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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암에 걸린 암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식이요법! 『암환자 이렇게 먹어라』는 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심신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적의 식이요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각각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으로 나누어 암의 증상 및 치료 과정, 환자를 위한 식생활, 암을 예방하기 위한 식생활, 퇴원 후의 식단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다양한 음식들의 50여 가지의 상세한 레시피를 수록하여 암환자들이 영양에 부족함이 없이 즐겁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암 전문의, 식품영양학 교수, 병원 영양사 등이 소개하는 영양소의 균형을 맞춘 밥상, 채식 위주의 소식 밥상, 제철 건강 밥상 등을 수록하였다. 저자는 항암 치료 중의 환자가 고기를 절제한다면 체력과 면역 능력을 떨어뜨려 항암 치료를 견디는 능력을 오히려 약하게 하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올바른 식사지침을 익혀 식사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암 치료와 수술 후, 식사에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해 국내 최고의 암 전문가들이 뭉쳤다! 실제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는 암 전문의 암과 영양의 관계에 관해 연구하는 식품영양학 교수 환자들의 식단을 직접 책임지고 있는 병원 영양사 전문가들이 3년간 머리를 맞대고 만든 암환자 식이요법의 결정판! 암 수술 후 식사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와 가족을 위해 평소 암환자들에게 적절한 식사지침을 제공하고 싶어하던 종양내과 전문의와 식품영양학과 교수, 현직 병원 영양사가 만나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의 6대암에 관해 암환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내용들만 엄선하여 최적의 식이요법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암의 발병원인, 치료방법, 주기판별법, 특정 암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 구체적인 일주일식단 등을 환자들의 입장에서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실제 병원에서 제공되는 레시피와 함께 입맛이 떨어진 환자들을 위하여 요리전문가와 영양사가 함께 개발한 메뉴도 제공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전문가들이 의학적, 영양학적인 근거가 있는 내용만으로 책을 구성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민간요법 등 검증되지 않은 내용은 배제하고 확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암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만 엄선하였다. 전문가들이 믿을 수 있는 근거만으로 제시하는 암환자 식이요법의 결정판 암환자를 위한 많은 식이요법 책이 출간되었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암환자들을 유혹하거나, 무조건 완치할 수 있다는 식의 책들은 주목을 받긴 했어도 오랫동안 암환자들이 믿고 참고할 수 있는 책은 아니었다. 저자인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은 현직 의사로 암환자들을 치료하며, 수많은 암환자들과 가족들이 식사지침을 궁금해하는 것을 보고 환자들이 믿고 따라할 수 있는 의학적 근거만을 바탕으로 식이요법 책을 출간하기로 마음먹고, 2008년 한국암학술재단 학술상을 수상한 암 전문의 홍숙희 교수와, 토론토대학교에서 암과 영양의 관계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숙명여대에서 연구하고 있던 성미경 교수,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영양학 박사학위를 받고, 암 예방과 치료에 좋은 식사 성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던 박유경 교수와 머리를 맞대고 책을 집필하였다. 집필하는 중,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직에서 암환자들에게 식단을 짜고 있던 이지선 영양사를 초빙하여 책이 실제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다듬었다. 이 책은 암환자들에게 공식적으로 가장 최신의 의학적, 영양학적 근거로만 정리된 최초의 암환자 식사 가이드라고 자부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 6대암별로 제시하는 식이요법 가이드 『암환자, 이렇게 먹어라』는 한국인이 가장 잘 걸리는 6대암별로 식사지침을 제공한다.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별로 전문의들이 해당 암에 관한 의학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아울러 영양학 교수들이 각 암과 영양에 관해 기술하였다. 실제 식단은 병원에서 실제로 암환자 식단을 제공하고 있는 영양사가 각 암별로 수술 전후, 예방과 치료 식단을 구분하여 제공하였다. 