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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모든 것 
휘프 바위선, 장혜경, 한지원 ㅣ 심심 ㅣ Demenz und Alzheimer verst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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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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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page/145*215*33/69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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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6759997/115675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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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치매 환자의 가족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는 사람, 그리고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저자 치매의 진단과 증상, 예방과 치료부터 환자와의 소통과 대처법까지 네덜란드 최고의 임상 심리학자가 30년 연구를 축적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안내서 《치매의 모든 것》은 네덜란드 최고의 임상 심리학자이자 노인 심리학자인 휘프 바위선이 치매를 앓은 부모를 돌본 경험과 평생 수많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만나며 축적한 연구를 바탕으로 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안내서다. 이 책은 치매의 종류와 신호, 진단과 증상, 예방과 치료부터 치매 환자와의 소통과 대처법 등 치매에 관한 최신 의학 지식을 총망라했다. 특히 치매가 생기면 어떤 과정을 통해 기억을 잃어가고 행동이 느려지는지 단계별로 설명해, 치매에 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과학적이고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치매 환자 돌볼 때의 팁, 간병 가족이 자신을 지키는 법 등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해 사랑하는 가족이 치매에 걸려 막막해할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한 희망은 커지고 있는 지금, 이 책은 치매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거나 치매 환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의 필독서다.
  • 심장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달라진 것은 이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기반과 치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 주는 책! 2021년 기준 국내 치매 환자는 65세 이상 인구 814만 명 중 약 84만 명으로 밝혀졌다. 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인 셈이다. 치매는 사망 원인 7위로, 10년 전과 비교해 순위가 크게 올라갔다. 전문가들은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 중 약 1억 5,300만 명 이상이 치매로 고통받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고령화와 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치매라는 질환은 이제 우리 일상 속으로 성큼 다가왔다. 치매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다. 치매에 걸리면 고치기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치매는 ‘공포의 질병’, ‘세기의 질병’으로 불린다. 또한 치매만큼 가족에게 고통을 주는 질병도 많지 않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치매를 “구경해야 하는 사람들의 질병”이라고 부른다(335쪽). 가족들은 간병의 부담을 질뿐더러,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가족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당황스럽다. 치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지, 치매 환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문제 행동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치매에 대해 믿을 만한 정보가 담긴, 실질적인 가이드가 필요하다. 《치매의 모든 것》은 네덜란드 최고의 임상 심리학자로 30년 넘게 치매를 연구한 휘프 바위선이 자신의 경험과 최신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쓴 종합적인 치매 안내서로, 치매의 종류와 행동 유형, 증상, 원인, 치매의 진행 단계와 단계별 경험, 치매에 걸려도 잃지 않는 능력, 치매 환자를 대할 때 일반 팁과 소통 규칙, 문제 행동 대처법. 간병 가족이 기운 잃지 않는 법 등 유용한 정보들을 총망라했다. 40년 가까이 치매에 걸린 가족을 지켜봤던 저자는 치매 환자의 가족의 입장에서 이 책을 썼다. 그가 열다섯 살 때 외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렸고, 그 후 7년 후 돌아가셨다. 그러고 나서 2년 뒤 아버지가 치매를 앓았다. 10년 후 어머니가, 그리고 막내 이모도 치매에 걸렸다. 그는 “침대에 누워 몸을 태아처럼 웅크린 채 얼굴을 일그러뜨린 아버지”의 모습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당신이 치매라는 사실을 부인하며, 감자 깎는 일을 시키면 활기를 되찾던 어머니를, 인생의 말년을 요양 병원에서 보낸 막내 이모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모든 치매 환자는 다르고 고유”하며 치매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고립의 심화’라고 강조한다. 어떤 분이 다섯이나 되는 치매 환자를 곁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물었다. 즉흥적으로 이런 대답이 떠올랐다. “지금 생각난 말은 이것입니다. 고립의 심화. 앞서 말씀드렸던 우리 이모를 제외하면 친구도 지인도 가족도 점점 찾아오는 횟수가 줄어들다가 결국엔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거든요.” 그분이 다시 물었다. “왜 그럴까요?” 나는 대답했다. “정확히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무엇보다 치매 환자를 마주하면 당황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왜 당황할까요? 치매 환자가 나와는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지 모르는 거죠.” -13쪽 이 책은 치매에 걸려도 ‘잃지 않는 것’에 주목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준다. 치매가 진행되어도 전혀, 또는 아주 늦게야 잃게 되는 능력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능력, 우리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 바로 우리의 감정, 바람, 욕망”이다(139쪽). 치매는 뇌의 바깥 부위인 대뇌피질에서 난동을 피우는데, 뇌에서 ‘감정’이 자리한 더 깊은 부위는 아무리 치매가 공략해도 전혀 다치...
