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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위험에 처하다 외 
책세상문고 고전의 세계1 ㅣ 앙리브리사크, 서이자 ㅣ 책세상 ㅣ (La)Patrie en d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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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02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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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page/128*204*0
  • ISBN
9788970133119/897013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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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88년 프랑스 사노당의 일간지 <르 파르티 우브리에>에 머리 기사나 1면 기사로 실렸던 17편의 글을 수록했다. 프랑스 최초의 사회주의 노동자 정당인 사노당의 반불랑제 운동은, 과연 사회주의에 대한 꿈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혁명을 통해 얻어낸 공화정을 무너뜨리고 제정을 부활시키려는 불랑제에게 사노당은 당의 투쟁 원칙까지 바꿔가면서 대항했다.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치열하게 활동했던 프랑스 노동자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담았다.
  • 《조국이 위험에 처하다 외》(책세상문고·고전의세계 006)는 프랑스 최초의 노동자 정당인 사노당이 반불랑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만든 일간지《르 파르티 우브리에》에 실린 노동자들의 기고문을 발췌하여 옮긴 것이다. 이 기고문들은 사노당이 혁명으로 얻어낸 공화정을 무너뜨리고 제정을 부활시키려는 불랑제 사건의 위기가 고조되던 1888년 4월의 긴박한 정치적 분위기를 어떻게 느끼고 있었는지, 그리고 퇴역 장군인 불랑제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과 관련해 사노당 내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를 전해준다. 그래서 당시 사노당 내의 숨 막히는 긴박함이 고조되던 1888년 4월 10일부터 30일까지의 머릿기사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그리고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특정 인간 집단에 대한 불평등이 얼마나 부조리한 것인가 하는, 당 창설과 노동 운동의 출발점이 되었던 문제를 짚어보고자, 불랑제 사건 관련 기사들 외에 여성의 예속 상태에 대한 기사도 다루었다. 《르 파르티 우브리에》(1888~1914)는 프랑스 최초의 노동자 정당인 사노당이 창간한 일간지이다. 이 신문은 제정을 다시 부활하려는 불랑제의 파리 지역 당선을 막으려는 단 하나의 목적에서 창간되었다. 만성적인 자금난에 허덕이던 노동자 정당으로서는 하나의 모험이었다. 그러나 사노당은 끝까지 불랑제를 막기 위해《르 파르티 우브리에》를 활용해 불랑제 운동을 우익 군사 쿠데타 음모로 규정, 그 위험성을 널리 알리며, 당시의 공화정을 수호하자고 외쳤다. 비록 불랑제의 파리 지역 당선을 막는 데는 실패했지만, 이러한 사노당의 활동은 혁명 전통에 대한 자부심과 노동자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우선 지배층의 이기주의와 사회 지배를 열망하는 본성이 한 원인이다. 동시에 하층민들의 무지와 자의적인 예속 상태가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힐 수 있다. 게다가 파리에서와 마찬가지로 베를린에서도 지나친 애국심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불랑제주의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끔찍하게 애를 쓴다. 그 비밀스러운 생각은 다음과 같은 문구로 요약될 수 있다."자유로운 국민들은 [과거에 우리가] 패배했다는 사실을 비난한다. 국가를 위한, 침략과 국토 분할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논쟁의 여지 없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한 지배자의 보호 아래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상은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과거를 공부하는 것만이 논리이며 역사적인 진리이다. 그리고 개인적인 편견에 지배되지 않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역사를 접하게 되면 우리는 반박의 여지 없이 해답을 찾게 될 것이다. 그 해답은 지체 없이 역사의 일부분을 우리에게 보여줄 것이다. 심리적으로 노예 상태에 놓여 있는 민중은 정복자의 손쉬운 먹잇감이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서 불랑제는 프랑스를 내란과 외국과의 전쟁 상태로, 바로 대혁명의 조국을 파멸시키는 길로 몰고 갈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옮긴이 서이자 대학 시절에는 역사학도라는 말이 주는 중압감에 힘겨워했지만, 역사가는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와 환경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기에 순수하게 학문적인 관심만으로도 역사를 공부할 수 있으리라 결론 내리고 다시 학업에 매진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 1대학 사회운동 및 생디칼리즘 역사 연구소에서 공부했고, 1995년에 <1차 세계대전 이전 파리 지역 노동자들과 전쟁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앞으로도 1차 세계대전, 민족 문제, 평화주의 운동(반전운동)에 대해 꾸준히 연구할 생각이다.
  • 1. 불랑제주의 ...17 2. 일어나라! ...20 3. 두 갈래의 흐름 ...21 4. 조국의 위험에 처하다 ...24 5. 불랑제주의와 조국 ...27 6. 불랑제 타도! ...29 7. 결정의 시간 ...30 8. 정치라는 요리 ...33 9. 무언 ...36 10. 단결하자! ...38 11. 가족과 같은 정부 ...41 12. 봉기하는 파리 ...44 13. 불랑제주의를 완성하기 위한 교본 ...46 14. 질병과 치료법 ...49 15. 비밀 ...52 16. 부자들만의 투표 방식 ...55 17. 예속 상태의 여성 ...58 해제 - 불랑제 사건과 사노당 ...62 1. 1870년대 말 노동 운동의 부활 ...62 2. 당의 명칭과 중심 인물 ...66 3. 노동 운동의 원칙 ...73 4. 불랑제 사건 ...80 5. 여성문제 ...88
  • 앙리브리사크 [저]
  • 서이자 [저]
  • 대학 시절에는 역사학도라는 말이 주는 중압감에 힘겨워했지만, 역사가는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와 환경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기에 순수하게 학문적인 관심만으로도 역사를 공부할 수 있으리라 결론 내리고 다시 학업에 매진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 1대학 사회운동 및 생디칼리즘 역사 연구소에서 공부했고, 1995년에 [1차 세계대전 이전 파리 지역 노동자들과 전쟁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앞으로도 1차 세계대전, 민족 문제, 평화주의 운동(반전운동)에 대해 꾸준히 연구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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