를 통한 접근』『나의 통일 이야기』)을 비롯하여 『통일독일의 문화변동』『독자로서의 문화철학자』『코로나 사피엔스 1ㆍ2』『인권, 세계를 이해하다』 등을 공저했다. 헤르만 헤세의『황야의 이리』, 게르하르트 슈뢰더의『아직도 시간은 있다』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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