  • 감수의 말 들어가는 말 1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에 관한 오해 치매 현상의 원인 치매의 형태 알츠하이머병 | 혈관성 치매 | 파킨슨병 치매 또는 루이체 치매 | 전두측두엽 치매 | 다른 형태의 치매 치매는 세기의 질병인가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다 치매는 유전인가 아닌가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을까 치매의 초기 신호 조기 진단이 필요한 이유 환자에게 어떻게 알릴까 검사와 진단 약은 효과가 있을까 2 기억장애: 첫 번째 치매 법칙 정상 기억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기억장애의 여러 증상들 길을 잃는다 | 계속 같은 질문을 한다 | 방금 전에 일어난 일을 까먹는다 | 새로운 것을 배우지 못한다 | 물건을 두고 잊어버린다 | (새로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 밤에 돌아다닌다 | 미래가 사라진다 | 복잡한 능력을 상실한다 기억장애의 간접적 결과들: 실수와 실패에 예민하다 사람을 피하고 무기력해진다 | 우울하다 | 못 믿는다 | 공격적으로 변한다 | 버리지 않고 모은다 | 핑계와 변명이 는다 | 의존하고 요구한다 | 거침이 없다 가장 사랑하고 가장 친숙한 것을 잃어 가다 3 기억상실: 두 번째 치매 법칙 기억상실: 사라지는 일기장 ...
  • 치매 환자는 다 똑같은 병을 앓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잘못된 생각이다. 정신적 능력을 점진적으로 상실하는 것은 수많은 질병의 결과일 수 있다. “열”과 비슷하다. 열은 다양한 질병에 동반되는 현상이다. 독감, 폐렴, 수두, 손가락 염증, 일사병 등 다양한 종류의 질병에서 열이 나타난다. 다시 말해 체온이 상승하는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는 말이다. 치매도 마찬가지다. 얼핏 보면 똑같아 보이는 증상 뒤편에도 다양한 질병이 숨어 있을 수 있다. -27쪽 특히 노인의 경우 신체 질환이 치매 현상의 원인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독감에 걸리면 일시적으로 가벼운 건망증과 불안이 나타날 수 있다. 특정 약을 복용하거나 술을 너무 많이 마셔도 이상한 행동을 할 수 있다. 뇌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도 심한 건망증이 유발된다. 이렇듯 실로 많은 신체적 원인이 치매 현상의 원인일 수 있고, 그중에는 한시적인 경우도 적지 않다. -28쪽 1,500명 이상의 로테르담 주민을 15년 동안 추적 조사한 네덜란드의 연구 결과는 1990년만 해도 70~80세 노인 천 명당 거의 10명이 치매를 앓았지만 10년이 지난 2000년에는 남성의 경우 천 명당 5명, 여성의 경우 8명이 치매에 걸렸다. 족히 20퍼센트에 이르는 감소 수치다! 이유는 생활 습관의 변화다. -45쪽 최대한 건강하게 사는 것 말고는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다른 방법은 없는 걸까? 없지는 않다. 예를 들어 단일 불포화지방산과 다가多價 불포 화지방산(특히 오메가 3)이 함유된 식품은 치매의 위험을 낮춘다. 단일 불포화지방산은 올리브유, 견과류, 아보카도 같은 식품에 들어 있고, 다가 불포화지방산은 아마유, 호두 기름, 생선, 갑각류에 특히 많이 들어 있다. -46쪽 환자에게 솔직히 말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말하지 않을 경우 환자를 어린애처럼, 미숙아처럼 취급하는 것이므로 환자 역시 그에 맞게 행동하여 실제 상태보다 더 무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진실을 알고 나면 환자도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받아들일 것이다. 예를 들어 운전을 그만하라는 조언에도 금방 수긍할 것이다. -58쪽 대규모 망각과 더불어 대규모 수색 작업도 시작된다. 치매 환자는 계속해서 자기 물건을 옮긴다. 그래 놓고 어디다 두었는지 까먹어 버린다. 이 시기 환자는 예전보다 더 자기 소유물을 소중히 생각하므로 당연히 전보다 더 정성껏 물건을 챙긴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간을 찾는 데 보낼 수밖에 없다. -85쪽 치매가 진행되면 이런 사정이 변한다. 