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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에게 
세계시인선1 ㅣ 에밀리 브론테, 허현숙 ㅣ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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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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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page/142*210*18/314g
  • ISBN
9788937475412/893747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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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인선(총58건)
살아있는 것들     11,700원 (10%↓)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     9,000원 (10%↓)
해변의 묘지     9,000원 (10%↓)
작가     9,000원 (10%↓)
꽃의 연약함이 공간을 관통한다     13,500원 (10%↓)
  • 상세정보
  • 19세기 영국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 같은 시에서 20세기 미국 에이드리언 리치의 지성주의까지 역동적인 여성 시문학사의 계보를 읽는다! ● 시문학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온 여성 시인들의 계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에밀리 브론테의 『상상력에게』와 에이드리언 리치의 『공통 언어를 향한 꿈』이 출간되었다. 브론테와 리치는 각각 19세기 영국과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시인들 가운데 한 명이다. 시대와 문화적 환경은 상반되지만, 이들은 모두 시 쓰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최대한 가치 있게 가꿔 나간 영웅들이다. 브론테는 『폭풍의 언덕』이라는 한 권의 걸작으로 국내에서는 소설가로만 알려져 있으나, 영미권 대학 커리큘럼에서는 중요한 시인으로 연구되고 있는 작가다. 요크셔 고원의 좁은 집을 떠나지 않고 독학했지만, 오히려 자연의 경이로움을 빌려 무거운 주제들을 노래했다. 특히 죽음의 경험에서 놀라운 생명력을 불러냄으로써, 우리에게 시적 상상력의 힘을 보여 주는 작가다. 에이드리언 리치는 20세기 미국 시문학사에서 앤 섹스턴 등과 더불어 여성의 이야기를 대범하게 그린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반전운동과 여성운동 활동가로서, 특히 정치와 예술이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신념 아래 끊임없이 문학적 노력을 거듭한 작가이며 그러한 공로로 ‘미국 시인 아카데미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처럼 삶의 조건은 매우 대조적이지만, 두 시인 모두 각자에게 주어진 현실적 한계를 최대한 문학의 힘으로 극복하고자 했다. 그들 노력의 결실은 지금 우리의 삶 속에서도 매우 큰 희망이 될 것이다. 세계시인선은 페르난도 페소아, 찰스 부코스키처럼 시인으로서는 낯선 작가들에게 시인으로서의 문학적 위상을 찾아주는 동시에, 또 한편으로는 지속적으로 여성 시인들의 문학적 자리매김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최초의 여성 시인으로 언급되는 사포의 시를 『고대 그리스 서정시』에 희랍어 원전 번역으로 담았고, 전기영화 「조용한 열정」의 주인공이자 19세기 미국 대표 시인 가운데 한 명인 에밀리 디킨슨의 시선집 『고독은 잴 수 없는 것』이 출간되어 있다. 추후로는 실비아 플라스와 더불어 미국 ‘고백시파’로 평가되는 앤 섹스턴, 캐나다 대표 시인이기도 한 마거릿 애트우드 등의 시집이 출간될 예정이다.
  • ● ‘무한성’에 대한 독창적인 감각을 지닌 시인 “에밀리는 자신의 영혼을 지켰다. 세상 앞에 당당했다. 글 쓰는 여자는 용기를 잃지 않는다.” -장영은(문학연구자) 에밀리 브론테는 19세기 당시 쟁쟁한 문학 서클과 어떤 조우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 브론테의 시적 주제는 광대하다. 같은 19세기 바다 건너 미국에서 에밀리 디킨슨이 좁은 집안에서 죽음을 뛰어넘는 영원성에 대해 천 편이 넘는 시를 남긴 것처럼, 브론테도 좁은 마을을 좀처럼 벗어나지 않았지만 자연에 대한 경의를 무한성에 대한 감각으로 확장하는 시적 재능이 매우 뛰어나다. 시인에게 “영광스럽게 눈부신 강력한 바다는/ 무한을 향해 뻗어 있”(「말해 봐 말해 봐」)고, 시인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견딜 용기를 지닌,/ 구속받지 않는 영혼”(「금욕주의자 어르신」)이며, 그러나 생각들은 또한 사라졌네. 현명치도 않고, 성스럽지도 않으며, 진실하지도 않으니. 사슴의 다리가 두려워 빨리 지난다고, 내가 겁 많은 사슴을 멸시하는가? 아니면, 늑대의 모습이 앙상하고 더럽기 때문에 그 끔찍한 울부짖는 소리를 경멸할 것인가? 아니, 아기 토끼가 용감하게 죽을 수 없기 때문에 그 울음소리를 기쁘게 듣겠는가? 아니다! 그의 기억 너머 연민의 마음이 언제나처럼 다정하도록 하라. 말하라, ‘대지여, 저 가슴 위에 가벼이 몸을 눕히라 그리고 온화한 하늘이여, 저 영혼에 휴식을 허용하라!’ -에밀리 브론테, 「죽음」, 『상상력에게』에서 에밀리 브론테의 시는 외로운 일상에서 자연으로 뻗어 나가지만, 결국 초월적인 인격의 우주적 광대함으로 확장해 나간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인정하고 끌어안기 위함이다. 시인에게 고독은 가장 현실적인 것이고, 이러한 현실 인식에서 시작할 때만 시는 과장이나 공상으로 치닫지 않는 ‘무한성’에 대한 감각을 표현해 낼 수 있다. 세상 폭풍우에 시달리는 지구 안에서 떨지도 않는다 나는 천국의 영광이 빛나는 것을 본다 그래서 믿음은 두려움으로부터 나를 지키며 똑같이 반짝인다 오 내 가슴속 하나님 전지전능하시며 언제나 존재하시는 신성이시여 생명의 주님, 내 안에서 쉬시며 내가 생명을 살아낼 때, 내 안에 힘을 지니시도다 헛되도다,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천 가지의 신조들, 말할 수 없을 만큼 헛되도다, 시든 잡초처럼 값어치도 없고 끝없는 심연 속 정말 하릴없는 거품 내 안의 의심을 깨우려고 네 영원에 그처럼 얼른 붙들려 불멸의 단단한 바위 위에 그처럼 확실하게 닻을 내리니 드넓게 껴안는 사랑으로 네 영혼은 영원의 세월에 생기를 주고 위에 스며들어 사색하며, 변화하고 유지하며, 녹아들어, 창조하고 길들인다 비록 대지와 달이 사라지고 태양과 우주가 그만 존재하며 너 홀로 남겨져도 모든 존재는 네 안에 존재하리 죽음의 여지는 없다 그의 힘이 헛되게 해 버릴 수 있을 원자는 없다 네가 존재이고 숨결이며 너의 현재는 결코 파괴될 수 없으므로 -에밀리 브론테, 「내 영혼은 비겁하지 않다」, 『상상력에게』에서 ● 죽음에 대한 예민한 감각을 경이로운 생명력으로 승화시키는 상상력 “무엇인가를 기억하고 노래한다는 것은 그녀에게 상상을 현실 세계로 잇닿게 하는 힘을 내포하는 것이었다. (……) 난폭한 현실 속에서 다정한 희망으로 존재하는 ‘상상력’은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유지하게 만들어주었던 것이리라.” -이근화(시인) “삶은 텅 빈 잠깐의 노고./ 죽음은 전체의 폭군”(「그녀는 어찌나 빛나는지」)에서처럼 죽음, 고독 같은 아프고 우울한 시간들이 지배적인...
  • 별 Stars 철학자 The Philosopher 회상 Remembrance 죽음의 장면 Death-Scene 노래 Song 희망 Hope 상상력에게 To Imagination 그녀는 어찌나 빛나는지 How Clear She Shines 죽음 Death 누군가에게 Stanzas to- 시 Stanzas 금욕주의자 어르신 The Old Stoic 차갑고 투명하고 파란 아침 하늘 Cold Clear and Blue the Morning Heaven 말해 봐 말해 봐 Tell Me Tell Me 이른 아침 개똥지빠귀 Redbreast Early in the Morning 해는 지고 The Sun Has Set 오래 돌보지 않아 Long Neglect Has Worn Away 휴식의 땅은 멀리 있구나 Lines 잠은 내게 기쁨을 주지 않아 Sleep Brings No Joy to Me 인생에서 떨어지고 떼어져서 Weaned from Life and Torn Away 폭풍우 소리가 How Loud the Storm 어둠이 얼굴마다 Darkness Was Overtraced on Every Face 들판의 하프와 선율 같은 꿈 Harp of Wild and Dream Like Strain 다시는 반짝이지 않을 거야 It Will Not Shine Again 저녁 해는 The Evening Sun 그대 어디 있었는가? Where Were Ye All? 오 나와 함께 가요 Oh Come with Me 오 꿈이여 Oh Dream 어찌나 고요하고, 어찌나...
  • 에밀리 브론테 [저]
  • 필명은 엘리스 벨(Ellis Bell)이고, 1818년 7월 30일, 잉글랜드 북부 요크셔 주의 손턴에서 패트릭 브론테와 마리아 브론테의 5남 1녀 중 넷째 딸로 태어났다. 샬럿 브론테의 동생이고, 앤 브론테의 언니이다. 목사인 아버지가 궁벽한 곳에 자리 잡은 한촌으로 전근하게 되자 에밀리 자매들은 그 황량한 벽지의 목사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세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고, 손위 이모가 집안일을 돌봐 준다. 1824년 언니 샬럿을 따라 코완 브리지 학교에 입학하지만 일 년 만에 두 언니가 사망하자 샬럿과 에밀리는 고향으로 돌아온다. 1834년 에밀리가 동생 앤과 함께 쓴 자서전적인 글 4편 중 제1편이 완성된다. 나머지 3편은 각각 1837년, 1841년, 1845년에 따로따로 썼다. 1840년, 에밀리는 다시 하워스에 있는 샬럿을 찾아가 함께 브뤼셀에 있는 학교에 들어가지만 이모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귀향해서 정착한다. 1846년 샬럿과 에밀리, 앤 세 자매는 각자 자기 이름의 머리글자로 시작되는 필명을 써서 《커러, 엘리스, 액턴 벨의 시집(Poems by Currer, Ellis, and Acton Bell)》을 함께 출판했지만 별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하지만 에밀리는《죄수[The Prisoner]》, 《내 영혼은 비겁하지 않노라[No Coward Soul is Mine]》 등을 출간하면서 시인으로서의 재능을 인정받는다. 1847년에 에밀리의 유일한 소설인 <폭풍의 언덕>이 완성되면서 샬럿의 <제인 에어>, 에밀리의 <폭풍의 언덕>, 앤의 <아그네스 그레이>가 차례로 출간되었다. 하지만 에밀리의 건강 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지면서 결국 1848년 12월 19일 폐결핵으로 짧은 생애를 마쳤다.
  • 허현숙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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