아울러 좀더 쉽게 음식을 만들고, 음식의 영양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전문 요리연구가와 영양사가 머리를 맞대고 각 암별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각 암에 관한 상세한 의학적, 영양학적 설명과 함께 각 암별로 환자에게 최적화된 레시피로 암환자들의 입맛을 돋우어 암 치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암 환자를 위한 전문가들의 당부 - “항암 치료 중에는 기대하지 않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토할 것 같고 메스꺼운 느낌이 드는 오심과 구토 / 머리털이 빠지는 탈모 / 피곤함을 넘어선 깊은 피로감 / 입안이 헐게 되는 구내염 / 감염 / 아기를 가질 수 없게 되는 불임 / 손, 발이 저린 증상인 말초신경염 - “힘든 치료 과정을 견디기 위해서는 식사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음식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영양 보조제로 식사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 *채식이냐 육식이냐를 고민하지 마십시오. 중요한 것은 ‘충분히 잘 먹는 것’입니다 - “식사가 어려울 때는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십시오” 음식을 씹거나 삼키기 어려울 때 / 침이 덜 나와서 입안이 바짝바짝 마를 때 / 예전에 먹던 입맛과 다를 때 / 식욕이 떨어지고 먹고 싶은 생각이 없을 때 / 메스껍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 “올바른 식사를 위한 건강 조리법과 재료 손질법을 알고 있도록 합니다”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섭취합니다 / 탄수화물 식품으로 에너지를 보충해 단백질을 절약합니다 / 지방질 식품을 적절하게 섭취합니다 / 칼슘 식...품은 매일 일정량을 섭취합니다 / 비타민은 체내 대사 과정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위암 - 위암의 증상 및 치료 과정 식생활은 위암의 발병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 위암은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됩니다 / 병기와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됩니다 / 항암제 치료는 여러 가지 목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위암 환자를 위한 식생활 위암 환자의 위 절제 후 식사방법 / 항암 치료 중에는 환자의 적응 정도에 맞추어 균형 있는 식사를 합니다 - 위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소금 속에 있는 나트륨은 위암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훈제 및 직화구이를 가급적 적게 먹습니다 / 채소와 과일은 항암 치료와 암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 적당히 매운 음식은 꼭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 식사 후에 눕거나 자는 것은 삼가합니다 - 위암 환자의 수술 후 및 퇴원 후 식단 위암 수술 후 식사 진행 일정 / 다진채소죽 / 쇠고기버섯죽 / 잣죽 / 브로콜리새우죽 / *위암 수술 후 적응 정도에 따른 식사요법 - 위암 치료 종료 후 식사요법 위암 치료 종료 후 식단 / 콩조림 / 콩비지찌개 / 채소달걀찜 / 해물순두부찌개 / 숙쌈과 쌈장 / 단호박고구마샐러드 / 등심구이와 통마늘구이 / 병어조림 * 홍영선 원장의 채식 위주의 소식 밥상 대장암 - 대장암의 증상 및 치료 과정 대장암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 대장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 대장암은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됩니다 / 암의 병기에 따른 치료 / 병기와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됩니다 /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는 대장암 치료의 보조적인 방법입니다 / 대장암의 재발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대장암 환자를 위한 식생활 충분한 양의 단백질과 열량을 함유한 식사는 환자의 회복을 돕습니다 / 조금씩 자주 먹는 식사로 기력을 보충합니다 - 대장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육류의 과다한 섭취는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 가공육 또한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 유산균과 섬유질의 섭취는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 칼슘과 비타민 D는 대장 세포의 정상적인 분열을 돕습니다 - 대장암 환자의 퇴원 후 식단 대장암 치료 종료 후 식단 / 냉이된장국 / 두부다시맛국 / 닭가슴살구이 / 봄동된장무침 / 우엉채소조림 / 양배추말이찜 / 브로콜리감자수프 / 연근영양카레 / 호밀베이글샌드위치 * 홍숙희 전문의의 영양소의 균형을 맞춘 밥상 간암 - 간암의 증상 및 치료 과정 간암은 바이러스성 간염과 알코올성 간질환에서 시작됩니다 / 간암의 대부분은 간경변을 동반합니다 / 간절제술은 간암을 치료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 간암 환자를 위한 식생활 간경변이 있을 때의 식사지침 / 음식은 다소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 국을 먹을 때는 가능한 건더기만 먹습니다 / 치료의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식사방법을 달리합니다 - 