두 번째 치매 법칙이 발효되어 장기 기억마저 사라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 방법이 매우 특별하다. 치매의 기억 감퇴는 뒤에서 앞으로 향한다. 먼저 치매가 시작되기 1년 전의 일기장이 사라지고, 이어 그 이전 몇 년의 일기장이 사라지는 식으로 기억상실이 차츰차츰 앞으로 나아간다. 치매가 많이 진행되면 다섯 살까지의 일기만 남는다. 그러다 마지막 단계에선 이 일기장마저 사라진다. 그 직후 환자는 사망한다. -114쪽 기억이 사라지면 인격도 무너진다. 살아오는 동안 몸에 익혔던 나름의 행동 패턴이, 생각과 감정과 행동을 단단히 묶어 주던 끈이 뚝 끊어진다. 그래서 치매 환자 가족의 입에선 이런 말이 자주 튀어나온다. “사람이 변해도 너무 변했어. 완전 딴 사람이야.”-125쪽 그런데 ‘기억하는 나’가 고장이 나면 자기 기분을 조절하는 능력도 따라 떨어진다. 기분은 주변 환경, 특히 주변 사람에 따라 심하게 흔들린다. 그 말은 다른 사람의 부정적 감정에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는 뜻이다. 누군가 옆에서 화내거나 긴장하거나 당황하면 우리 기분도 그 방향으로...
  • 휘프 바위선 [저]
  • 네덜란드 최고의 임상 심리학자이자 노인 심리학자.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기관인 ‘바위선트레이닝 교육연구소’를 설립, 공격성 장애와 치매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는 조직 관리자들을 위한 교육에 집중했고, 특히 정신 건강 분야 의료 종사자들이 공격성 문제를 다루도록 도와주는 ‘e-러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치매를 앓던 부모를 보살핀 경험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를 다루기 위한 실용 가이드》, 《치매의 명백한 단순성: 가족을 위한 안내서》, 《노인을 위한 심리 치료》등 40여 종의 책을 집필했다. 그 중 《치매의 명백한 단순성》은 5년 동안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테디셀러로 2012년 건강 분야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상 심리학자로서 현장에서의 치료 경험과 파킨슨병과 치매로 인한 우울증을 앓았던 부모를 보살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중한 사람에게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는 네덜란드에서 첫 출간 이후 독일, 체코, 폴란드 등 4개국에서 출간되었고,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4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 장혜경 [저]
  •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나는 왜 너를 선택했는가', '바보들의 심리학', '강한 여자의 낭만적 딜레마', '사랑의 코드', '피의 문화사', '누구나 혼자입니다' 등이있다.
  • 한지원 [저]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부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신경병원 치매ㆍ경도인지장애센터, 노인의료센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하고 있다. 주 연구 분야는 치매 및 인지 장애, 노인정신의학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정신과학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신경정신과 전공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조교수,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신경과의 알츠하이머병 센터의 방문 교수를 지냈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전문위원, 한국노년신경정신약물학회 학술간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대한노인정신의학회 간행간사, 인지중재치료학회 보험이사이다. 치매 및 인지 장애 예방, 치매 조기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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