간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충분한 과일 섭취는 간암 발생을 감소시킵니다 / 체지방이 많은 경우 간암이 발생할 확률을 증가시킵니다 / 알코올은 간암이 발생할 확률을 증가시킵니다 - 간암 환자의 퇴원 후 식단 간암 치료 종료 후 식단 / 양배추깻잎초절임 / 된장비빔밥 / 굴떡국 / 연두부채소죽 / 흰살생선채소죽 / 쇠고기채소샤브샤브 / 들깨소스편육과 채소무침 / 양파피클 * 성미경 교수의 기분 좋은 아침 밥상 유방암 - 유방암의 증상 및 치료 과정 유방암의 대부분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 유방암의 대부분이 자가 검진에 의해 발견됩니다 / 유방암은 병기와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됩니다 - 유방암 환자를 위한 식생활 수술 후 체중 감소가 일어날 때의 식이요법 / 유방암 치료 중 고용량 비타민은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면 암의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 유방암에 좋은 음식이라도 양이 지나친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유방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혈당을 빨리 높이는 식품을 피하고 지방 함량이 낮은 식품을 선택합니다 /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짜게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알코올은 유방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가장 뚜렷한 성분입니다 - 유방암 환자의 퇴원 후 식단 유방암 치료 및 치료 후 식단 / 송이버섯국 / 건새우아욱국 / 실곤약비빔국수 / 콩국수 / 두부비빔밥 / 단호박쇠고기조림 / 가자미구이 / 연어샐러드 / 저열량 드레싱 * 박유경 교수의 조화로운 밥상 폐암 - 폐암의 증상 및 치료 과정 폐암은 흡연 외에도 다양한 발생 원인이 있습니다 /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 폐암은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됩니다 / 병기와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됩니다 / 폐암의 수술은 일부 비소세포폐암의 경우에만 시행합니다 / 폐암 환자는 대다수 항암 치료를 받게 됩니다 / 방사선 치료는 폐암의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 폐암 환자를 위한 식생활 치료 과정 시 발생하는 부작용에 적절하게 대처하며 식사합니다 / 폐암 수술 후에는 고단백의 충분한 열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 치료를 마친 후에도 암 예방을 위한 식사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 폐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채소와 과일의 섭취는 폐암 발생의 위험을 떨어뜨립니다 /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식품은 폐암 발병률을 감소시킵니다 / 육류 및 육가공류는 폐암 발병의 위험을 높입니다 / 흡연자는 보충제를 섭취할 때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폐암 환자의 퇴원 후 식단 폐암 치료 및 치료 후 식단 / 톳두부무침 / 꽃게찌개 / 두부청국장찌개 / 흑미죽 / 더덕현미죽 / 우엉영양밥과 달래양념장 / 쇠고기부추볶음 / 조기양념구이 / 버섯잡채 * 이지선 영양사의 제철 건강 밥상 전립선암 - 전립선암의 증상과 치료 과정 전립선암은 소변을 보는 데에 이상을 가져옵니다 / 전립선암도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됩니다 / 병기와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됩니다 - 전립선암 환자 및 예방을 위한 식생활 가공육은 가급적 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 우유 및 유제품, 칼슘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셀레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라이코펜과 비타민 E는 매우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 전립선암 환자의 퇴원 후 식단 전립선암 치료 및 치료 후 식단 / 숙주미나리초무침 / 쇠고기버섯들깻국 / 동태맑은국 / 대구살스테이크 / 버섯달걀덮밥 / 해바라기씨멸치볶음 / 닭살잣즙냉채 / 감자토마토볶음 / 토마토수프 * 음식의 깊은 맛을 내는 건강 레시피 1 - 화학조미료 대신 천연 조미료 * 음식의 깊은 맛을 내는 건강 레시피 2 - 짜지 않아도 맛있는 국물요리 만드는 기본 육수 암 치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암 치료 전반에 관한 궁금증 / 위암에 관한 궁금증 / 대장암에 관한 궁금증 / 간암에 관한 궁금증 / 유방암에 관한 궁금증 / 폐암에 관한 궁금증 / 전립선암에 관한 궁금증

홍영선 [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휴스턴의 MD Anderson 암센터에서 연수 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위암과 악성림프종의 항암제 치료와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전문으로 한다. 그 외에도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국내외 활동도 활발하다.
가톨릭암센터 소장,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 심사위원, 아시아태평양호스피스학회 회장을 지냈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